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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지 마십시요

작성자호돌이|작성시간20.02.26|조회수1,899 목록 댓글 4

🎋채우지 마십시요 / 법정스님🎋



아홉을 갖고도
열을 채우려 하기에
늘 쪼들리고
여유가 없는 것입니다.


아흔아홉을 갖고도
백을 채우려 하기에
늘 불안하고 바쁜것입니다.


백을 채우면
천을 채우고 싶고


천을 채우면
만을 채우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듯이...


그러는 사이
어느새
진정 소중한 것은
모두 사라져 버립니다.


채우지 마십시요 ~..
지금이 최고라 생각하십시요.


내가
당장 채우려
애 쓰지 않아도
인생은 저절로 채워지기 마련입니다.


이 또한 ..
인생은 빈손 왔다
빈손으로 가는 것입니다.


참나를 찾아서
참되게 살아갑시다.


난 할수있다
난 행복해

🌷꽃이되는건//이해인🌷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 줄 때도,
사실은 참 아픈거래.

사람들끼리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는 것도,
참 아픈 거래.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세상엔 아픈 것들이 참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서는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홋잣말처럼 하시던
이야기가 자꾸 생각나는 날.

친구야!
봄비처럼 고요하게,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 싶은 내 마음.

너는 아니?
향기 속에 숨긴 나의 눈물이

한 송이 꽃이 되는 것.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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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내꼬야 | 작성시간 20.02.26 법정스님의
    글을 마주 할때면
    늘 맘의 힐링을 받습니다

    하룻길 좋은시간이 되셔요ㅎ호돌이님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시야 | 작성시간 20.02.26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수목 | 작성시간 20.02.27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멋진 하루 되세요.
  • 작성자황수애 | 작성시간 20.03.03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행복이가득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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