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지 마십시요 / 법정스님🎋
아홉을 갖고도
열을 채우려 하기에
늘 쪼들리고
여유가 없는 것입니다.
아흔아홉을 갖고도
백을 채우려 하기에
늘 불안하고 바쁜것입니다.
백을 채우면
천을 채우고 싶고
천을 채우면
만을 채우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듯이...
그러는 사이
어느새
진정 소중한 것은
모두 사라져 버립니다.
채우지 마십시요 ~..
지금이 최고라 생각하십시요.
내가
당장 채우려
애 쓰지 않아도
인생은 저절로 채워지기 마련입니다.
이 또한 ..
인생은 빈손 왔다
빈손으로 가는 것입니다.
참나를 찾아서
참되게 살아갑시다.
난 할수있다
난 행복해
🌷꽃이되는건//이해인🌷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 줄 때도,
사실은 참 아픈거래.
사람들끼리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는 것도,
참 아픈 거래.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세상엔 아픈 것들이 참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서는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홋잣말처럼 하시던
이야기가 자꾸 생각나는 날.
친구야!
봄비처럼 고요하게,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 싶은 내 마음.
너는 아니?
향기 속에 숨긴 나의 눈물이
한 송이 꽃이 되는 것.
너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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