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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 장독대 분수

작성자사랑방|작성시간22.07.14|조회수702 목록 댓글 4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세미원 장독대 분수 

 

세미원에 가보면 볼거리가 아기자기해 잠깐의 휴식을 취하기가 좋다
세미원 가운데 장독 분수대가 있어 이채로워 보기에도 좋다

 

장독대 분수 

 

이곳은 한강물이 더욱 맑아지기를 기원하는 제단을 상징합니다. 한강에서 끌어온 물은 365일을 상징하는 항아리를 통해 솟아오릅니다. 왜 항아리로 분수를 만들었을까요? 옹기항아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기가 통하는 도자기입니다. 그래서 숨 쉬는 도자기라고 부릅니다. 한국의 음식 하면 김치죠. 바로 이 김치처럼 좋은 미생물들이 활발하게 살아있는 발효식품이 발달할 수 있었던 것은 옹기의 덕택입니다. 옹기들이 모여 있는 장독대는 우리 음식의 기본이 되는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여러 가지 장을 오래 동안 담아 숙성시키는 곳이기도 하지만 아주 오랜 옛날부터 어머니의 어머니, 할머니의 할머니들께서 새벽마다 정화수를 떠서 올려놓고 자식이 건강하고 잘 되기를 하늘에 빌었던 신성한 곳이기도 합니다. 저기 중앙에 큰 바위를 보세요. 뭐 같아 보이세요? 장독대 위에 정화수(井華水) 떠 놓고 아들, 딸들이 잘 되기를 비는 어머니 모습 같지 않나요? 옛날부터 삼월 삼짇날에 남한강 북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두물머리의 강심수(江心水)를 떠놓고 나라의 안녕과 자손들이 잘 되기를 빌었다고 합니다. 할머니, 또 그 위 할머니들께서 장독대 앞에서 두 손 모아 빌고 또 빌던 의미를 담아 그 전통과 역사를 따라 장독대를 만들고, 숨 쉬는 옹기들 속으로 한강물이 힘차게 솟구치게 하여 생명이 넘치는 물, 살아 숨 쉬는 깨끗한 물로 만들겠다는 경기도민과 양평군민들의 의지를 담아내었습니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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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에스페로 | 작성시간 22.07.15 장독대 분수 시원함이
    절로 나는군요~
    감사 드링셔 좋은하루
    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사랑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7.15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군자란 | 작성시간 22.07.15 와우 보기만해도 시원해요 처음보는 장독대 분수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사랑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7.15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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