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꽃

[한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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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가족 사랑의 날 수요일,
비내리는 아침 오늘의 꽃

타인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려면
먼저 타인을 소중히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가족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넓은 마음으로
따뜻함을 나누는 오늘이 되셨으면 합니다.

오늘 가족 사랑의 날
소중한 사람들과 사랑하며 행복 하세요 ~^^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 페튜니아 ✿❈

학 명 Petunia spp.
영 명 Common garden petunia
✿❊꽃 말 : 사랑의 방해
✿❊내 용 : 나풀거리는 꽃잎이 화려한 듯 하면서도 순박해 보여 오랫동안 바라봐도 지루하지 않다. 도로변에 봄 팬지가 끝나면 이어 초여름부터 심는 화종으로 개화기간이 길어 공원이나 화단조성에 빠지지 않고 이용되는 일년초화류다.
✿이 용 : 페튜니아는 우리에게 여름을 알리는 대표적인 화단용 일년초이다. 현재 화단용으로 재배되는 것은 100% 원예종으로 대부분이 F1품종이다. 요즘은 페튜니아를 덩굴성으로 육종한 사피니아 유래계통의 품종이 나와 다리난간이나 가로등에 거는 헹잉용으로 인기가 있다.
✿기르기 : 개화기는 파종기를 가지고 조절할 수 있다. 즉 봄에 꽃을 보려면 전년도 초겨울에, 여름에 꽃을 피우려면 이른 봄에 파종하면 된다. 페튜니아는 습해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여름 장마철을 잘 넘겨야 하는데, 이 경우 파종기나 품종선택, 전정 등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페튜니아는 상대적 장일식물로서 저온단일에서는 마디가 짧아지고 꽃수는 많아지지만 개화가 지연되며, 고온장일에서는 분지수가 줄어들고 마디가 길어지면서 개화는 빨라진다. 따라서 건실한 묘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실에서 초겨울에 파종하여 4∼5월에 개화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자생지 : 남미가 고향인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이다. 원종은 지구상에 약 40종 정도 있는데, 여러해살이가 많으며 자라는 모양도 직립형이나 포복형 등 다양하다. 페튜니아의 키는 20∼60cm로써 잎 모양이 다양하다. 꽃색도 거의 모든 색깔이 다 있을 정도이며 복색이 들어 있는 품종도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우장춘 박사의 큰 업적 중에 하나가 바로 겹꽃 페튜니아의 육종이다. 이는 실용적으로나 학술적으로나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출 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4월24일의 꽃은 '페튜니아',
꽃말은 '사랑의 방해',
Common garden petunia.
팬지가 시들 무렵이면 심기 시작하는 화단용 초화류, 지금은 다리 난간이나 정원등 같은 구조물에 거는 화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가지과, 남미가 고향이라 원종들도 얼짱들이 많다. 거의 모든 색의 품종이 개량되어 있으며 전 세계가 사랑하는 꽃이 아닐까 싶다. 근데 사랑의 방해라니, 예쁜 꽃속에서 사진 찍으면 꽃보다 아름답게 나올수 없는 것과 비슷한 이치가 아닐지...

기본형

난장이형

덤(조팝나무)

싸리꽃이라 부르며
자랐었고 가끔은 이
꽃을 꺾어서 작은
항아리에 꽂아놓기도 했었던
우리 할머니 생각도 나고
아른아른 추억이 함께하는 꽃입니다.
영혼에 색이 있고
형체가 있다면 저런 색일까
조팝나무라 한 번 부르고
이내 고쳐 부르는
내게는 "하얀 싸리꽃"
그 희디흰 꽃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