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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 그곳

작성자못생긴호남|작성시간23.11.20|조회수924 목록 댓글 1

구룡 포항에서
멀지 않은 거리 20분 정도
바다 날씨는 종잡을 수 없다

도착 이후 바람만 불더니만
이내 거친 비바람에 태풍까지 몰아칠 것 같다
다행히 갈매기의 연출도 끝나고
사진도 득템 했으니 ㅎ

다음 코스의 일정의 문제가 생겼다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면
주상절리의 트레킹 코스는 무리고
사진 한 장 건질 수 없는 날씨이니
혹한의 겨울바다와 같은 상황

호미곷에서 찬바람 1시간 동안
온몸이 얼얼하다
그렇다고 지나치고 부산 가면
언제 다시 오나?
쉽지 않은데

비바람의 강한 바다를 이전에도 보았으니
한 번 더 내일 파도를 훔친 바다를
다시 봐야 하지 않을까?

부산 예약은 하루 미루고
오늘은 울산 삼산동 토요코인에서
하루 쉬고 든든하게 조식먹고 주상절리와
대왕암과 주전마을과 코다리찜도 함께

차가 흔들릴 정도로 바람의 강도도 높으니
일단 가서 쉬고 내일 일정을 다시금
울산의 서해 같은 동해 바다로

호미곶?
너가 거칠고 혹독하게
그런다고 해서 ㅎ
결코 놓칠 내가 아니지?




음악을 듣으면서...사진을 함께 보길 원합니다

전부 서서히 움직이는...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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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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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세시리아 | 작성시간 23.11.20 안녕하세요? 오우! 호남 님 촬영 하시느라 너무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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