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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알고..모두가 알아버린 그곳

작성자못생긴호남|작성시간23.12.03|조회수805 목록 댓글 0

조양 방직은 일제 강점기였던
1933년에 강화 갑부 홍재묵 그가 세운
최초의 민족자본 공장이다
처음엔 4칸 운영이 잘 되자
4칸을 다시 증축했다

현재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는데
증축 공간이 규모도 크고 더 높고
채광용 천창도 멋스럽다.

건축자재로 사용된 나무는
천년을 간다고 하는 일본 삼나무
목욕탕 재질로 활용될 만큼 습기에 강하다

일본에서도 찾기 어려운 귀한 목재
강화읍에는 이렇게 소중한 건물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유서 깊고 매력 넘치는 동네
감각 있는 문화 예술인들이 탐낼만한
지역이라고 확신한다

놀라운 예술의 변화
군산 철길 못지않은 시간여행지
이젠 나도 알고 모두가 알아버린 그곳
강화의 조양 방직
...
...

다 아는데 나만 모르는 그곳... 1편
나는 아는데 모두가 모르는 그곳.. 2편
나도 알고 모두가 알아버린 그곳.. 3편

조양방직 시리즈는
세번째 이야기로 모두 마감하겠습니다



서서히 움직이는 ...조양방직

터치하시면
좀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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