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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사람은 참 아름답습니다.

작성자울타리|작성시간20.12.06|조회수29 목록 댓글 0

겸손한 사람은 참 아름답다.

겸손이란 참으로 자신 있는

사람만이 갖출 수 있는 인격이다.

 

자신과 자부심이 없는 사람은

열등의식이나 비굴감은 있을지언정

겸손한 미덕을 갖추기 어렵다.

겸손은 자기를 투시할 줄 아는

맑은 자의식을 가진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이다.

 

자기의 한계를 알고 한정된

자신의 운명과 우주의 영원

무변성과를 대비할 줄 아는

분별력을 가진 사람만이

겸손할 수가 있다.

 

또한 겸손은 생명 있는 모든 것

혹은 무생물의 모든것 까지

애련히 여기는 마음에서

유래하는 것이며 그들의

존재함에 대한 외경심에서

비롯하는 것이다.

 

자연의 모든 뜻 옆에 있는 사람이나

사물을 모두 스승으로 삼아 가르침을 얻고자 하는 겸허함을 가진 이의 삶은 경건하다.

경건한 삶을 사는 사람은 함부로 부화뇌동하지 않으며 함부로 속단하지 않으며 운명을 수긍하고 인내하고 사랑함으로써 극복하는 이이다.

 

그런 사려 깊은 삶 사는 사람을 우리는 사랑하지 않을 수가 정말 없을 것이다.

"더 아픈 사랑을 위하여" 중에서 - 겸손은 '남을 높이고 자신을 낮추는 태도'입니다.

 

세상을 알고 보면 '나'라는 존재가 보잘 것 없습니다.

광대무변한 우주 속에서 보이지 않는 티글에 불과하며 신비한 자연 속에서 감추어진 미미한 존재일 뿐입니다. 요즘 지식정보화시대에 정보의 바다를 들여다 보면 내가 아는 지식이라는 것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지...

 

'겸손'의 반대되는 말은 '교만'으로

그의 뜻을 살펴보면 "잘난 체하여 뽑내고 버릇이 없는 태도"입니다.

교만은 남과의 융화를 거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겸손은 누구에게나 다 젖어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겸손한 사람은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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