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축하합니다.
김옥춘
곡식이 단단하게 영글어가고
과일이 달게 익어가고
기온과 습도가 조화로우니
어찌 행복하지 않을까?
나무와 풀의 열매
과일과 곡식
보물보다 보물이니
건장을 지켜줄 보약이니
어찌 조심스럽지 않을 수 있을까?
매서운 겨울을 이겨내고
풍요로워지는 꿈을 심고
생활과 사랑을 가꾸어왔으니
기진맥진하여도
여름도 이겨냈으니
어찌 축하하지 않을 수 있을까?
추석은
축하하는 날이다.
축복하는 날이다.
오늘의 축복이
더 커지도록
기도하는 날이다.
그러니까
더 열심히 일하자고
더 세심하게 사랑하자고
결심하는 날이다.
촛불로 마음마저 밝히고
제철 음식으로 마음마저 담아서.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추석을 맞은 나와 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도 함께하는 가족 이웃 동료!
건강하세요!
201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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