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소리 입춘
그리움과 사랑이 머무는 길목
기다리며 만난다는 것처럼
뜨거운 가슴이 뛰고 설레는 일이
별로 없지 않을까 싶다
제법 따가운 햇살에
서리꽃이 빛을 잃고
고드름도 눈물이 마르고
동장군도 재빨리 숨어 버리는
하루가 멀게 변해가는 시공 속에
봄이 떠나오는 길목 저 멀리
벌써 봄의 여인이 예쁘게 미소 짓고
매화 향기 바람타고 오는데
움츠렸던 가슴을 펴고
다 함께 봄맞이 떠나면 어떠하리
ㅡ 김 덕성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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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07 안녕하세요
방가우신 에스페로님
이제는 날씨가 점점 풀려가고 있는
느낌이 드는날 이네요
고드름도 눈물이 마르고
동장군도 재빨리 숨어 버리는
봄날이 우리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서서히 무거운 겨울옷을 정리하고
산뜻한 봄옷을 준비해야 할 것
같네요
집안 대청소도 해야 되겠지요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멋진
수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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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08 안녕하세요
방가우신 포토맨님
맛점은 하셨는지요
산악회를 다니시나 봅니다
건강을 위해서 다니시면 좋지요
이제 겨울도 서서히 물러가고
따뜻하고 꽃피는 봄이 오고 있는
느낌을 받는 요즘 입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
등산 많이 다니시며 즐겁게
지내세요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멋진
목요일 되세요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포토맨 작성시간 24.02.08 멋진남. 넴 맨날 산행으로
건강 지킴니다 -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08 포토맨 좋은 취미 생활 보기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