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음💞
꿈속에서
어딘가를 아득히 오고가다
깨어난 새벽
마시면 기침할 것 같은
솔내음
바람에 스며들어
잎새를 돋운다.
촉촉히 젖어오는 땅위를
쉬지 않고 맨발로 밟으면
이 아침에는
생각들이 넉넉해진다.
오직 사랑하므로
살아있음이여
그리움
그립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가슴속에서
저절로 우러나온다.
- 이풍호 -
회원님들의 3월이
늘 한결같기를
늘 웃을수 있기를
늘 건강하기를
늘 행복하기를
늘 함께하기를
늘 서로 응원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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