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숲속에는

[윤 세영]

겨우내 잠자던 자연의 숲이
봄의 햇살을 받아
기지개 켜고 일어난다
나뭇가지에 푸른싹이 돋아 나오고
마른풀로 사라졌던 맨땅위에
풀잎들이 피어나는
마법같은 생명력이 놀랍다


숲속을 깨우는 봄의 온기는
나무는 뿌리에 힘을 올릴 것이며
잎은 깊고 푸른숲을 드러내며
풀꽃들이 봄향기로
푸른 숲을 가득 채워 갈것이다


곤충의 유충들이 허물을 벗고
생존경쟁의 힘겨운
여정길을 시작 할것이며
참나무 숲에서는 목소리 좋은
꾀꼬리 부부가
새끼를 키워 갈것이며

자신의 둥지에 탁란된 알을
어미새는 자신의 알인줄 알고
정성껏 부화시켜
사랑으로 새끼를 키워 갈것이다


봄의 숲속에는
새들의 노래소리에 꽃은 피워나고
풀잎들은 바람에 흔들리며
춤을 출것이다
강물은 구름이 흘러가듯
봄의 노래를 싣고
유유히 흘러가고


하루 하루를 멈추지 않고
자연을 울창하게 만들어가는
봄의 풍경이 만들어낸 봄의 향연은
사람들의 마음을
압도하는 아름다움으로
푸른숲을 이뤄 갈것이다.





윤 세영

[에스페로]

고운 글 잘 읽고 쉬어
갑니다.
3월의 첫날이자 연휴
입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즐거운 하루
되세요~~

[윤 세영]

봄에는
자연 그대로가 함성이
되는것 같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풍경들이
인위적으로
흉내낼수 없는 아름다움 이기도
하고요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아름답고 멋진봄 되시기를
바랍니다

[자두나무.]

숲속을 깨우는 봄의 온기가
다음주에는 세상에 가득해저 겨울내내 땅속에
숨어 지네던 생명들의
기지개 소리가 들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운글 즐감 했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윤 세영]

만물이 피어나는 봄
가장 찬란한 생존을 연출 하는
계절이 봄인것 같습니다
싱그러운 봄 ...

함께 나눔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보람되고 활기차고
행복한 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