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랑이 너머
그대가 풍경이 되어 아른 거리면
그때 봄처럼 그대와 나의 봄이
다시 왔으면 좋겠다
그때처럼 다시한번
그대의 사랑 고백을 들어보고 싶다
버들 강아지 봄바람에 몸떨듯
떨리는 마음
꽃피듯 다가온 그대를
분홍빛 꽃잎으로 가슴속에 새기고
햇살에 안겨 핏줄 푸르게 부르는
새들의 노래 소리가
세레나데로 들리던날
지나가는 봄바람이
나뭇잎에 스치는 입맞춤처럼
따뜻한 그대의 눈부신
분홍빛 미소가 봄바람 타고
다시한번 찾아 왔으면 좋겠다.
윤 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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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윤 세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03 모든 만물을 피어나게 하는
봄은 아름다운 계절인것 같습니다
봄은
그래서 사랑도 이렇게
아름답게 만드는가 봅니다
고운 댓글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수락꼴님 ~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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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춘하추동 작성시간 24.03.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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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자두나무. 작성시간 24.03.04
아름다운봄 그대가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작년처럼
오고 있으려나요
작가님의 글 속에서 아름다운 봄을 만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날
되시길 빕니다~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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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윤 세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07 요즘은
봄이 오기전
비가 많이 오네요
아름답게 피어나는 봄처럼
봄에는 사랑의 기억도
아름답게 채색되어
피어 나는것 같습니다
고운 댓글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평온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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