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무게🌹
말言, 말言, 말言
언제나 말이 문제다
조직생활을 하다 보면
사람들 간의 말다툼과
복수의 과정을 목격하고
또 거기에 휘말릴 때가 있다
왠만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상황을
자주 보게 된다
특히 상대방의 생각이
지신의 가치관과
다르다고 해서
격(格)이 낮은 말로 비난하거나
뒤에서 험담하기를 즐기는
부류들은 어느 조직에나
반드시 존재한다
하지만 무심코 던진 돌에
죄 없는 연못의 개구리가
목숨을 잃는 법
아무생각 없이
내뱉은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기도 한다
더욱이 한 번
입 밖으로 꺼낸 말은
그대로 소멸되지 않고
공기처럼 주변을
계속 떠돌아 다닌다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에
비수를 꽃은 말은
부메랑이 되어
말을 내뱉은 사람에게
되돌아오게 되고
결국 그 사람의 인격과
인생을 허접하게 만든다
말이 곧 한 사람의
행동이 되고
행동이 다시 그 사람의
일상이 되고
삶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말을 하고 나서
'아차!' 싶다면 당장 상대방에게
사과하는 것이다
-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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