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외로움
해봉/장운식
봄 밤은 자시를 지나 삼경인데
세속에 지친 애닲은 삶 하나
허전한 보고픔에 목을 태운다
외로움은 쌓일수록 서글프고
이별은 누구에게나 아픔인데
다정했던 인연들은 어디로 갔나
늘 그립고 그리운데 만날수없고
쓸쓸한 이내 맘 기댈곳 어디던가
지독한 외로움에 의미없는 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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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외로움
해봉/장운식
봄 밤은 자시를 지나 삼경인데
세속에 지친 애닲은 삶 하나
허전한 보고픔에 목을 태운다
외로움은 쌓일수록 서글프고
이별은 누구에게나 아픔인데
다정했던 인연들은 어디로 갔나
늘 그립고 그리운데 만날수없고
쓸쓸한 이내 맘 기댈곳 어디던가
지독한 외로움에 의미없는 생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