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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잡고 놓지말자

작성자멋진남.|작성시간24.04.26|조회수3,258 목록 댓글 14


항상 어두운 긴 터널을 혼자 지나왔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축축하고 외로운 그런 길을
혼자 왔다고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터널을 지나
밖으로 나왔을 때

그 작은 손 꼬옥 잡고 놓지 않은
다른 손을 보게 될 겁니다

혼자라고 생각하고 걸어온 그 길을
혼자 오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어두운 밤길을 걸을 때
무서워서 자신이 혼자라고 생각이들 때
가만히 밤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많은 별들과 이쁜 달이 당신을
보고 있을 겁니다

그 가는 길 위험할까봐 그렇게 가만히
자신의 빛을 비추고 있을 겁니다


혼자라고 생각해서 포기하려고 하지 마세요
항상 당신의 등을 밀어주고

당신이 기댈 수 있도록 나무가 되어준
그런 사람이 있어요


당신은 지금 혼자가 아니에요
자신의 손을 보세요
누군가 당신의 손을 꼬옥 잡고 있을 거예요

잠시 돌아보세요
당신이 잡아주길 기다리는
그런 작은손이 있을 겁니다



ㅡ 양광모 / 바른 생각 좋은글 중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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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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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6 안녕하세요
    방가우신 소천님
    맛점은 하셨는지요

    당신은 지금 혼자가 아니라
    여러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동안에
    당신의 손을 꼬오옥 잡아주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잠시 돌아보세요
    당신이 잡아주길 기다리는
    그런 작은손이 있을 겁니다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 넘치는
    아름다운 봄날을 보내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개망초 작성시간 24.04.26 그럴까요 그손이 보일 뜻도하고 이미 잡고 걷는지도 모르지요 즐거운날 마음을 잘 비우는 날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6 안녕하세요
    방가우신 개망초님
    맛점은 하셨는지요

    가입해서 첫 댓글로 인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손을 꼬오옥
    잡아주는 사람이 있지요
    그런 사람의 손을 놓치지 마시고
    함께잡고 꽃길을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즐겁고 행복한 불금날 되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박서연(수필 작가) 작성시간 24.04.26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6 안녕하세요
    방가우신 박서연 운영자님
    맛점은 하셨는지요

    늘 오셔서 힘이 되도록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봄날의 꽃길을 회원님들의 손을
    잡고 행복하게 걸어가세요

    기쁨과 웃음으로 가득한 즐거운
    불금날 되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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