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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 어쩌란 말이냐

작성자윤 세영|작성시간24.04.28|조회수1,670 목록 댓글 4




사랑아 어쩌란 말이냐
우리들의 짧은 만남 속에서도
그대로 인해
세상을 다 갖었는것 처럼
따뜻한 햇살만 비추듯
한때는 행복 했었다


그대의 두눈빛이 행복한 궤도에서
조그만 벗어나도
난 허공을 헤매이듯 어쩔수없는
혼돈의 귀로를
헤매일수 밖에 없었다


사랑아
사랑의 마음은 영원할수 없는것
마음의 온도는 피상적으로 드러날수 없는
가슴으로 느껴야 하기에
그대가 막다른길로 빠져 나갔을때


그대의 차가워진 미소 때문에
사랑을 잃은 상실감으로
나는 떠나야만 했었다
깨진 유리 조각같은 쓰리고 아픈
가슴으로




아직도
그대를 잊어야 하는 고통때문에
오늘 이순간
세상에서 가장 깊은 외로움 속으로
나는 또 빠져든다 .





윤 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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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흑진주 | 작성시간 24.04.28 좋은 자리에 방문하여 뜻깊게 쉬었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윤 세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30 오랫만에 뵙습니다
    사월도 오늘이 마지막
    날이군요
    함께 공감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오월에도 늘 건강하시고
    기쁨으로 가득찬 행복한달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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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자두나무. | 작성시간 24.04.29
    이별의 아픔은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요
    좋은글 마음에 다가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윤 세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30 모든것은 변해도
    세월은 변함이 없는것 같습니다
    벌써 사월은 가는군요
    사월에도 좋은 댓글로
    함께 마음 나눌수 있어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기쁨의 오월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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