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불행을 만날수도 있고
행복 또한 찾아 올수가 있다
천차만별의 한편의 시같은 인생
상처와 아픔속에서 갈등하는 이들
외롭고 쓸쓸한 고독속에서
마음 부서져 가는 이들
잡초같은 인생길에서
서로의 감정의 골이 깊어져
얼키고 설킨 실타래가
해소되지 못한 이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서로 이해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이들과
마음과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소통해 가며 사는게
만족도가 있는 행복을 느낄수있는
삶일것이다
사람으로서 근본을 다지키고
도리를 다하고 후회없이 살다
이세상을 떠나간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사람은 죽는 순간까지
거친 세상의 고통속에서
자잘못을 깨닫고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며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타인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나름대로 영혼의 레시피를 바꿔가며
긍정의 말로
따뜻한 위로의 말 나누며
좋은 날들로 채워가야
어느정도 만족도가 있는
삶이 되지 않을까
어느 책에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못다 이루고 떠나갔던
죽은 자들의 유품같은
사랑이야 말로
우리 인생을 빛나게 할수있는
목적이 되지 않겠는가 ,
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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