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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길을 걷다가

작성자진도강|작성시간24.06.25|조회수1,829 목록 댓글 7


👫 함께 길을 걷다 👫

함께 길을 걷다가
문득 살아간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사랑도 슬픔도 그 무엇도
모두가 길을 가는 일이었습니다.


함께 걷는 일이 사랑이었다면
홀로 걷는 길은 고독이었습니다.


날이 저물고 어둠이 찾아오면
나는 시간에 불을 지피고
온종일 걸어온 길을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길을 걷고 싶었습니다.
그것은 혼자만의 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봄날 벚꽃 핀 길에서
모두가 아름다웠고
숭고한 삶의 길에서
우리는 숙연했습니다.


꿈과 희망이란
아름다운 길을 걷고 싶은 간절함이라고
당신에게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길의 끝이 어디라도 상관없습니다.
함께 걷는 일만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특별한 당신에게'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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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포토맨 | 작성시간 24.06.26 오늘도 누군가와 ~~함께 걷고 싶은 수요일 이네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진도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7 한 주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목요일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쉼 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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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포토맨 | 작성시간 24.06.27 진도강 넴 이제 쉼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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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자두나무. | 작성시간 24.06.27
    좋은 글에 다녀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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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진도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7 오늘도 수고하신
    자두나무님
    행복한 밤 보내세요
    고운걸음 해주셔서
    고운댓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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