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보라는 곱게 피어나도
늘 가슴은 아팠던
그 6월도 이젠 간다 하네
수많은 꽃들은 파랗게 멍들고
질식할 것 같은 아픔
이젠 다 놓아두고 간다고 하네
화려한 계절이라 누가 그랬나
아리고 아픈 기억들이
우수수 쏟아지는 계절인걸
그래도 간다 하니 아쉽기는 하네
별똥별
긴 꼬리 드리우고 사라져 가듯
그렇게 6월도 간다하니
미련이야 없겠냐 만 허망하다
ㅡ 도 지 현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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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29 안녕하세요
방가우신 에스페로님
맛점은 하셨는지요
6월 한달동안 더운 날씨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또 날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월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7월에 반가운 마음으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30 안녕하세요
방가우신 자두나무님
맛점은 하셨는지요
급성폐렴으로 6월 한달을
고생 많이 하셨네요
지금은 다 나아지셨는지요
어째 자주 뵐 수 없어서
무슨일이 있을까 생각을 했었지요
6월 한달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로운 7월에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즐겁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