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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눈높이

작성자멋진남.|작성시간24.08.13|조회수2,194 목록 댓글 12


당나라 시인 백낙청의 시에는
비익 이라는 새가 나옵니다


그 새는 날개가 하나만 있기 때문에
혼자서는 절대 날 수 없다고 합니다

두 마리가 서로 기대어
함께 날개짓을 할 때 비로서
하나가 되어 날아오를 수 있습니다


내가 그 상대와 같은
눈높이를 갖지 않고서는
상대방의 참 모습을 알 수 없습니다

그를 제대로 알고자 한다면
언제나 내가 그의 한쪽 날개가 되어 주는
공감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마치 하나의 날개로는
결코 날아오를 수 없는 비익처럼~~



ㅡ 쉼터 두번째 중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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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13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화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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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창근 | 작성시간 24.08.14 좋은글에 되새기고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14 안녕하세요
    방가우신 김창근 달인님
    다녀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복날 보양식으로 복달음 하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동길짱 | 작성시간 24.08.21 좋은글과 음악 즐감하고 갑니다.편안한 밤 되세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22 지난글에 다녀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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