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덩이 같던 한낮의 뜨거운
열기 한풀 꺽이고
아침 저녁 선선한 기운 감도는
겨울 향한 긴 여정 떠나기 전
더위에 지친 심신
잠시 쉬어가라 자연이 준 선물
여름과 겨울 징검다리
가을이 오는 길목에 설레임으로
서성이게 하는 것은
시리도록 높고 파란 하늘
알알이 익어가는 오곡 백과
풍성한 가을 들녘
푸른 녹음이 형형색색 아름답게
물 들어 갈 산야
서늘한 바람에 실려오는
풀벌레 우는 소리에
가슴 한켠 왠지 모를 쓸쓸함이 묻어나는
가을 이야기가 그리운 까닭입니다
ㅡ 글 조태진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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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04 안녕하세요
방가우신 김승순님
그 무더웠던 여름도 물러가고 있다는
선선한 가을이 오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오늘 입니다
더위에 지친 심신
잠시 쉬어가라고 자연이 준 선물이
바로 9월인것 같습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04 안녕하세요
방가우신 공산님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여름을 잘 떠나 보내시고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하는
9월을 보람있게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낮과 기온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즐겁고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멋진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04 안녕하세요
방가우신 자두나무님
저는 목감기가와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환절기인것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셔야 할 때 입니다
맞아요
낮에는 따갑지만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서 살것같은
가을날이네요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가을 맞이할 준비를 잘 하시며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