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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추석을 지나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 서서
수고하신 벗님들께 안부를 전합니다.
눈 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녁이고
주말인가 하면
금새 월요일이고
연휴 시작인가 하면
어느새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있습니다.
9월 추석도 언제 오려나 싶었는데
벌써 추석을 지나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합니다.
세월이 빠른 건지
내가 급한 건지
아니면 삶이 짧아 진건지
"일모도원" 이라
해 놓은 건 없는데
거울속에 나는 어느새 늙어있고
마음속의 나는 그대로인데
어느새 세월은 80을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짧은 세월
허무한 세월
그래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 겠지요
늘 바람처럼 물처럼
삶이 우리를 스쳐 지나간다 해도
사는날까지는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사는 동안
아프지 말고
어느 하늘 밑
어느 동네에 살든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추석을 지나 깊어가는 가을~!
늘 건강하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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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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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주막 아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43 new 댓글 일뜽
고맙습니다
세라피아님~♤♤
여기는 🇺🇸 미국
비 않옵니다 ㅎ
항상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