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연가

[주막 아찌.]

울 카페 운영자 박서연씨 고시원에나 가볼꺼나 지난 추석에 먹다 남은 잡채 얻어 먹으로~~!~go ~!~8학년2반이 되다보니 이 가 없어 부드러운 잡채가좋와서~

😆 😆 😆 😆 😆 😆 😆 😆 😆 😆 😆 😆 😆 😆 😆 😆

🌼이 가을엔 당신이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여름,
더위와의 전쟁 속에
시원섭섭한 작별을 고하고 
가을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니 
아쉬움과 반가움이 교차할 즈음

밤낮없이 슬피 울어대며 
지난 한여름을 지배했던
울창한 숲의 풀벌레 소리도 

세월 흐름과 함께 
자연이란 가을 속에 
깊이 파묻혀 귓전에만 맴돌고 

이젠
잠잠해진 스산한 초가을 날, 

초여름부터 
무더웠던 한여름 내내 
슬피 울다 지쳐 
잠시 잠깐 휴식을 얻어 
내년을 기약하며 

경이로운 자연과 함께
삶의 흐름과 
귀에 낯익은 자연의 소리가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살며시 자취를 감춰 버리곤
우린 또 그리워하면서 

아쉬움과 미련을 남긴 채 
우리 곁에서 흔적 없이 
점점 멀어져간 지난여름을 
자연스레 순응하며 떠나보내고 

울긋불긋 아름답고 붉게 물든 
상징적인 미학인 자연 그대로의 
신비롭고 멋스러운 계절, 

이젠 진짜 가을,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서정적인 가을을 
우린 말없이 받아들이고 
세월 흐름 따라서 
추운 겨울을 기다리고 있겠지! 

지난 한여름의 생활 속에서 
좋은일 궂은일 
다양하게 전개되었던 
우리네 인생 역경 속에 

고달팠던 마음의 고통과 
힘겹게 전쟁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인생 삶이 있어 
살아 숨 쉴 수 있기에 

멋진 삶, 
소중한 행복인 것을.

끝없이 행복의 그림자 따라 
인생을 존중하고 
삶을 사랑하면서 

고마운 인생사랑 
자연사랑의 위대하고 존엄한 
깊은 의미를 느끼고 되새기면서 
밝은 미래를 향해 

광활하고 청명한 하늘가에 
가을은 역시 멋진 뿜뿜이라고 
크게 외쳐보리라.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는 내 삶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지나온 시간보다 
다가올 시간이 
이 가을엔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수필가 박서연 ㅡ♡ ㅡ'가을연가' ㅡ*

[주막 아찌.]

항상 댓그주심
고맙습니다
자두나무님 ~♤
항상 즐겁게
생활 하시고 행복하셔요

[동길짱]

가을연가 동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주막 아찌.]

댓글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박서연(수필 작가)]

으메으메~
아찌 선배님 ㅎㅎㅎ
언제 또 이렇게 서연이 글을
델꼬 가셨데유~

환장 하것네유
고맙습니다.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
글도 제대로 못쓰고
정신이 없네요

암튼 사랑의 마음
선배님의
관심어린 따뜻한 마음 땜시
제가 덜 힘들고 좋아요❤️

[주막 아찌.]

항상 바쁘신
서연작가님 💕
안녕하셨어요
댓글 늦게 줘서
저도 답글 늦게
달고 있네요 ㅎㅎ

아무리 바빠도
나이도 있고
하니 건강 챙기셔요
정일품 서원일도
할려면 끝도 없을텐데 ㅡ
골병 들어요
지난번 처럼 아프지 말고..

우연한 기회
서연씨 글 읽고
넘 좋와서 허가도 없이
올렸네요

출세 했뗘여 완도
섬 할매 😆 😆 😆 😆 😆 😆 😆

항상 감사하면서
즐기면서 건강하게 사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