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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숨어든 가을

작성자사랑방|작성시간24.10.11|조회수853 목록 댓글 6

가을 정원 
Good Energy · Dyalla  
남양주시 다산동 플루리움 아파트 정원  

 

🍁몰래 숨어든 가을🍁

길가에 차례 없이 어우러진 풀잎 위에
몰래 앉은 새벽이슬
작은 방울 속에
가을이 담겨왔습니다.....🎵

새벽녘에야
겨우 잠들었던
끝날 것 같지 않던
그 무더위도
소리 없이 떠나가고 ,,,,,🎶

창문을 닫게 하는
선선한 새벽바람이
가을을 실어
왔습니다.....🎵

가을 같은 것
다시는 없을 줄 알았는데
밤낮도 모르고
처량하게 들려오는
매미노래 여운 속에
가을이
스며들었습니다.....🎵

상큼하게 높아진
파란 하늘 뭉게구름에
가을이
실려 왔습니다.....🎵

열무김치에 된장찌개 비벼 먹어도
그리운 사람이 함께 할
행복한 가을이면 좋겠습니다.....🎵

이 가을엔 좋은 일만
주렁주렁 열였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의 소리 귀뚜라미 울음소리

벗을 삼아 굿나날 되세요!!..
💖사랑합니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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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사랑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11 new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황수애. | 작성시간 24.10.11 new 좋은글에 머물다갑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불금되세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사랑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11 new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자두나무 | 작성시간 24.10.11 new
    구월의 무더위 견디기
    힘들었는데 가을이 찾아와
    시원함을 주네요
    가을이 몰래 숨어 들어와
    있었을까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사랑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11 new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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