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힘겨울 때 해볼 7가지💐
💗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오.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오. 국물맛이 희망을 줄 것입니다.
💗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오.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세상은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 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보십시오. 난 큰손이 될
것이다.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럴땐,
그냥 한번 웃어주세요.
💗 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오.
죽으려 했던 내 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그들은 철저하게 지키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 목숨이라고들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 몸숨입니다.
💗 내 인생이 갑갑할 때
버스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오.
몇천원으로 떠난 여행,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활짝 펼쳐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오.
비록 지금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갑갑하여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은 탄탄대로일 것입니다.
💗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때
따뜻한 아랫목에 배 깔고 엎드려
재미난 책을 보며 김치 부침개를 드셔보십시오.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때
이렇게 말해 보십시오.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빛을
많이 졌나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에도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지!
💗 하루를 마감할 때
밤 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오.
그리고 하루 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오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 일,
간신히 앉은 자리
어쩔 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뻔한 일,
넓은 밤 하늘에 다 날러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