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시간도 나이도 없습니다
그대와 나의 만남의 순간들이
감격으로 전해지지 않고
작은 갈등에도 마음이 흔들린다면
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마음속에
그대를 두고있는 사랑이
서로의 눈짓이 될때
영원의 시간처럼
소중하게 생각되는 것이
사랑입니다
바위를 타고 흘러 내려온 물처럼
맑고 투명해서 거짓이없고
넘어지고 쓰러져도
새벽 산행의 등불처럼
바위 틈에서도 아름답고 환한
꽃을 피울수 있는것이
사랑입니다
그대를 생각만 해도
가슴속 심장이 뜨겁게 끓고있다면
그대를 향한 뜨거운
사랑입니다
그대를 위해서라면
그대 삶의 무거운 옹이들까지도
심장의 불로 다 태울수 있는것이
그대를 향한 진실한
사랑입니다 .
윤 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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