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
마지막 남은
12월의 달력을 보며
딱 한 장!
고목 나무에 외롭게 매달려 있는
마지막 낙엽 같은
초라한 12월의 달력,
열두 잎 중 어느새인가
열 한 잎은 떨어져 버리고
외롭게 남아 있는
마지막 한 장도
며칠이 지나면 힘없이
자취를 감춰버리겠지!
한 해의 마지막임을 실감케 한
남은 한 장의 달력은
올 한해 인간 세계에서 겪어온
사건 사고의 가슴 아픈 추억 중에
무슨 일을 가장 먼저
기억하고 있을까
바쁨 속에서도 지칠 줄 모르고
열심히 살아온
행복해야 할 우리의 삶 속에도
기억될 만한 슬픈 일들은
가슴 속에 담아
겨울날 음지의
차가운 곳에 묻어 두고,
올 한해 고마웠던
내 주위의 모든 분들에게
매사에 고마운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의미 있고 뜻있는 관심과
따뜻한 사랑 속에서
행복했노라고!
새해에는 적당히 바쁘면서
행운의 좋은 일만
삶 속에 가득하길 바라면서
희망적인 소중한 꿈을 향해
마음속으로 소리 높여
힘차게 외쳐 봄일세,
ㅡ수필 작가 박서연
"마지막 낙엽처럼 한장 남은
2025년의 12월도 어느덧 추억속으로
넘어갈 준비를 합니다.
아쉬움도 많았지만 고마웠던 분들과의
소중한 추억 가슴깊이 간직하며
새로 맞이할 새해! 행운의 좋은 일만
가득하길 소망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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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길 섶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12.26 new
공 산 님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으로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 급격한 강추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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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수애. 작성시간 25.12.26 new
좋은글 예쁜이미지 잘보고갑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고 편안한 불금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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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길 섶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12.26 new
황수애 님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으로 찾아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 급격한 강추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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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서연(수필 작가) 작성시간 25.12.26 new
세월 빠름을 몸소 겪으면서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왔다가 기다리는동안
안부 전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길섶님🥰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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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길 섶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12.26 new
작가님
안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오늘 급격한 강추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