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는
보이지 않는 꽃의 비밀을
땅속깊이 묻고서
비바람이 불어오고
눈보라가 쳐와도
온 몸으로 받아들인다
인고의 세월 속에서도
뿌리가 침묵하는건
비밀의 향기로
삭히고 익혀서
더 아름다운 꽃으로
피워내기 위해서다 .
윤 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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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윤 세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21 수애님 반갑습니다
날씨가 점점 풀려가니
새소리도 꽃들도
봄의 향기를 싣고
점점 다가 오는것 같습니다
바람끝이 보드러워진
봄의 길목에 서있습니다
오늘도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기쁨의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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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서연(수필 작가) 작성시간 26.03.21
보이지 않는 뿌리가
이토록 깊은 이야기를
품고 있었네요. 세영 언니🥰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도
묵묵히 견디며
스스로를 키워가는
그 모습이 참 마음에 와닿습니다.
우리의 삶도 그러하듯
보이지 않는 시간들이 모여
결국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고운 글이네요.
세영 언니 올만입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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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윤 세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3.21 작가님 ~
반갑습니다
봄의 길목에 서있으니
작은 풀꽃들 하나에도
눈길이 가고 환해지는
마음입니다
봄향기 실어오는 바람도
봄의 정취로 훈훈한
느낌이 드네요
함께 마음나눠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따뜻한 봄햇살처럼
꿈도 아름답게 피어나는
훈훈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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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섯동내 작성시간 26.03.22 좋은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요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