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에게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떠 올려도 좋은 사람
이름만 들어도 느낌이 오는 사람..
아침 내내 그렇게 그립다가도
언덕 끝에 달님이 걸린 그런 밤이되면
또 다시 그리운 사람
내 모든걸 다 주고 싶도록
간절히 보고픈 사람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알고부터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작은 파문으로
일렁이기 시작 했습니다..
누군가를 그리워 하고
그 그리움이 사랑으로 자라고
그 사랑이 다시 사람과 사람간의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때
힘겹고 괴로운 삶이라도
우리가 참고 견디는 이유 였음을..
그리하여 세상에 숨겨진
아름다운 것들을 발견하고 가꾸는 것이
또 하나의 큰 사랑임을 알았습니다..
깊은 사랑을 배우는 삶
행복 합니다
사랑을 알게한 사람
그대가 고맙습니다.....
-김현태-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