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시📚수필 공간

청간정淸澗亭에 올라

작성자또바기|작성시간26.06.17|조회수385 목록 댓글 0


청간정에 올리 / 정 순준

동해 푸른 물결은
천년의 노래가 되어

청간정 기둥 사이로
쉼 없이 드나든다

바다를 바라보니
가슴속 묶은 생각들

갈매기 날개짓 따라
수평선 너머로 흩어진다

파도는 밀려뫄
바위를 어루만지고

바람은 정자에 앉아
옛이야기를 들려준다

나는 잠시
세월을 내려놓고

푸른 바다 한 쪽에
마음을 띄운다

20250715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