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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과정에서 지구촌에 열리는 가을우주의 도통문명

작성자햇살아침|작성시간25.12.04|조회수429 목록 댓글 2

 

 

 

 

후천 선문화 국제학술대회

https://www.youtube.com/watch?v=LibW4Yhozj4

 

 

 

 

 

 

푸른용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곽지윤(대구수성도장)

https://www.youtube.com/watch?v=VrS598snwss

 

 

 

 

 

나무와 대화를 나누는 어린이 이야기 _ 김민서(대구수성도장)

https://www.youtube.com/watch?v=GEHcb2GWiFI&t=41s

 

 

 

 

 

 

 

 

 

현실적으로 우리 몸에서 신의 세계에 들어가는, 신의 빛을 보는 눈이 있다. 육안肉眼은 2개가 수평으로 돼 있지만 이 눈은 수직으로 3개가 있다.

 

 

 

 

 

우리나라의 국통國統은 환국과 배달과 조선(단군조선,고조선)으로 이어졌다. 환국, 배달, (단군)조선을 세운 분들의 도호道號는 안파견安巴堅 환인천제, 커발환居發桓 환웅천황 그리고 단군왕검檀君王儉이다. 단군왕검을 신인神人 단군왕검이라고도 한다. 단군을 원래는 ‘텡그리Tengri’라 불렀다. 텡그리라는 원어를 음사音寫한 것이 단군이다. 텡그리라는 말은 세계의 여러 유적지에 남아 있다.

「삼성기三聖紀」 첫 문장으로 돌아가서, “오환건국吾桓建國이 최고最古라”, 우리가 우주 광명 인간이 되어서 나라를 세운 것이 가장 오래되었다. 지금의 물질 과학 문명은 첨단으로 가지만 우리들 역사의 내면 의식은 영적으로 어두워졌다. ‘암흑 인간’이 된 것이다. 그래서 눈을 감으면 아무것도 안 보인다. 그러니 무당을 찾아 인생과 신수를 묻고 또 영적으로 치유해 주는 분들을 찾아다니기도 한다.

 


오환吾桓! 우리는 대우주 광명 자체다. 살아 있는 우주다. 디팩 초프라Deepak Chopra(1946~ ) 박사는『그대는 살아 있는 우주(You Are the Universe)』라는 책도 냈다. 과학자도, 의학자도, 수행자도 인간 존재에 대해서 놀라운 선언을 한다. 그러면 그 빛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계의 빛과 이 우주를 낳은 근원 세계의 빛은 근본은 같은 게 있지만 그 빛의 순도純度와 광도光度가 어마어마하게 다르다. 현대 최첨단 과학 문명의 결론은 ‘물질이 입자에 부딪히면 빛이 나오더라, 빛의 입자가 서로 부딪히니까 물질이 탄생하더라. 물질은 빛에서 탄생하더라.’라는 것이다. 빛에 대해서 엄청난 얘기를 했다.

 

서양의 철인 플라톤Platon은 “빛은 진리다.”라고 했고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는 “빛은 운동이다.”라고 했다.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1879~1955)은 “빛은 입자성을 띤 에너지다.”라고 했다. 맥스웰 J. C. Maxwell(1831~1879)은 “빛은 전자기장의 진동, 전자기파다.”라고 했다. 우리는 20세기 이후로 전자 문명, 전자기電磁氣 문명, 빛의 문명을 누리며 살고 있다.

데이비드 봄David Joseph Bohm(1917~1992)은 “모든 물질은 빛이 굳어진 것이다.”라는 아주 재미나는 표현을 했다. 물질이라는 것은 빛이 굳어진 것, ‘얼어붙은 빛(Frozen light)’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의 몸은 물론이고, 이런 탁자나 무생물 같은 것도 빛의 양자로 살아 있기에 다 의식이 있는 것이다.

 

힌두교에서는 ‘빛은 신성’이라 하고, 기독교에서는 ‘빛은 하나님’이라 한다. “빛이 조물주다, 빛이 구원이다.”라는 놀라운 얘기도 한다. 불교에서 빛은 깨달음이고, 도교에서 빛은 도道다. ​이 헤아리기 어려운 빛에 대한 인문학적, 과학적, 문학적인 정의를 볼 수 있는 유명한 책이 있다. 『빛: 신화와 과학, 문명 오디세이(Light: A Radiant History from Creation to the Quantum Age)』(브루스 왓슨Bruce Watson 저, 이수영 역)라는 책인데 우리말로 번역이 되었다. 

 

신지학神智學에서는 이 빛이라는 것을 우주 의식이라 말하고 있다. 요즘 빛 관련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결론은 우주는 모든 게 빛이라는 것이다. ‘시간도 빛이고 공간도 빛이다. 모래알도 빛이다. 암흑 물질도 빛이다.’라는 것이다. 눈에 안 보이니까 과학자들이 ‘암흑 물질’이라는 말을 쓴 것이다. 뉴욕에 있는 유명한 인물이 우리 몸을 양자로, 빛으로 말하고, 사람을 ‘물질’과 ‘진짜 모습’으로 갈라서 설명했다.

 

 

 


우리가 이 빛에 눈을 떴을 때, 우리가 빛의 세계에 들어갔을 때 우리는 빛, 광채로 된 인간이 되는 것이다. ‘오환건국吾桓建國’에서 말하는 그 나라는, 빛의 인간이 되어서 연 나라였다. 그때는 인류학에서 말하는 ‘무병장수하던 황금 시절’이었다. 이 가장 오랜 환국을 알려면, 대우주의 빛 그 중심에 계신 신성한 손길을 알아야 한다.

 

신라 때 박제상朴堤上(363~419)이 쓴『부도지符都誌』에 마고성麻姑城 이야기가 나온다. 이 마고성 이야기는 인류의 진정한 창세 이야기다. 기독교에는 아담, 이브의 에덴동산 이야기가 나오는데, 마고성에 있었던 꽃밭 이야기가 에덴동산의 원형이다.『부도지』에 나오는 마고성을 인류 문화의 기원으로 볼 수 있다. 그 당시, 1만 년 이전은 여신女神 문화 시대였다. 그때 여신은 대체로 세 분으로 나타났다.

​이 마고성이 있던 그 나라의 이름을 율국律國이라 했다. 이 우주는 빛인데 그 빛을 음양의 조화, 음양적인 경계에서 볼 때 율려律呂라 한다. 여기서 ‘율’을 따서 나라 이름을 율국이라 한 것이다. 그런데 기후 변화에 따라 온도가 내려가자 사람들이 마고성 율국에서 아래쪽으로 이동했다.

 

 

 

 

 

 

 

 

 

 

 

 

 

 

 

 

 

 

 

 

 

 

 

 

 

 

 

 

 

 

 

 

 

 

 

 

 

 

 

 

 

 

 

 

 

 

 

마고 문화의 유적은 우리나라에도 많이 있다.

 

경기도만 해도 마고 유적지가 엄청 많다. 경남 밀양密陽에는 나반과 마고를 같이 모신 유적이 있다. 지리산에도 마고 제단이 있다.「삼성기」하下의 첫 문장은 “인류지조人類之祖를 왈나반曰那般이시니 초여아만初與阿曼으로 상우지처相遇之處를 왈아이사비曰阿耳斯庀라.”이다. 인류의 조상은 나반那般이신데, 나반께서 아만阿曼과 처음 만난 곳이 아이사비阿耳斯庀라는 것이다. 이 기록에는 아만阿曼인데 아만은 어머니라는 뜻으로 쓴 것이고, 도가에서는 옛날부터 그분을 마고라 불렀다. 정확하게는 마고대성麻姑大成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노고단老姑壇 또는 마고단麻姑壇이 많이 있는 것이다.

 

 



마고 할머니는, 사람들을 빛의 인간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그리하여 빛의 문화의 원형이 이제 나오게 된 것이다. 마고 할머니에게는 궁희穹姬 마마와 소희巢姬 마마라는 두 따님이 있다. 이분들은 불새, 우주의 영원한 생명의 봉황새를 타고 다닌다. 마고 할머니의 용안龍顔은 한 15세 소녀처럼 보인다. 대신선들이 생사를 걸고 수행할 때 마고할머니가 나타나셔서 꽃을 내려 주시는 예식이 있었다. 그런 일이 한 천 년에 한 번 또는 만 년에 한 번 있었다는 것이다.

여신女神 문화는 연구가 그런대로 되었다. 그 유적이 전 세계 수천 곳에 있고 우리나라에도 수백 군데에 있다. ‘매직Magic’이라는 언어도 마고에서 유래했다. 인간이 빛의 세계를 자유로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것이 본래 마술인데 이것은 마고 할머니의 조화법이다.

 

 

 

 

 

 

『환단고기』에서는 ‘우주 빛 속에 신이 있다.’고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이 신이 삼三의 신성한 수數로 구성돼 있더라는 것이다. 우주는 무형과 유형, 극미와 극대가 모두 삼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이 삼수三數 원리는 전 지구에, 저 아프리카까지 꽉 들어차 있다. 그런 문화 유적이 수백만이나 있다. 오늘날 사람들의 의식도 이 삼수 원리를 벗어나지 않는다.

 

 


우주의 근원인 빛 자체를 옛날에는 ‘허虛님’이라 했다. 옛날 환국, 배달, 조선 때 왕님들이 종통宗統을 전할 때도 허님에게 기도를 했다. 나중에는 허님에다 태太 자와 령靈 자를 붙여서 ‘태허령太虛靈님’이라 했다. 시간과 공간이 거기에서 벌어져 분화가 되었다.

 

우주 공간의 주신主神은 ‘태성령太聖靈님’이다. ‘성령’이라는 언어는 여기서 온 것이다. 그리고 우주의 시간의 주신은 ‘태광령太光靈님’이다. 공간과 시간의 주신인 태성령님과 태광령님께 기도를 하면 이분들이 그 순간에 직접 받는다. 태허령님, 태성령님, 태광령님은 삼신三神에 대한 본래 호칭이다.

 

 

그러면 망량魍魎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이 빛의 조화 세계를 망량이라 한다. 망량은 영원히 존재하시는, 무한의 빛으로 계시는 분이다. 망량, 빛의 세계를 망량 세계라 하고 그 빛의 신을 망량님이라 한다. 그런데 이 원형 언어를 잃어버린 것이다. 망량은 성령의 본래 말이다. 이 망량이라는 말이 비뚤어져서 ‘너 망령 들었나? 너 미쳤나? 정신 나갔나?’라는 언어가 쓰이게 된 것이다.

​이 망량님들을 삼신 망량님 또는 삼신님이라 한다. 삼신은 빛의 신이고 자연신이다. 그 삼신과 하나 되어서 이 우주 현실계, 시간 공간을 다스리는 진정한 우주의 조화주 아버지, 진정한 조화주 조물주, 진정한 우주 통치자, 우주 주권자 이분을 삼신상제三神上帝라 한다. 이 하나님의 정확한 본래 호칭은 삼신일체상제三神一體上帝님이다. 은殷나라 때만 해도 그 하나님을 한 글자 ‘제帝’로 썼다. 이 제帝가 나중에 상제, 옥제, 천황, 천신, 천주 등으로 쓰이게 된 것이다. 가톨릭에서 천주라 하는데, 천주는 상제와 뜻이 같은 말이다.

 

 

 

 

 

 

 

동양에서는 태고 시절 삼신 문화를 전해 준 마고삼신 할머니가 두 명의 따님인 궁희 마마, 소희 마마와 함께 계셨다. 서양에서도 고대 유럽에는 본래 남신이 없었고 위대한 여신만이 존재하였다고 로버트 그레이브스Robert Graves 교수는 그의 저서 『그리스 신화』를 통해 밝혔다. 실제로 1만 년 전의 동서양 유물에선 항상 여신상만 발견이 되며 서양의 여신도 항상 세 분으로 나타난다. 켈트족에서 말하는 세 명의 어머니 여신인 ‘마트레스Matres’가 그 대표적 사례다.

 

 

지구의 서쪽 끝자락에서 꽃핀 켈트족이 남긴 유물들에는 삼신의 광명 문화인 용봉과 태양의 광명 문양들로 가득 차 있다. 용봉은 빛의 음양 기운을 다스리는 신성한 자연신으로서 인류사에 여신과 함께 등장해 왔다. 동서양 모든 여신들의 특성을 총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마고삼신 할머니는 인간을 빛의 삼신의 자녀로 만들기 위해 빛꽃을 내려 주셨다. 켈트족 문화에서 여신과 용봉 그리고 빛꽃 문양이 함께 발견되는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이다.

 

 

 

 

 

 

 

 


삼신은 무한한 광명의 신성으로 사랑의 덕성을 열어 준다. 태양이 동서남북으로 빛을 뻗치듯 삼신의 사랑이 사방으로 뻗쳐 나가는 것을 원십자가原十字架라는 예술로 승화시켰던 유목 민족은 텡그리 신앙을 공통으로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원십자가 문화는 서양으로 건너가 켈트족에서 로마로 그리고 또다시 기독교 신앙으로 흡수되었다. 

 

기독교는 고대로부터 존재하는 이단들을 교화시키기 위해 본래부터 존재했던 그들의 문화를 일부 흡수하거나 변용할 수밖에 없었다. 원십자가 문화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켈트 문화의 종착지인 아일랜드에서 발견된『켈스의 서(Book of Kells)』에는 원십자가와 삼신, 빛꽃 문양이 꽉 차 있고 현재 남아 있는 유럽의 대성당에서도 켈트 건축 양식의 영향을 엿볼 수 있다.




우리의 선조들이 인류의 창세의 첫 나라를 세운 곳은 원형 문화의 첫 고향인 지구의 동북쪽 바이칼 호수 근처였다. 그런데 인류의 원조가 아프리카에서 왔다고 하는 고고학자들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류의 선사先史, 고고 문명 다시 말해 태고太古 문명이 지구의 동북쪽에서 형성되었다는 쪽으로 옮겨 오고 있다. 그런데「삼성기」상하를 보면 건국 이야기의 큰 틀이 잡힌다.『환단고기』에 실린 다른 네 권을 합쳐서 여섯 권에 건국절 관련 기록이 있다. 난공불락의 문서「삼성기」첫 문장에 있는 ‘오환吾桓’이라는 두 글자는 ‘우리는 모두 우주 광명이다. 빛의 존재다. 인간은 살아 있는 빛의 신전이다.’라는 것을 일깨워 준다.


이 오환吾桓의 의미를 크게 보면 다섯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인간에 대한 존재의 정의다. 그것은 ‘우리는 빛’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영원한 빛이지만 지금은 죽음을 가지고 다니는 약한 빛이 됐다는 것이다. 우리의 숨결이 끊어지면 빛이 어둠으로 변하고 죽음으로 들어간다. 그것은 존재의 사망 선고인 것이다.

 

 


둘째는 ‘이 빛이 알고 보니까 신神이더라.’는 것이다. 조물주는 자연신이고 원형 언어로는 망량신이라 한다. 그런데 우리가 현상 세계에서 신神을 인식하고 만나고 소통을 할 때는, 우주의 태극太極이라는 음양의 이치에 따라 두 분으로 나뉜다. 공간의 신, 시간의 신으로 나뉘는 것이다. 그 근원이 바로 허虛님 즉 태허령님이다.

​우리 생명의 구성 체계에서 보면 우리 몸은 머리, 몸통, 팔다리로 되어 있다. 팔도 상박, 하박, 손으로 이루어지고 손가락도 세 마디로 돼 있다. 엄지는 태극, 본체니까 두 마디로 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가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 27일 만에 처음 배아세포胚芽細胞가 생기는데 그 배아세포가 3가지가 있다. 그 배아세포에서 신경, 혈관 등 모든 게 21일 동안에 생성된다. 배아세포도 3개로 되어 있다. 이렇게 들어가서 보면 모든 게 삼수三數다.

​그 영원한 빛은 존재 본성으로 보면 그 자성自性이 신神이다. 영원한 빛의 신인데 삼신三神이다. 그 삼신이 ‘위독화지신爲獨化之神하시어’ 그 광명이 우주를 영원히 비춘다는 것이다.



셋째로, 이 환桓을『환단고기』에서는 대원일大圓一이라 했다. 지구에는 원방각圓方角 문화가 꽉 차 있다. 이집트 제4왕조의 파라오인 쿠푸Khufu왕이 자신의 무덤으로 세웠다는 거대한 피라미드 안에도 들어가 보았다.

 

마야 문명의 피라미드는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만 2,400개다. 태양 피라미드, 달 피라미드는 그 규모가 이집트의 피라미드 못지않다. 마야 사람들이 태양 피라미드를 세울 때 그 방위를 뒷산과 조화를 이루도록 자좌오향子坐午向으로 맞춘 것을 보고서 깜짝 놀랐다. 피라미드 건축은 아무렇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이 피라미드는 그 모양이 삼각형이다. 왜 삼각형으로 만들었을까?  그것은 삼신이 외현(Manifestation), 밖으로 나타난 것이 하늘과 땅과 인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이 하늘을 아버지로, 땅을 어머니로 하여 천지부모天地父母로 받들었다. 그것이 환국, 배달, 조선(단군조선,고조선) 이후 1만 년 문화의 원형 정신이다.

​건국절이 있는 10월 상달에 우리 조상들은 한 달 동안 축제를 열었다. 그 문화는 제천보본祭天報本을 바탕으로 했다. 그래서 하늘의 원原하나님께, 선대先代 왕님들에게 그리고 나를 낳아 준 부모, 조상에게 제를 올릴 때 이 삼 단계의 영적 존재들을 한자리에 모셨다.

석가 부처님은 정법正法으로 도통을 한 분이다. 이분이 도통했다는, 부처가 됐다는 소문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갔다. 고대 인도의 대국 중 하나인 코살라국의 재무장관 아들도 500명을 데리고 찾아갔다. 그 사람이 석가 부처님에게 “부처님, 당신이 도통했다고 하는데 우주는 무한합니까, 유한합니까? 사람이 죽고 나면 영혼은 영원합니까, 없어지는 겁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석가 부처님이 “잔말 말고 내 밑에서 침묵 수행을 2년만 하라.”라고 했다. 잠시 뒤에 부처님이 “야, 2년 갈 것도 없다. 내가 답을 주마.” 하고서, 그 500명이 잔뜩 가져와 바친 꽃 가운데 한 송이를 들고서 그냥 웃기만 했다.

 

 

 


​‘내가 수도를 해서 간 경계는, 우주 광명은 바로 이것’ 한송이 꽃이라는 것을 그렇게 전한 것이다. 이 대우주의 빛의 모습을 더 깊이 들어가서 보면, 우주는 한 송이 거대한 백광의 꽃이더라는 것이다. 이것이 석가 부처님의 가르침, 팔만대장경의 본래 근원이고 핵심이다.

‘오환吾桓’의 실제 뜻은 환화桓花다. 광명의 꽃 환화다. 우주는 실제로 환화라는 것이다.『화엄경華嚴經』과 『법화경法華經』이 전한 가르침의 핵심은, 부처님의 법이라는 것은 꽃이라는 것이다. 법화경을『연화경蓮華經』이라고도 한다. 화엄경은 원래 이름이『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이다. 화엄華嚴이란 이 우주를 거대한 백광의 꽃으로 수놓은 것이다. 화華는 꽃 화 자, 빛날 화 자다.


 

 

 

 

 

 

 

 

 

 

 

 

 

그런데 불교에 이런 가르침의 맥이 다 끊어졌다. 물론 붉은 꽃 수십만 송이가 떨어지는 것을 본 사람은 있다. 한 만 배, 10만 배를 하거나 100일 기도를 하는 일심을 가지면 하늘에서 꽃을 뿌려 준다. 그런데 그런 꽃이 아니라 이 우주의 실상을 상징하는 꽃을 제대로 본 자가 없다.

 

이런 우주의 꽃을 석가 부처님이 보고 언어도단言語道斷이라 했다.『화엄경』33장 ‘불부사의법품佛不思議法品’에 ‘부처는 부사의不思議’라는 말이 있다. 부사의不思議란 생각이, 어떤 의견이, 인간의 상념이 이르지 못하는 경계다.


대우주 광명 인간이 되어야 한다. 이 꽃을 보려면 눈이 열려야 한다. 우리 이마에 육안肉眼이 수평으로 2개가 있다. 그런데 우주의 빛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본래 우리가 가지고 온 눈이 수직으로 3개가 있다. 이 눈을 다 잃어버린 것이다. 마치 꼬리뼈처럼 퇴화되어서 저런 벽처럼 돼 있는 것이다. 오늘 이 눈을 열어 드리려 합니다.

 

 

 

​환桓은 빛이고 신인데 실제는 삼신(三神)이다. 그리고 삼신을 상징하는 것이 우주 광명의 빛꽃이다. 이 빛꽃을 내 몸에, 세포까지 늘 심고 빛 폭발을 시켜서 대우주의 광명의 인간 즉 오환이 된 사람을 빛의 인간 ‘랑郞’이라 한다. ‘랑’은 젊은이 랑郞 자다. 결혼하면 신랑新郞이라는 말을 하는데, 신라 때 이것을 화랑花郞이라 했다.

 

화랑은 이 꽃을 자신의 상단에 가지고 있는 사람을 뜻한다. ‘빛꽃을 못 받았지만 나도 언젠가는 저 꽃을 보리라.’ 하는 마음으로 머리에 꽃을 꽂는 풍속도 있었다. 이제 세 개의 눈을 열어 드리려 합니다. 3개의 눈 중에서 태허령太虛靈님의 눈이 제일 위에 천안(天眼)이 있다. 이 눈을 통해서 태허太虛, 이 우주 조화의 빛의 근원에 들어간다. 그다음은 태성령太聖靈님의 눈이 지안(地眼)이다. 이 눈은 눈동자가 태극으로 되어 있다. 태성령님은 공간의 주신으로서 자비로운 어머님으로 현현한다.『환단고기』에 ‘무형이현無形而見’이라는 말이 있다.

 

 

성령太聖靈님의 눈이 지안地眼의 눈을 통해서 맑고 순수한 절대 순수 공간에 들어간다. 이 눈을 눈동자 모양 때문에 ‘태극의 눈’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제일 아래에 있는 눈은 우리 현실 세계 시간을 다스리는 태광령太光靈님의 시간의 눈이다. 이것은 그 눈동자가 지구로 돼 있다. 이 세 눈을 열기 전에 우선 눈을 지그시 감고 허리띠를 끄르고 하단전下丹田으로 깊은 호흡을 합니다. 우리가 코로 하는 호흡만 계속하면 백 살도 못 산다. 원래는 하단전으로 호흡을 해야 되는 것이다. 이것을 내호흡內呼吸이라 한다.

 

가슴으로 쌕쌕거리며 하는 것은 외호흡外呼吸, 범식凡息이다. 인간은 원래 진식眞息, 참된 호흡을 해야 한다. 우주와 하나 되는, 우주의 빛과 하나 되는 호흡을 해야 하는 것이다. 신선들이 잠을 잘 때, 기린이나 학이 잠을 잘 때 하단전 호흡을 한다. 오른쪽으로 누워서 하면 배가 많이 나온 사람도 하단전 호흡이 잘되고, 잠도 빨리 든다. 불면증이 있어도 대개 한 3분, 5분 안으로 잠이 든다. 언제든지 하단전으로 호흡하면, 빛의 인간으로 살 수 있는 문턱을 넘는 것이다.





3개의 눈 열기

​지금부터 상단上丹에 수직으로 태허의 눈, 태극의 눈, 시간의 눈을 열겠습니다. 태허령님의 눈, 태성령님의 눈, 태광령님의 눈, 이 세 눈을 여는 것입니다. 제일 위에 있는 눈은 눈동자가 하얗습니다. 태허의 눈이 열립니다. 태허의 눈이 제일 위에 쫙 열립니다. 우주의 빛의 조물주 근원에 계신 태허령님이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어서 둘째 눈이 열립니다. 우주를 창조한 태극의 본체, 그 눈이 열리는 겁니다. 태성령님이 열어 주십니다. 지구촌에서 이 방송을 보는 분도 모두 열립니다. 태극의 눈이, 그동안 없어졌다가 지금 열려서 그 형상이 나온 겁니다.

​다음으로 시간의 눈이 열립니다. 시간의 눈, 태광령님의 눈이 열립니다. 지구를 닮은 눈동자가 쫙 열립니다. 증산도와 인연이 있는 분이 앞으로 집중 수행을 하면 이 눈이 실질적으로 아주 팔팔하게 그림처럼 열리는 2단계의 수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서양은 초월신超越神이 발달돼 있다. 그런데 들어가서 보면 야훼나 알라신은 인격신人格神이다. 구약「신명기申命記」만 보더라도 고기를 구워서 바친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야훼 신은 인격신인데 신학자도, 철학자도 초월신으로 여긴다. 이런 유일신 신관 때문에 목사님들이, 설 명절에 제사 지낼 때 “절하지 마라, 우상이다.”라고 말한다.

​동방은 농경 문화가 발달했고 그 신관은 다신관多神觀이다. 유일신唯一神이 아니라 우주 만유가 살아 있는 신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다신이면서 유일신이 있다. 우주의 빛의 근원에 태허령님이 계시지만 “내가 혼자 무엇을 하겠는가. 상제님이 계셔야지.”라고 하신다. 신들과 인간과 우주 자연계를 다스리시는, 삼계三界 우주를 다스리시는 우주 통치자가 따로 계시는 것이다. 상제님이 현실계, 우주 시간 공간 세계, 우주를 다스리시는 것이다.

 

 

 

 

 

 

 

 

중국 송宋나라 때 어느 황제가 “내가 천제를 올려야 하겠는데 우주의 왕초님이 누구냐?”라고 신하들에게 물었다. 신하들이 고대 문서를 다 보고서 “상제님입니다. 옥황玉皇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렇게 해서 이후 명明나라, 청淸나라 때 북경北京 천단天壇에서 우주 주재자께 천제를 올렸다. 이 천신단天神壇 문화와 관련한 유적이 오늘날 지구에 많아 남아 있다.

 

이 빛의 세계를 우주 본체론 언어로 보면 무극無極의 세계다. 그 무극의 빛의 세계, 그 신이 삼신三神이라는 것이다. 이 무극에서 태극太極으로, 좀 더 현실적으로 전개되면서 거기서 시간과 공간이 열렸다. 그래서 태허령님과 태성령님, 태광령님이라는 삼신, 삼망량三魍魎 빛의 신은 무극과 태극이 겹쳐진 경계에 계시는 것이다.

그리고 원우주의 절대 궁극의 근원에는 실제로 한 분이 계시다. 그곳은 사백력천斯白力天이다. 사백력은 이 삼신일체 우주의 빛의 신들이 항상 함께 계시는 궁극의 하늘이다. 안파견 환인, 커발환 환웅, 단군왕검이 들어갔던 궁극의 열째 하늘, 영원한 빛의 절대 근원 세계다. 오늘날 난공불락難攻不落, 가장 해석하기 어려운 사백력천, 그 영원한 절대 빛의 근원 하늘에 일신一神이 계신다. 그 일신은 누구인가?


그분을 ‘허虛님’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그냥 허님이라 할 수는 없고 해서 ‘태상진허太上眞虛님’이라 한다.

 

 

 

태상진허太上眞虛님은 “나는 참 진眞 자 하나를 좋아한다.”라고 하신다. 그래서 참 진 자가 아니면 오환吾桓이 될 수가 없고, 우주의 빛꽃을 영원히 보지 못하는 것이다. 인간이 마신魔神이 되는 것은 한 생각을 잘못했기 때문이다. 유명한 불가의 공안집公案集에 ‘불락인과不落因果냐 불매인과不昧因果냐’ 하는 말이 있다. 어떤 선사禪師가 “대답을 잘못하면, 도를 잘못 닦아서 생각이 비뚤어지면 인과에 떨어지지 않는 것인가, 인과에 어둡지 않은 것인가?” 하는 것이다. 한 번 잘못 생각하고 대답해서 천 년 여우가 됐다는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다.

​이 우주의 빛의 세계로 들어갈 때는 인간적인 사념, 욕망이나 학술적인 생각을 끊어야 한다. 한순간에 끊으면, 한순간에 절대 근원 세계에 들어갈 수가 있다.


빛의 세계에 들어가려면 꽃과 여의주가 있어야 한다.

​태상진허太上眞虛님이라는 빛의 신이 계시는 궁극의 하늘, 그 빛의 세계 궁전을 진허궁眞虛宮이라 한다. 우리가 공간 이동을 해서 우주 빛의 중심 세계, 그 절대 근원 세계에 들어갈 수 있다. 거기를 들어가려면 꽃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우주를 다스리시는 삼신일체상제三神一體上帝님으로부터 여의주如意珠를 받아야 된다. 이 여의주를 불교에서 부처님의 불표佛表라 한다. 우리가 불상을 보면 눈썹 사이 인당印堂에 보석을 박아 놓은 불표가 있다.


이 우주에는 신의 세계를 다스리는 진정한 우주의 아버지가 계시다. 그분이 석가불을 내려보내고, 공자를 내려보내고, 예수님을 내려보내고, 노자를 내려보내고, 지구의 모든 철인, 과학자, 인간을 내려보내셨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 그렇게 목 놓아 외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다. 동학에서 그 아버지가 동방 땅에 오신다고 했다. 최수운 대신사가 지은 가사에 “유도불도儒道佛道 누천년累千年에 운運이 역시 다했던가”라는 구절이 있다. 공자, 석가, 예수 성자 시대는 끝나고 이제 우주 통치자 상제님이 오신다고 한 것이다. 그래서 ‘시천주侍天主 조화정造化定’을 노래한 것이다. 그런데 학자들이 동학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고 있다. 동학은 종교 시대의 종결을, 그 사망을 선고한 것이다.

 

 

 

 

 

 

 

 

 

 

 

 

 

 

 

 

 

 

 

 

 

 

 

 

 

 

 

 

 

 

 

 

 

 

 

 

 

 

 

 

 

 

 

 

 

 



동학의 핵심 메시지

 

 

동학의 본래 가르침은 시천주(侍天主), 곧 인간으로 오시는 천주님(상제님)을 모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동학의 창시자 최수운 선생의 사후(死後), 3대 교주 손병희 선생은 동학을 천도교로 개명하였으며,
주된 가르침인 시천주侍天主를 인내천(人乃天), 즉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고 바꾸어 버렸습니다.

 

동학의 왜곡 과정


교조 수운 최제우 - 시천주侍天主
2대 해월 최시형 - 양천주養天主
3대 의암 손병희 - 인내천人乃天

 

 

본래 최수운 선생은 우주의 통치자,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여러 호칭으로 전하였습니다.
이는 다양한 절대자 칭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기 위한 것입니다. 동학의 경전,『 동경대전 』의 <교운가>에서 보듯,
최수운 선생은 자신을 믿지 말고, 장차 인간으로 강세하실 하나님을 신앙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날은 공자,석가,예수등의 하나님 대행자, 성자들이 교화를 행하던 시대였으나, 이제는 성부, 아버지 하나님이 친히 지상에 인간으로 강세하여,
온 인류가 아버지 하나님을 모시고 살게 되는 시천주(侍天主) 시대가 열리게 된다는 것을 선포한 것입니다.

 

 

 

 

 

 

 

 

 

 

道典 4:14) 신농씨와 태공의 큰 은혜


1 신농씨(神農氏)가 농사짓는 법과 의술로 천하 만세를 윤택하게 하였고 태공(太公)이 병법과 정치로써 천하 만세에 은혜를 주었나니
2 이제 하늘과 땅이 성공하는 가을철을 맞아 천지간의 모든 신들이 그들을 높이 받들어 모시느니라.

 


주자를 칭찬하심


3 유가(儒家)의 인물들이 흠이 많으나 주회암(朱晦庵)은 흠잡을 데가 없느니라.

 

 

 


진묵대사를 선경 건설에 역사케 하심


4 진묵이 천상에 올라가 온갖 묘법(妙法)을 배워 내려 좋은 세상을 꾸미려 하다가
5 김봉곡에게 참혹히 죽은 뒤에 원을 품고 동양의 도통신을 거느리고 서양에 건너가서 문명 개발에 역사(役事)하였나니
6 이제 그를 해원시켜 고국으로 돌아와 선경 건설에 역사하게 하리라.

 

 

 

 

道典 4:138) 진묵대사의 참혹한 죽음과 서양문명 개척


1 전주 서방산(西方山) 봉서사(鳳棲寺) 아래에 계실 때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2 “김봉곡(金鳳谷)이 시기심이 많더니 하루는 진묵(震黙)이 봉곡에게서 성리대전(性理大全)을 빌려 가면서
3 봉곡이 곧 후회하여 찾아올 줄 알고 걸어가면서 한 권씩 보고는 길가에 버려 봉서사 산문(山門) 어귀에 이르기까지 다 보고 버렸느니라.
4 봉곡이 책을 빌려 준 뒤에 곧 뉘우쳐 생각하기를 ‘진묵은 불법을 통한 자인데 만일 유도(儒道)까지 정통하면 대적하지 못하게 될 것이요, 또 불법이 크게 흥왕하여지고 유교는 쇠퇴하여지리라.’ 하고


5 급히 사람을 보내어 그 책을 도로 찾아오게 하니, 그 사람이 뒤쫓아가면서 길가에 이따금 한 권씩 버려진 책을 거두어 왔느니라.
6 그 뒤에 진묵이 봉곡에게 가니 봉곡이 빌려 간 책을 돌려달라고 하거늘
7 진묵이 ‘그 책은 쓸데없는 것이므로 다 버렸노라.’ 하니 봉곡이 크게 노하는지라
8 진묵이 말하기를 ‘내가 외우리니 기록하라.’ 하고 외우는데 한 글자도 틀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천하를 크게 문명케 하고자 하였더니


9 봉곡이 이로부터 더욱 시기하더니, 그 뒤에 진묵이 상좌(上佐)에게 단단히 이르기를 ‘내가 8일을 기한으로 하여 시해(尸解)로 천상에 다녀올 것이니 절대로 방문을 열지 말라.’ 하고 떠나거늘
10 하루는 봉곡이 봉서사로부터 서기가 하늘로 뻗친 것을 보고 ‘내가 저 기운을 받으면 진묵을 능가할 수 있으리라.’ 하며 즉시 봉서사로 올라갔느니라.


11 봉곡이 서기가 뻗치는 법당 앞에 당도하여 진묵을 찾으매 상좌가 나와서 ‘대사님이 출타하신 지 얼마 안 됩니다.’ 하니
12 봉곡이 ‘옳거니, 법당의 서기를 이 참에 받아야겠다.’ 하고 ‘법당 문을 열라.’ 하매 상좌가 ‘대사님께서 자물쇠를 가지고 가셨습니다.’ 하거늘
13 봉곡이 큰 소리로 호령하며 기어이 문을 부수고 들어가니 뜻밖에 진묵이 앉아 있고 그의 몸에서 서기가 뻗치더라.
14 봉곡이 잠시 당황하다가 문득 진묵이 시해로 어디론가 갔음을 알아차리고 ‘서기를 못 받을 바에는 차라리 돌아오지 못하게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15 상좌에게 ‘어찌 시체를 방에 숨겨 두고 혹세무민하느냐! 중은 죽으면 화장을 해야 하느니라.’ 하며
16 마침내 마당에 나무를 쌓고 진묵의 시신을 화장하니 어린 상좌가 울면서 말리거늘 봉곡은 도리어 화를 내며 상좌를 내쳤느니라.
17 이 때 마침 진묵이 돌아와 공중에서 외쳐 말하기를 ‘너와 내가 아무 원수진 일이 없는데 어찌 이러느냐!’ 하니 상좌가 진묵의 소리를 듣고 통곡하거늘

 


18 봉곡이 ‘저것은 요귀(妖鬼)의 소리니라. 듣지 말고 손가락뼈 한 마디, 수염 한 올도 남김없이 잘 태워야 하느니라.’ 하며 일일이 다 태워 버리니
19 진묵이 다급한 음성으로 상좌에게 ‘손톱이라도 찾아 보라.’ 하는데 봉곡이 상좌를 꼼짝도 못하게 하며 ‘손톱도 까마귀가 물고 날아갔다.’ 하는지라


20 진묵이 소리쳐 말하기를 ‘내가 각 지방 문화의 정수를 거두어 모아 천하를 크게 문명케 하고자 하였으나
21 이제 봉곡의 질투로 인하여 대사(大事)를 그르치게 되었으니 어찌 한스럽지 않으리오.
22 나는 이제 이 땅을 떠나려니와 봉곡의 자손은 대대로 호미질을 면치 못하리라.’ 하고
23 동양의 도통신(道通神)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건너갔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2:35) 옛 성자의 기국과 도통 경계


1 나의 공부는 삼등(三等)이 있으니
2 상등은 도술(道術)이 겸전(兼全)하여 만사를 뜻대로 행하게 되고
3 중등은 용사(用事)에 제한이 있고
4 하등은 알기만 하고 용사는 못 하느니라.


5 옛사람은 알기만 하고 용사치 못하였으므로 모든 일을 뜻대로 행하지 못하였으나
6 이 뒤로는 백성들도 제 앞일은 제가 다 알아서 하게 하리라.

 

 

 

道典 2:53) 남녀동권 시대를 열어 주심


1 여자가 천하사를 하려고 염주를 딱딱거리는 소리가 구천에 사무쳤나니 이는 장차 여자의 천지를 만들려 함이로다.
2 그러나 그렇게까지는 되지 못할 것이요, 남녀동권 시대가 되게 하리라.
3 사람을 쓸 때에는 남녀 구별 없이 쓰리라.
4 앞세상에는 남녀가 모두 대장부(大丈夫)요, 대장부(大丈婦)이니라.


여자도 각기 닦은 바에 따라
5 자고로 여자를 높이 받들고 추앙하는 일이 적었으나
6 이 뒤로는 여자도 각기 닦은 바를 따라 공덕이 서고 금패(金牌)와 금상(金像)으로 존신(尊信)의 표를 세우게 되리라.
7 내 세상에는 여자의 치마폭 아래에서 도통이 나올 것이니라.

 

 

 

道典 2:54) 부인 수도는 내 도의 근간


1 부인은 한 집안의 주인이니라.
2 음식 만들어 바라지하고, 자식 낳아 대(代) 이어 주고, 손님 오면 접대하고, 조상 받들어 제사 모시니
3 가정 만사 부인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느니라.
4 만고의 음덕(陰德)이 부인에게 있나니 부인을 잘 대접하라. 나 또한 경홀치 않느니라.


5 부인 수도(婦人修道)는 내 도의 근간(根幹)이요 대본(大本)이니
6 이후에 부인들 가운데서 도통자가 많이 나리라.

 

 

 

道典 2:60) 대인의 말은 구천에 사무치나니


1 대인의 말은 구천에 사무치나니 나의 말은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느니라.
2 아무리 큰 일이라도 도수에 맞지 않으면 허사가 될 것이요, 경미하게 보이는 일이라도 도수에만 맞으면 마침내 크게 이루어지느니라.

 

 

없는 말로 조작하는 난법자들의 종말


3 참된 말은 하늘도 부수지 못하나 없는 말을 거짓으로 꾸며대면 부서질 때는 여지가 없나니
4 내 도(道)에 없는 법으로 제멋대로 행동하고 난법난도(亂法亂道)하는 자는 이후에 날 볼 낯이 없으리라.

 


남을 음해하려는 자


5 과거에는 도통이 나지 않았으므로 도가(道家)에서 음해(陰害)를 이기지 못하여 성사되는 일이 적었으나
6 이 뒤에는 도통이 나므로 음해하려는 자가 도리어 해를 입으리라.

 

 

 

 

道典 2:141) 닦은 바에 따라 도통을 주리니


1 공자는 다만 72명만 도통시켰으므로 얻지 못한 자는 모두 원한을 품었느니라.
2 나는 누구나 그 닦은 바에 따라서 도통(道通)을 주리니
3 도통씨를 뿌리는 날에는 상재(上才)는 7일이요, 중재(中才)는 14일이요, 하재(下才)는 21일 만이면 각기 도통하게 되느니라.

 

 

 

道典 11:224) 이 공부가 제일 큰 도도통이니라


1 우리 공부는 오장육부 통제 공부니, 곧 선각(仙覺) 지각(智覺)이니라.
2 이 공부가 도도통(都道統)이니라.
3 제 몸에 있는 것도 못 찾고 무슨 천하사란 말이냐!
4 소천지(小天地)가 대천지(大天地)니라.

 

 

 

道典 11:284) 격물이 도통, 먼저 이통과 심통을 해야


1 하루는 태모님께서 여러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너희들, 도통(道通)을 지극히 원하느냐?” 하시니
2 성도들이 대답하기를 “원이옵니다.” 하매 말씀하시기를 “격물(格物)이 곧 도통이니라.” 하시니라.
3 또 말씀하시기를 “격물은 사물의 이치를 관통(貫通)하는 것이니, 관통을 하려면 먼저 마음을 닦아 심통(心通)을 해야 하느니라.” 하시고


4 “도통을 원치 말라. 모르고 짓는 죄는 천지에서 용서를 하되 알고 짓는 죄는 천지에서 용서하지 않나니 도통을 가지면 굶어죽을 수밖에 없느니라.” 하시니라.
5 다시 말씀하시기를 “도통과 조화와 법술을 가졌다 하나 시대를 만나지 못하면 쓸모가 없나니 다 허망한 것이니라.
6 그 동안 도통을 해서 한 번이라도 써먹은 놈이 있더냐. 도리어 자신에게 해(害)가 미치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11:286) 도통의 정법, 활연관통에 있다


1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신인합발(神人合發)이라야 하나니 신통해서 신명 기운을 받아야 의통이 열리느니라.” 하시고
2 “의통을 하려면 활연관통을 해야 하고, 활연관통에 신통을 해야 도통이 되느니라.
3 도도통이 활연관통에 있느니라.” 하시니라.
4 또 말씀하시기를 “도통을 하려면 진묵(震黙)과 같은 도통을 해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11:347) 도읍 옮겨 천자국 된다


1 오십토(五十土) 중앙으로 도읍을 옮겨 천자국 되고
3 상등, 중등, 하등 도통 나오는구나.
2 조화 조화 내 조화요, 상제님의 조화로다.
3 너희들은 살아 잘되기를 바라라.
4 서양교는 죽어 잘되기를 바라지만
우리들은 살아서 잘되기를 바라노라.
5 동서양에 쓸 사람은 십 리에 한 사람씩 드문드문 두었느니라.

 

 

道典 2:94) 천조(天朝)를 맡기고 강세하심


1 나의 일은 비록 부모, 형제, 처자라도 알 수가 없나니 나는 서양 대법국 천개탑 천하대순이로다.
2 동학 주문에 ‘시천주 조화정(侍天主造化定)’이라 하였나니
3 천지간의 모든 신명들이 인류와 신명계의 겁액을 나에게 탄원하므로
4 내가 천조(天朝)의 대신(大臣)들에게 ‘하늘의 정사(政事)를 섭리하라.’고 맡기고
5 서양 천개탑에 내려와 천하를 둘러보며 만방의 억조창생의 편안함과 근심 걱정을 살피다가


6 너의 동토(東土)에 인연이 있는 고로 이 동방에 와서 30년 동안 금산사 미륵전에 머무르면서 최제우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주었더니
7 조선 조정이 제우를 죽였으므로 내가 팔괘 갑자(八卦甲子)에 응하여 신미(辛未 : 道紀 1, 1871)년에 이 세상에 내려왔노라.
8 궁을가(弓乙歌)에 ‘조선 강산 명산이라 도통군자 다시 난다.’는 말은 이를 두고 이른 말이니라.


9 최제우는 유가(儒家)의 낡은 틀을 벗어나지 못하였나니 나의 가르침이 참동학이니라.
10 동학교도가 모두 수운(水雲)의 갱생(更生)을 기다리나 죽은 자는 다시 살아나지 못하느니라.
11 내가 수운을 대신해 왔나니 내가 곧 대선생이니라.

 

 

 

 

道典 4:8) 선천 종교의 종장을 교체하시고 종교문화를 통일하심


1 선도와 불도와 유도와 서도는 세계 각 족속의 문화의 근원이 되었나니
2 이제 최수운은 선도의 종장(宗長)이 되고
3 진묵은 불도의 종장이 되고
4 주회암은 유도의 종장이 되고
5 이마두는 서도의 종장이 되어 각기 그 진액을 거두고


6 모든 도통신(道統神)과 문명신(文明神)을 거느려 각 족속들 사이에 나타난 여러 갈래 문화의 정수(精髓)를 뽑아 모아 통일케 하느니라.
7 이제 불지형체(佛之形體) 선지조화(仙之造化) 유지범절(儒之凡節)의 삼도(三道)를 통일하느니라.
8 나의 도(道)는 사불비불(似佛非佛)이요, 사선비선(似仙非仙)이요, 사유비유(似儒非儒)니라.
9 내가 유불선 기운을 쏙 뽑아서 선(仙)에 붙여 놓았느니라.

 

 

 

 

 

 

 

道典 4:100) 도통문을 여는 심법 닦는 대도를 내려 주심


1 무신년 6월 어느 날, 태인에 사는 신경원(辛京元)이 급히 사람을 보내어 상제님께 아뢰기를 “경관의 조사가 심하여 날마다 제 집에 와서 선생님의 주소를 묻습니다.” 하니
2 상제님께서 심부름 온 사람에게 물어 말씀하시기를 “급한 일로 오면서 도중에 지체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냐?” 하시거늘
3 그 사람이 대답하여 아뢰기를 “길에서 주역(周易)으로 운명을 보는 자가 있어 구경하다 늦었사오니 용서하옵소서!” 하니라.
4 이에 상제님께서 글을 써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 글을 경원에게 전하여 한 번 읽고 곧 불사르게 하라.” 하시니 그 글은 이러하니라.

 


5 天用雨露之薄則 必有萬方之怨하고
천용우로지박즉 필유만방지원
地用水土之薄則 必有萬物之怨하고
지용수토지박즉 필유만물지원
人用德化之薄則 必有萬事之怨하니라
인용덕화지박즉 필유만사지원
하늘이 비와 이슬을 적게 내리면
반드시 만방에서 원망이 일고
땅이 만물을 기르는데 물과 흙을 박하게 쓰면
반드시 만물이 원성을 발하며
사람이 덕화(德化)가 부족하면
반드시 만사에 원망이 붙느니라.

 

 

 

6 天用地用人用이 統在於心하니
천용지용인용 통재어심
心也者는 鬼神之樞機也요 門戶也요 道路也라
심야자 귀신지추기야 문호야 도로야
하늘이 비와 이슬을 내리고
땅이 물과 흙을 쓰고
사람이 덕화에 힘씀은
모두 마음자리에 달려 있으니
마음이란 귀신(鬼神)의 문지도리요
드나드는 문호요 오고가는 도로이라.

 


7 開閉樞機하고 出入門戶하고 往來道路에
개폐추기 출입문호 왕래도로
神이 或有善하고 或有惡하니
신 혹유선 혹유악
善者師之하고 惡者改之하면
선자사지 악자개지
吾心之樞機門戶道路는 大於天地니라
오심지추기문호도로 대어천지
그 문지도리를 여닫고 문호에 드나들고
도로를 왕래하는 신이
혹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하니
선한 것을 본받고 악한 것을 잘 고치면
내 마음의 문지도리와 문호와 도로는
천지보다 더 큰 조화의 근원이니라.
8 경원이 이 글을 받아 읽은 후에 곧 불사르니 그 뒤로 경관의 조사가 그치니라.

 

 

 

 

 

 

 

 

 

道典 4:141) 천지가 역으로 가니 역(逆) 도수를 보노라


1 하루는 상제님께서 “천지가 역(逆)으로 가니 역 도수를 볼 수밖에 없노라.” 하시고 공사를 보시며 글을 쓰시니 이러하니라.


2 左旋 四三八 天地는 魍魎이 主張하고
좌선 사삼팔 천지 망량 주장
九五一 日月은 竈王이 主張하고
구오일 일월 조왕 주장
二七六 星辰은 七星이 主張이라
이칠륙 성신 칠 성 주장
좌선이라. 사삼팔, 천지는 망량이 주장하고
구오일, 일월은 조왕이 주장하고
이칠륙, 성신은 칠성이 주장하느니라.

 

 

 

천주를 영세토록 잘 모시라


3 運이 至氣今至願爲大降이니
운 지기금지원위대강
無男女老少兒童咏而歌之라
무남녀노소아동영이가지
是故로 永世不忘萬事知니
시고 영세불망만사지
侍天主 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니라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
이제 천지의 대운이
성숙의 가을 천지 기운 크게 내려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고 비는 때이니
남녀노소 어린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이를 노래하느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만사에 도통하는 큰 은혜
영원히 잊지 못할지니
‘인간 세상에 오신 천주를 모시고
무궁한 새 세계의 조화를 정하나니
천지만사를 도통하는 큰 은혜
영세토록 잊지 못하옵니다.’라고 기도하느니라.

 

 

 

 

道典 5:194) 도통문을 잠그심


1 이 뒤에 상제님께서 공우를 데리고 전주로 가시다가 쇠내(金川)에 이르러 점심때가 되니
2 공우가 상제님을 모시고 고송암(高松庵)을 추종하는 친구의 집에 찾아가 점심밥을 부탁하니라.
3 상제님께서 진짓상을 받으시다가 문득 말씀하시기를 “서양 기운을 몰아내어도 다시 몰려드는 기미가 있음을 이상히 여겼더니 딴전 보는 자가 있는 것을 몰랐도다.” 하시고


4 젓가락으로 상을 탁 치시며 “뒷골방에 살강이 있는지 몰랐도다.” 하시니라.
5 이어 공우에게 명하시어 “고송암에게 가서 문상(問喪)하고 오라.” 하시고
6 칠성경(七星經)의 문곡(文曲)의 위차를 바꾸어 도통문을 잠그시니라.

 

상제님께서 도통문을 여실 때 전주 고송암, 경상도 안제암, 함열 함석태, 하동 문화재, 두봉사 등이 함께 도통 기운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천지대세와 역사를 꿰뚫어 보는 안목이 없는 단순한 선천식의 도통은 우주의 가을 세상을 여는 데 오히려 방해가 될 뿐이다. 도통에 앞서 천지 이법이 바뀐다는 가을개벽의 대명제를 철저히 깨쳐야 한다.

 

 

 

 

道典 5:417) 만사의 분수가 이미 정해져 있다


1 하루는 성도들에게 옛 시를 외워 주시니 이러하니라.


2 道通天地無形外하고 思入風雲變態中이라
도통천지무형외 사입풍운변태중
萬事分已定이어늘 浮生이 空自忙이니라
만사분이정 부생 공자망
도는 천지 무형의 밖까지 통하고
생각은 풍운의 변화 속에 드는구나.
모든 일은 분수가 이미 정해졌거늘
덧없는 인생은 부질없이 스스로 바쁘구나.

 

 

 

道典 6:74) 도운의 매듭 공사, 도통판의 진주 도수


1 상제님께서 평소 성도들과 노실 적에 종종 ‘가구(假九) 진주(眞主)치기 노름’을 하시니라.
2 하루는 상제님께서 “다 터라.” 하시고 투전을 들고 탁 치시며 “○씨가 판을 쳤다!” 하시고 다 거두어들이시며
3 “파라, 파라, 깊이 파라. 얕게 파면 다 죽는다. 잘못하다가는 십년공부 도로아미타불이란 말이니라. 알겠느냐?


4 도로 본자리에 떨어진단 말이다. 나는 알고 너는 모르니 봉사 잔치란 말이다.
5 아는 사람은 알지만 누가 가르쳐 주랴. 제가 알아야 하느니라.” 하시고
6 또 말씀하시기를 “끝판에 ○씨가 있는 줄 몰랐지. 판 안 끗수 소용 있나. 끝판에 ○씨가 나오니 그만이로구나.

 

 

 

7 나의 일은 알다가도 모르는 일이라. 나의 일은 판밖에 있단 말이다. 붉은 닭 소리치고 판밖 소식 들어와야 도통판을 알게 되고, 도통판이 들어와야 나의 일이 될 것이다.” 하시니라.
8 경학이 여쭈어 말하기를 “도통판은 어디 있습니까?” 하니
9 말씀하시기를 “가르쳐 주어도 모르리라. 똑똑히 들어 봐라.


10 전라도 백운산으로 지리산으로 장수 팔공산으로 진안 운장산으로 광주 무등산으로 제주 한라산으로 강원도 금강산으로, 이처럼 가르쳐 주니 알겠느냐?
11 알기 쉽고 알기 어렵고 두 가지라. 장차 자연히 알게 되리라. 내가 가르치니 알게 된다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道典 6:128) 도통자가 나온다


1 하루는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과거에는 도통이 나지 않았으므로 해를 끼치면 해를 받았지만
2 이 뒤에 도통한 사람이 나오면 해를 끼치다가는 제가 도리어 해를 입으리라.
3 이 뒤에 도통자가 나오면 조심조심하라.” 하시니라.

 


종통맥이 사는 맥


4 사람은 그 사람이 있고, 도는 그 도(道)가 있고, 땅은 그 땅이 있느니라.
5 시속에 ‘맥 떨어지면 죽는다.’ 하나니 연원(淵源)을 잘 바루라.
6 도통천지보은(道通天地報恩)이니라.

 

 

 

道典 6:129) 신천지 도통줄이 열릴 때는


1 하루는 성도들이 도통에 대해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때가 오면 한 사람이 먼저 도통을 받나니
2 이는 만도(萬道)가 귀일(歸一)하는 천명이니라.” 하시니라.
3 또 말씀하시기를 “도통줄은 대두목에게 주어 보내리라.
4 법방(法方)만 일러 주면 되나니 내가 어찌 홀로 맡아 행하리오.
5 도통시킬 때에는 유불선 각 도통신(道通神)들이 모여들어 각기 그 닦은 근기(根機)에 따라서 도를 통케 하리라.” 하시니라.

 

 

 

 

道典 6:130) 참일꾼이 받는 도통


1 박공우가 여쭈어 말하기를 “동학주(東學呪)를 읽고 강(降)을 받는 자가 많이 있으되
2 저는 아무리 열심히 읽어도 강을 받지 못하였으니 무슨 까닭입니까?” 하니
3 상제님께서 웃으며 말씀하시기를 “동학주에 내가 들었으므로 읽는 자가 다 두려워하여 떠는 것이요 강령은 아니니라.
4 이는 다 제우강(濟愚降)이요 천강(天降)은 아니니
5 천강을 받는 자는 병든 자를 한 번 만져도 낫고 건너보기만 하여도 낫느니라.” 하시니라.


6 또 공우가 여쭈기를 “동학에 강필(降筆)로 부(符)를 그려서 병자를 먹이면 낫는 자도 있고 죽는 자도 있어 일치하지 않으니 무슨 까닭입니까?” 하니
7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부를 먹이면 비위(脾胃)를 상하게 하여 해가 될지언정 이롭지는 못하니라. 혹 차효를 보았다는 자는 본시 나을 사람이니라.


8 강에는 허강(虛降)과 진강(眞降)이 있나니 진인(眞人)은 허강이 없느니라.
9 도통시킨 뒤에 강을 내려 주리니 진강을 받은 자는 병자를 건너다보기만 하여도 낫고, 말만 하여도 낫고, 만지기만 하여도 낫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6:134) 나의 도통 공부는 삼등이 있나니


1 나의 공부는 삼등이 있나니
2 상재(上才)는 만사를 심단(心端)으로 용사하고
3 중재(中才)는 언단(言端)으로 용사하고
4 하재(下才)는 알기는 하나 필단(筆端)으로 용사를 하리라.

 

 

 

道典 6:135) 닦은 바에 따라 도통을 주리라


1 하루는 공우가 여쭈기를 “도통을 주옵소서!” 하니
2 상제님께서 꾸짖으시며 “그 무슨 말이냐. 도통을 네가 하겠느냐? 판밖에서 도통하는 이 시간에 생식가루 먹고 만학천봉 돌구멍 속에, 죽었는지 살았는지 내 가슴이 답답하다.


3 들으라. 각 성(姓)의 선령신(先靈神) 한 명씩 천상공정(天上公庭)에 참여하여 제 집안 자손 도통시킨다고 눈에 불을 켜고 앉았는데
4 이제 만일 한 사람에게 도통을 주면 모든 선령신들이 모여들어 내 집 자손은 어쩌느냐고 야단칠 참이니 그 일을 누가 감당하리오.
5 그러므로 나는 사정(私情)을 쓰지 못하노라.
6 이 뒤에 일제히 그 닦은 바를 따라서 도통이 한 번에 열리리라.


7 그런 고로 판밖에 도통종자(道通種子)를 하나 두노니
8 장차 그 종자가 커서 천하를 덮으리라.” 하시니라.
도통을 할 때는
9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도통은 우레와 같이 하리라.
10 도통은 비 쏟아지듯 하리라.” 하시니라.

 

 

 

 

道典 6:139) 도덕천지 요순세계 되는구나


1 梧桐明月에 鳳凰來儀로다
오동명월 봉황래의
靜則正體요 動則正聲이라
정즉정체 동즉정성
오동나무에 보름달이 걸리니 봉황이 날아와 춤을 추도다.
고요하면 바른 몸짓이요 움직이면 정법의 말씀 노래하네.
천필유지 지필유응

 


世世承承하여 千世萬世로다
세세승승 천세만세
하늘이 반드시 뜻을 두면 땅이 꼭 받아 응하나니
세세로 이어받아 천 년 만 년 이어가리.
2 萬目所照하고 萬耳所通하니
만목소조 만이소통
道德乾坤에 堯舜世界로다
도덕건곤 요순세계


만백성의 눈이 열리고
만백성의 귀가 소통되니
도통 열린 도덕천지 요순세계 되는구나.

 


3 天必有志하면 地必有應하나니
천필유지 지필유응
世世承承하여 千世萬世로다
세세승승 천세만세
하늘이 반드시 뜻을 두면 땅이 꼭 받아 응하나니
세세로 이어받아 천 년 만 년 이어가리.

 

 

 

 

 

道典 7:81) 대두목의 도통줄


1 하루는 한 성도가 도통을 원하거늘 “때가 오면 도통을 먼저 대두목(大頭目)에게 주리니
2 그가 천하의 도통신(道通神)을 거느리고 각기 공덕의 크고 작음에 따라 모두 도통을 시키느니라.” 하시니라.

 


직품에 따라 열리는 도술


3 또 말씀하시기를 “앞세상에는 도술이 직품(職品)에 따라서 열리느니라.
4 성경신으로 믿어 잘 닦으면 상재(上才)는 병자를 바라만 보아도 낫고
5 중재(中才)는 손으로 만져야 낫고
6 하재(下才)는 주문을 읽어 낫게 하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7:82) 온 인류의 마음을 밝혀 주리라


1 하루는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공자는 72인을 도통케 하고 석가모니는 500인을 도통케 하였다.’ 하나
2 나는 차등은 있을지라도 백성까지 마음을 밝혀 주어 제 일은 제가 알게 하며
3 남자는 남의 여자에게 탐심을 내지 않고, 여자는 남의 남자에게 탐심을 내지 않으며
4 길에 흘린 것을 줍는 자가 없게 하고, 산에는 도적이 없게 하리라.” 하시니라.

 

 

 

 

道典 11:54) 대두목이 나오리라


1 하루는 성도들이 여쭈기를 “어머니, 우리 도판이 언제나 발전해서 사람도 많이 생기고 재력도 풍족하게 될는지요?” 하니
2 말씀하시기를 “내 일은 셋, 둘, 하나면 되나니 한 사람만 있으면 다 따라 하느니라.” 하시고
3 “세상이 바뀔 때에는 대두목(大頭目)이 나오리라. 그래야 우리 일이 되느니라.” 하시니라.

 


못난 놈이 내 차지


4 하루는 태모님께서 “똑똑한 놈들은 다 서교(西敎)한테 빼앗기고 못난 놈들이 내 차지니라.” 하시거늘
5 성도들이 그 연유를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그나마 그것도 다행으로 알아야지.” 하시고
6 또 말씀하시기를 “무식도통이라야 써먹지, 유식한 놈은 늙은 당나귀 같아서 가르쳐 써먹을 수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11:164) 도통문을 닫아서 통이 없나니


1 고민환이 도통하고픈 욕망이 간절하여 항상 태모님께 심고하기를 ‘어머니, 저에게 도통을 좀 주십시오.’ 하니
2 태모님께서 그 심법을 다 들여다보시고 하루는 이용기에게 말씀하시기를 “야, 민환이가 나에게 도통 달란다.” 하시며
3 민환을 보고 꾸짖으시기를 “야, 이놈아! 도통이 어디 있다냐. 하늘에서 별 따기보다 어려운 것이 도통이다.” 하시며 헛된 도통 욕심을 경계하시니라.


4 그러나 민환이 쉽게 그 욕망을 떨쳐 버리지 못하더니 하루는 집에 돌아와 있는데 문득 도통해 볼 생각이 크게 일어나거늘
5 산에 들어가서 공부하려고 돈을 많이 가지고 입산하는 길에 태모님을 뵈러 들르니
6 태모님께서 그 속내를 다 아시고 물으시기를 “너 지금 어디 가느냐?” 하시고
7 “너희 아버지가 도통문을 닫아서 통(通)이 없으니, 너는 내 곁을 떠나지 말고 가만히 앉아서 네 공부만 하라.
8 공부는 마음 닦는 공부보다 더 큰 공부가 없나니 때가 되면 같이 통케 되느니라. 너는 집만 잘 보면 되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11:165) 도통이 두통이다


1 태모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도통(道通)이 두통(頭痛)이다, 이놈들아! 어른거려서 못 사느니라.” 하시고
2 “내 일은 판밖에서 성도(成道)해 가지고 들어오나니 너희들은 잘 닦으라.” 하시거늘
3 성도들이 그래도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도통해 볼 욕심을 품고 도통 소리만 하면
4 태모님께서 “아나, 도통 여기 있다!” 하시고 담뱃대로 사정없이 때리시니라.

 

 

 

 

道典 11:171) 신도(神道)로써 가르치는 후천의 교육법


1 하루는 태모님께서 여러 성도들에게 말씀하시니 이러하니라.
2 先天은 文字로 戒於人이요
선천 문자 계어인
後天은 神字로 戒於人이니라
후천 신자 계어인
선천은 문자로 사람을 훈계(訓戒)하였으나
후천은 신도(神道)로 경계(警戒)하여 사람을 가르치느니라.

 


도술조화의 후천선경


3 三十三天 內院宮 龍華敎主 慈氏婦人
삼십삼천 내원궁 용화교주 자씨부인
天地定位하신 首婦손님 天地報恩이요
천지정위 수부 천지보은
天皇氏 後裔로 道術造化라
천황씨 후예 도술조화
삼십삼천 내원궁의 용화교주 자씨의 부인
천지가 정(定)한 위의 수부손님이니
대도통하여 천지에 보은하고
후천을 여는 천황씨의 후예로 도술조화를 내노라.

 

 

 

 

 

 

 

 

 

 

 

 

 

 

 

 

 

 

 

 

 

 

 

 

 

 

 

 

 

 

 

 

 

 

 

 

 

 

 

 

 


당시 서구의 천주교가 들어와 "하나님의 아들, 성자 예수를 믿으라"고 열을 올리던 19세기 말,
최수운 선생은 "너희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으라 하지만, 나는 성부 아버지 하나님이 친히 이 강토에 강세하시므로,
사람으로 오시는 그 하나님을 믿으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또한, 천주님의 무극대도(無極大道)가 출현하여,
앞으로 우주의 가을 후천(後天) 5만 년의 새 역사가 열릴 것이라는 희망의 새 소식도 전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당시 최대의 격동기에 있었던 한민족에게 동학이 던진 위대한 구원의 메시지입니다.

 

 

 

 

 

 

 

 

 

 

 

 

 

 

 

 

 

 

 

 

 

 



“물구물공勿懼勿恐하라 세인世人이 위아상제謂我上帝어늘 여부지상제야汝不知上帝耶아”
무서워 말고 두려워 마라. 세상 사람들이 예로부터 나를 상제라 했는데 너는 어찌 상제를 모르느냐? (『동경대전東經大全』「포덕문布德文」)

​“십이제국 괴질운수 다시 개벽 아닐런가”(『용담유사龍潭遺詞』 「안심가安心歌」⋅「몽중노소문답가夢中老少問答歌」)

“그 말 저 말 다 던지고 한울님을 공경하면 아동방(我東方) 3년괴질(三年怪疾) 죽을 염려 있을소냐”(『용담유사龍潭遺詞』「권학가勸學歌」)


최수운이 천명(天命)을 완수하지 못한 이유


1871년 신미년에 동방 조선 땅으로 강세하신 하나님이신, 상제님께서는 최수운이 유교의 테 밖에 벗어나서 진법을 들춰내어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했다고 동학의 한계를 지적하셨다(道典 2편 30장)

 

 

 

 

 

 

道典 2:30) 최수운(崔水雲)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 밖에 벗어나 진법을 들춰내어 신도(神道)와 인문(人文)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드디어 갑자(甲子 : 道紀前 7, 1864)년에 천명과 신교를 거두고 신미(辛未 : 道紀 1, 1871)년에 스스로 이 세상에 내려왔나니, 동경대전(東經大全)과 수운가사(水雲歌詞)에서 말하는 ‘상제’는 곧 나를 이름이니라.

 

 

 

 

道典 2:30) 마테오 리치 대성사의 큰 공덕
1 이마두(利瑪竇)는 세계에 많은 공덕을 끼친 사람이라. 현 해원시대에 신명계의 주벽(主壁)이 되나니 이를 아는 자는 마땅히 경홀치 말지어다.
2 그러나 그 공덕을 은미(隱微) 중에 끼쳤으므로 세계는 이를 알지 못하느니라.


3 서양 사람 이마두가 동양에 와서 천국을 건설하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내었으나 쉽게 모든 적폐(積弊)를 고쳐 이상을 실현하기 어려우므로 마침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4 다만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틔워 예로부터 각기 지경(地境)을 지켜 서로 넘나들지 못하던 신명들로 하여금 거침없이 넘나들게 하고


5 그가 죽은 뒤에는 동양의 문명신(文明神)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돌아가서 다시 천국을 건설하려 하였나니
6 이로부터 지하신(地下神)이 천상에 올라가 모든 기묘한 법을 받아 내려 사람에게 ‘알음귀’를 열어 주어
7 세상의 모든 학술과 정교한 기계를 발명케 하여 천국의 모형을 본떴나니 이것이 바로 현대의 문명이라.

8 서양의 문명이기(文明利器)는 천상 문명을 본받은 것이니라.

 

 

 


하늘의 모든 신성과 부처와 보살이 하소연하므로
9 그러나 이 문명은 다만 물질과 사리(事理)에만 정통하였을 뿐이요, 도리어 인류의 교만과 잔포(殘暴)를 길러 내어 천지를 흔들며 자연을 정복하려는 기세로 모든 죄악을 꺼림 없이 범행하니
10 신도(神道)의 권위가 떨어지고 삼계(三界)가 혼란하여 천도와 인사가 도수를 어기는지라
11 이마두가 원시의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와 보살들과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劫厄)을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하소연하므로


12 내가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내려와 이마두를 데리고 삼계를 둘러보며 천하를 대순(大巡)하다가 이 동토(東土)에 그쳐
13 중 진표(眞表)가 석가모니의 당래불(當來佛) 찬탄설게(讚歎說偈)에 의거하여 당래의 소식을 깨닫고 지심기원(至心祈願)하여 오던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임하여 30년을 지내면서
14 최수운(崔水雲)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15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 밖에 벗어나 진법을 들춰내어 신도(神道)와 인문(人文)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16 드디어 갑자(甲子 : 道紀前 7, 1864)년에 천명과 신교를 거두고 신미(辛未 : 道紀 1, 1871)년에 스스로 이 세상에 내려왔나니
17 동경대전(東經大全)과 수운가사(水雲歌詞)에서 말하는 ‘상제’는 곧 나를 이름이니라.

 

 

 

 

 

 

 

 

 

 

 

 

이마두. 마테오 리치(Matteo Ricci, 1552∼1610).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로 중국에 가톨릭을 뿌리내린 인물. 별호를 서방의 현사(賢士)라는 뜻에서 ‘서태(西泰)’라 하고 이름은 마테오의 음사인 ‘마두(瑪竇)’, 성은 리치를 본떠 ‘리(利)’라 하였다. 

 

‘리’는 벼(禾)를 칼(刀)로 추수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동서양 문화를 통합하여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5절 30:5 문명신문명 발전에 사역한 종교가, 과학자, 철인, 학자 등의 신명.

 

7절 30:7 현대의 문명. 일반적으로 근대 문명은 르네상스와 산업혁명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보는데, 산업혁명을 신명계에서 주도한 분이 이마두 대성사와 진묵대사이다.

 


9절 30:9 물질과 사리에만. 근대 이후 서양의 과학기술 문명은 인류의 편익과 복리증진에 지대한 기여를 하였다. 그러나 이 문명은 정신과 물질의 이분법적 사고, 인간중심주의, 물질주의, 그리고 ‘도구적 이성’에 근거함으로써 천지만물에 깃들어 있는 신성을 제거해 버리고 자본주의 및 제국주의와 결합하여 오늘날 인간과 자연을 파괴로 치닫게 하는 대재앙을 초래하고 있다.


11절 30:11 신성. 인류 문명사에 큰 덕을 베푼 실존 인물들과 그들의 영신(靈神).


12절 30:12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내려와. 상제님께서는 서양 근대문명을 연 이마두 대성사의 공덕을 인정하시어 서양 문명과 기독교 문화의 뿌리인 로마에 먼저 들르신 것이다.

 

 

 

 

道典 2:94) 천조(天朝)를 맡기고 강세하심
1 나의 일은 비록 부모, 형제, 처자라도 알 수가 없나니 나는 서양 대법국 천개탑 천하대순이로다.
2 동학 주문에 ‘시천주 조화정(侍天主造化定)’이라 하였나니
3 천지간의 모든 신명들이 인류와 신명계의 겁액을 나에게 탄원하므로
4 내가 천조(天朝)의 대신(大臣)들에게 ‘하늘의 정사(政事)를 섭리하라.’고 맡기고


5 서양 천개탑에 내려와 천하를 둘러보며 만방의 억조창생의 편안함과 근심 걱정을 살피다가
6 너의 동토(東土)에 인연이 있는 고로 이 동방에 와서 30년 동안 금산사 미륵전에 머무르면서 최제우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주었더니


7 조선 조정이 제우를 죽였으므로 내가 팔괘 갑자(八卦甲子)에 응하여 신미(辛未 : 道紀 1, 1871)년에 이 세상에 내려왔노라.
8 궁을가(弓乙歌)에 ‘조선 강산 명산이라 도통군자 다시 난다.’는 말은 이를 두고 이른 말이니라.
9 최제우는 유가(儒家)의 낡은 틀을 벗어나지 못하였나니 나의 가르침이 참동학이니라.


10 동학교도가 모두 수운(水雲)의 갱생(更生)을 기다리나 죽은 자는 다시 살아나지 못하느니라.
11 내가 수운을 대신해 왔나니 내가 곧 대선생이니라.

 

팔괘 갑자. 최수운에게 내린 천명과 신교를 거두신 해, 갑자(甲子, 1864)년으로부터 8년 후를 뜻한다.


8절 94:8 궁을가북창 정렴이 인류 구원의 법방에 대해 적은 비결. 전 인류의 생명줄을 주관하는 절대적 존재가 천지일월의 사체(四體, 弓弓乙乙)로 우리나라에 출세하는 이치를 담고 있다. 동학신도들이 많이 불렀다.


9절 94:9 참동학. 우주의 통치자 하느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9년 천지공사를 집행하시어, 당신의 무극대도 시대를 선포한 ‘후천개벽, 천주님 강세, 무극대도 출세’ 라는 동학의 이상을 실현하신다는 것을 뜻한다. 이를 위해서 상제님께서 스스로 하늘 보좌에서 내려오셨다.

 

 

 

 

道典 5:4) 서양으로 넘어가는 동양을 붙들어 주심
1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동학(東學) 신도들이 안심가(安心歌)를 잘못 해석하여 난을 지었느니라.
2 일본 사람이 3백 년 동안 돈 모으는 공부와 총 쏘는 공부와 모든 부강지술(富强之術)을 배워 왔나니 너희들은 무엇을 배웠느냐.
3 일심(一心)으로 석 달을 못 배웠고 삼 년을 못 배웠나니 무엇으로 그들을 대항하리오.
4 그들 하나를 죽이면 너희들은 백이나 죽으리니 그런 생각은 하지 말라.


5 이제 최수운(崔水雲)을 일본 명부, 전명숙(全明淑)을 조선 명부, 김일부(金一夫)를 청국 명부, 이마두(利瑪竇)를 서양 명부로 정하여 각기 일을 맡겨 일령지하(一令之下)에 하룻저녁으로 대세를 돌려 잡으리라.
6 이제 동양의 형세가 누란(累卵)과 같이 위급하므로 내가 붙들지 않으면 영원히 서양으로 넘어가게 되리라.” 하시니라.

 

안심가를 잘못 해석하여. 「안심가」는 최수운이 지은 9편의 가사 가운데 하나다. 동학 신도들은 「안심가」의 “개 같은 왜적놈을 한울님께 조화 받아 일야 간에 소멸하고”라는 구절을 잘못 해석하여 그들의 손으로 일본을 물리친다고 생각했다.

 

 

 

 

 

道典 1:64) 송광사 중들을 꾸짖으심

 

 

 

전주 종남산(終南山)에 있는 송광사(松廣寺)에 가시어 며칠 동안 지내실 때, 하루는 어떤 중이 무례하게 굴거늘 증산께서 노하시어 큰 소리로 꾸짖으시기를

 

“요망한 무리들이 산속에 모여 불법(佛法)을 빙자하고 백악을 감행하여 세간에 해독을 끼치니 이 소굴을 뜯어 버리리라.” 하시고

 

대웅전의 커다란 기둥 하나를 손으로 잡아당기시니 기둥이 한 자나 벗어나는지라 온 절이 크게 놀라 중들이 몰려와 절하며 사죄하거늘 이에 노여움을 거두시니라. 그 후로 법당을 여러 번 수리하여도 그 기둥이 원상대로 회복되지 아니하더라.(도전道典 1편 64장)

 

 

 

 

 

 

 

 

 

 

 

상제님께서 기둥을 잡아당기신후로 몇차례 보수공사를거쳤으나 건물이 바로잡히지 않아 최근 대대적으로 보수하였다. 사진을 보면 기둥이 주춧돌 중심에서 크게 벗어나 있음을 알수있다.

 

 

 

 

 

道典 2:55) 나를 생각하는 사람이 내 사람

하루는 김갑칠(金甲七)이 여쭈기를 “저와 같이 용렬하고 천하기 그지없는 자도 다가오는 선경세계의 복을 누릴 수 있습니까?” 하니, 상제님께서 문득 안색을 바꾸시어 큰 소리로 말씀하시기를 “갑칠아, 그게 무슨 말이냐. 이 때는 해원시대니라.
 이제 해원시대를 맞아 도(道)를 전하는 것을 빈천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느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부귀한 자는 자만자족하여 그 명리(名利)를 증대하기에 몰두하여 딴 생각이 나지 않으리니 어느 겨를에 나에게 생각이 미치리오. 오직 빈궁한 자라야 제 신세를 제가 생각하여 도성덕립(道成德立)을 하루바삐 기다리며 운수 조일 때마다 나를 생각하리니 그들이 곧 내 사람이니라.” 하시니라.

 

 

 

道典 2:73) 천지대도에 머물러야 산다

때가 다하여 대세가 처넘어갈 때는 뇌성벽력이 대작하여 정신차리기 어려울 것이요, 동서남북이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뀔 때는 며칠 동안 세상이 캄캄하리니 그 때는 불기운을 거둬 버려 성냥을 켜려 해도 켜지지 않을 것이요, 자동차나 기차도 움직이지 못하리라. 천지이치로 때가 되어 닥치는 개벽의 운수는 어찌할 도리가 없나니 천동지동(天動地動) 일어날 때 누구를 믿고 살 것이냐!

 

울부짖는 소리가 천지에 사무치리라. 천지대도에 머물지 않고서는 살 운수를 받기 어려우니라.



 



道典 2:43) 이 때는 천지성공 시대

지금은 온 천하가 가을 운수의 시작으로 들어서고 있느니라. 내가 하늘과 땅을 뜯어고쳐 후천을 개벽하고 천하의 선악(善惡)을 심판하여 후천선경의 무량대운(無量大運)을 열려 하나니, 너희들은 오직 정의(正義)와 일심(一心)에 힘써 만세의 큰복을 구하라. 이 때는 천지성공 시대(天地成功時代)니라.

천지신명이 나의 명을 받들어 가을 운의 대의(大義)로써 불의를 숙청하고 의로운 사람을 은밀히 도와주나니, 악한 자는 가을에 지는 낙엽같이 떨어져 멸망할 것이요, 참된 자는 온갖 과실이 가을에 결실함과 같으리라. 그러므로 이제 만물의 생명이 다 새로워지고 만복(萬福)이 다시 시작되느니라.

 

 

 

道典 4:122) 자손 싸움이 선령신 싸움으로

사람들끼리 싸우면 천상에서 선령신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나니 천상 싸움이 끝난 뒤에 인간 싸움이 귀정(歸正)되느니라. 전쟁사(戰爭史)를 읽지 말라. 전쟁에서 승리한 자의 신명은 춤을 추되 패한 자의 신명은 이를 가나니 도가(道家)에서 글 읽는 소리에 신명이 응하는 까닭이니라.



道典 11:407) “신명 대접을 잘 하라. 앞으로 신명을 박대하면 살아나기 어려우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선령을 박대하면 살 길이 없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2:17)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 이에 천지신명이 이를 근심하고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고자 하였으되 아무 방책이 없으므로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호소하여 오매 내가 이를 차마 물리치지 못하고 이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내가 큰 화를 작은 화로써 막아 다스리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려 하노라.




道典 2:52) 천지에 가득 찬 여자의 한(恨)

선천은 억음존양(抑陰尊陽)의 세상이라. 여자의 원한이 천지에 가득 차서 천지운로를 가로막고 그 화액이 장차 터져 나와 마침내 인간 세상을 멸망하게 하느니라. 그러므로 이 원한을 풀어 주지 않으면 비록 성신(聖神)과 문무(文武)의 덕을 함께 갖춘 위인이 나온다 하더라도 세상을 구할 수가 없느니라.




인간 세상의 음양 질서를 개벽하심

예전에는 억음존양이 되면서도 항언에 ‘음양(陰陽)’이라 하여 양보다 음을 먼저 이르니 어찌 기이한 일이 아니리오.
이 뒤로는 ‘음양’그대로 사실을 바로 꾸미리라.

 

 

道典 9:213) 사람은 죽어서도 공부를 계속한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죽는 것도 때가 있나니 그 도수를 넘겨도 못쓰는 것이요, 너무 일러도 못쓰는 것이니라.
나의 명으로 명부에서 데려오라고 해야 명부사자가 데려오는 것이니 각기 닦은 공덕에 따라 방망이로 뒷덜미를 쳐서 끌고 오는 사람도 있고, 가마에 태워서 모셔 오는 사람도 있느니라. 또 하늘에 가면 그 사람의 조상 가운데에서도 웃어른이 있어서 철부지 아이들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듯 새로 가르치나니, 사람은 죽어 신명(神明)이 되어서도 공부를 계속하느니라. 죽었다고 당장 무엇이 되는 것은 아니니라.” 하시니라.




소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엇이든지 소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천지에만 빌어도 안 되나니 먼저 조상에게 빌고 그 조상이 나에게 와서 빌어야 뜻을 이루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7:19) 자손에게 선령은 곧 하느님

만성 선령신(萬姓 先靈神)들이 모두 나에게 봉공(奉公)하여 덕을 쌓음으로써 자손을 타 내리고 살길을 얻게 되나니 너희에게는 선령(先靈)이 하느님이니라.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 선령을 찾기 전에 나를 찾으면 욕급선령(辱及先靈)이 되느니라.

사람들이 천지만 섬기면 살 줄 알지마는 먼저 저희 선령에게 잘 빌어야 하고, 또 그 선령이 나에게 빌어야 비로소 살게 되느니라. 이제 모든 선령신들이 발동(發動)하여 그 선자선손(善子善孫)을 척신(隻神)의 손에서 건져 내어 새 운수의 길로 인도하려고 분주히 서두르나니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蔭德)을 중히 여기라. 선령신은 그 자손줄을 타고 다시 태어나느니라.


道典 1:42) “이 세상을 살면서는 죄를 지어도 남 모르게만 하면 그만인 줄 알아도 죄진 사람은 천상에 가면 모든 게 다 드러난다. 죽으면 편할 줄 알고 ‘죽어, 죽어.’ 하지만 천상에 가면 모든 것이 다 무섭다. 믿으면서 지은 죄는 사하지도 못하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2:118) 사람이 죽음의 질서에 들어가면

김송환(金松煥)이 사후(死後)의 일을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하시니라.



삼신과 서신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자손을 둔 신은 황천신(黃泉神)이니 삼신(三神)이 되어 하늘로부터 자손을 타 내리고, 자손을 두지 못한 신은 중천신(中天神)이니 곧 서신(西神)이 되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2:119) 60년 공덕을 들이는 천상 선령신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그러므로 모든 선령신(先靈神)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이렇듯 어렵게 받아 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어찌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을 중히 여기라. 선령신이 정성 들여 쓸 자손 하나 잘 타내면 좋아서 춤을 추느니라. 너희들이 나를 잘 믿으면 너희 선령을 찾아 주리라.

 

道典 4:62)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이니

풀잎 하나라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 바른 벽이라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고,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신이 없는 곳이 없고, 신이 하지 않는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4:154) 사람마다 신명이 호위하여 있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마다 그 닦은 바와 기국(器局)에 따라서 그 임무를 감당할 만한 신명이 호위하여 있나니, 만일 남의 자격과 공부만 추앙하고 부러워하여 제 일에 게으른 마음을 품으면 신명들이 그에게로 옮겨 가느니라. 못났다고 자포자기하지 말라. 보호신도 떠나느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일심으로 하라. 일심하지 않으면 막대기에 기운 붙여 쓸란다.” 하시니라.



道典 8:41)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풍신 좋고 재주 있는 자를 보고 기운을 잃어 생각하되 ‘저런 사람이 일을 이룰 것이요, 나와 같이 졸(拙)한 자가 어찌 큰일을 감당하리오.’ 하여 낙심하는 소리를 내면, 이는 스스로 일을 깨뜨리는 것이니 아무 일도 못 이룰 것이요, 아무리 잘되려 하여도 못 될지라. 그러므로 그를 호위한 신명(神明)들이 의구심을 내어 ‘저런 나약한 자에게 붙어 있다가는 우리 일까지 그르치게 되리라.’ 하여 서로 이끌고 떠나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2:59) 사람이 사랑스러운 세상이 온다

이제 음도(陰道)를 보내고 양도(陽道)를 오게 하느니라. 앞으로 세상이 거꾸로 되어 바람 부는 대로 살리니 무를 거꾸로 먹는 이치니라. 두고 보라! 아침에 본 것, 저녁에 본 것이 다르고 날마다 해마다 달라지리니, 이제 세상이 다 가르치느니라.
 구름도 가고 바람도 그치는 때가 돌아오면 사람 보는 것이 즐겁고 누구나 기룹고 사랑스러운 세상이 되느니라. 내가 이렇게 다니는 것도 세상 돌아가는 도수를 따라서 다니는 것이니라. 밥도 다 되었는지 뚜껑을 열어 보지 않느냐? 세상 사람들은 알지 못하나 내가 그냥 다니는 줄 알아도 세상일을 엎었다 뒤집었다 하느니라.

내가 세상을 뒤집는 것은 손바닥 안팎 뒤집는 것과 같으니라. 이 세상일이 내 걸음걸이 하나하나에 따라 모두 그렇게 되느니라.




道典 6:5) 온 세상이 나를 찾을 때가 있다

하루는 형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는 한 점 잠이나 자지 나는 세상 이치를 맞추고 뜻을 맞추려면 제대로 잠도 한숨 못 자느니라.” 하시니, 형렬이 “무엇 때문에 잠을 못 주무십니까?” 하고 여쭈거늘 말씀하시기를 “세상을 들어갔다 나왔다, 문 열고 다니기도 힘든 법이니라. 너는 문을 한 번 열고 나와서 다시 들어가면 그만이지만, 나는 천 가지 만 가지 조화를 부리고 앉아 있으려니 힘이 드는구나.” 하시니라.

 또 이르시기를 “너는 내 생전에 나를 수종 든 제자라 해서 잊지 않을 것이니 걱정 말고 기다리면 세상에서 내 말을 할 것이니라. 온 세상이 나를 찾을 때가 있으리라.”

 

 



道典 8:93) 오직 창생을 생각하라

주색으로 방탕히 지내지 말고 본성대로 행하며 마음을 잘 지키라. 사람이 하는 일은 밤하늘의 별과 같아서 세상에 알려질 때에는 여실히 드러나느니라. 사람들은 제 자손만 잘되어 부귀하기를 바라나 너희는 부디 그러지 말라. 우리 일은 천하창생이 함께 잘되자는 일이니 사욕을 버리고 오직 창생을 생각하라. 형제가 환란이 있는데 어찌 구하지 않을 수 있으랴. 사해(四海) 내에는 다 형제니라.




사람은 행실로 이름을 얻는다

천하를 공평하게 하려는 생각을 가져야 신명의 감화를 받고 모든 일에 성공이 있느니라. 사람이 아무리 하고 싶어도 못하고 천지신명이 들어야 되느니라. 주인 없는 나무 위의 저 열매도 달린 대로 그 이름이 있나니 나무는 그 열매로써 이름을 얻고 사람은 그 행실로써 이름을 얻느니라.

 

 

 

 

道典 5:8) 선령신을 박대하는 예수교의 기운을 거두심

하운동 입구 오동정(梧桐亭)에 세 아름씩 되는 큰 둥구나무 세 그루가 서 있거늘 상제님께서 제비창골을 오가실 때 그 나무 아래 바위에서 자주 쉬시니라. 하루는 바위에서 주무시다가 갑자기 일어나시어 그 앞에서 주막을 경영하는 예수교인 김경안을 부르시더니, 말씀하시기를 “네가 믿는 예수교서를 가져오라.” 하시매 경안이 영문을 모른 채 신약전서를 가져다 올리거늘 상제님께서 불살라 버리시니라. 이에 경안이 깜짝 놀라 “왜 책을 사르십니까?” 하며 소리치니

상제님께서 꾸짖어 말씀하시기를 “이놈아! 이것 믿어 가지고 뭐할 것이냐! 이 책은 죽은 뒤에야 천당으로 간다는 조건이 붙은 책이니 살아서 잘되고 행복하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앞으로 이 교가 수많은 중생을 죽게 할 것이요, 선령신을 박대하는 길이니 태우는 것이다.” 하시니라.


김경안: 천주교를 믿었으며 오동정에 살았다. 축지법을 좀 한다 하여 동네 사람들이 쉽게 대하지 못했다.

신약전서: 구약은 유대족의 역사서이기 때문에 신약만 불사르신 것이다. 또 구약의 여호와 와 신약의 아버지 하느님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구약과 신약의 고리를 끊어 주신 것이다.

차윤필(車允必, 1874∼?): 본관 연안.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서 부 화성과 모 박씨와의 사이에 4남으로 출생.

 

 

 

道典 2:31) 나는 정세를 맡았노라
1 황제(黃帝)가 난(亂)을 지으므로 치우(蚩尤)가 큰 안개를 지어 이를 평정하였나니
2 난을 지은 사람이 있어야 다스리는 사람이 있느니라.
3 최수운은 동세(動世)를 맡았고 나는 정세(靖世)를 맡았나니
4 전명숙의 동(動)은 곧 천하의 난을 동케 하였느니라.


5 최수운은 내 세상이 올 것을 알렸고, 김일부는 내 세상이 오는 이치를 밝혔으며, 전명숙은 내 세상의 앞길을 열었느니라.
6 수운가사는 수운이 노래한 것이나, 나의 일을 노래한 것이니라.
7 일부가 내 일 한 가지는 하였느니라.

 

 

 

道典 2:40) 공자 석가 예수를 내려 보내심
1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고
2 불교도는 미륵의 출세를 기다리고
3 동학 신도는 최수운의 갱생을 기다리나니
4 ‘누구든지 한 사람만 오면 각기 저의 스승이라.’ 하여 따르리라.


5 ‘예수가 재림한다.’ 하나 곧 나를 두고 한 말이니라.
6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

 

 

 

 

道典 2:26) 이 때는 원시반본시대
1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
2 혈통줄이 바로잡히는 때니 환부역조(換父易祖)하는 자와 환골(換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하시고
3 이어 말씀하시기를 “나도 단군의 자손이니라.” 하시니라.

 


부모를 하늘땅같이 섬기라
4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5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6 자손이 선령(先靈)을 박대하면 선령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
7 예수는 선령신들이 반대하므로 천지공정에 참여치 못하리라.


8 이제 인종 씨를 추리는 후천 가을운수를 맞아 선령신을 박대하는 자들은 모두 살아남기 어려우리라.” 하시고
9 또 말씀하시기를 “조상은 아니 위하고 나를 위한다 함은 부당하나니 조상의 제사를 극진히 받들라.
10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하시니라.


원시반본(原始返本): 문자적으로는 ‘시원의 근본(뿌리) 자리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가을의 통일(수렴)운동의 정신을 의미한다. 결실·추수하는 우주 가을의 때를 맞이하여 가을의 변화 정신에 따라 ‘천지만물은 생명의 근원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는 상제님 도의 근본 가르침이다. 이 때 반본(返本)의 방향인 시원(始原), 뿌리(本)는 곧 조상, 민족의 주신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하나의 사건일 수도 있다. 원시반본은 보은(報恩, 넓게는 도통천지보은)을 통해 이루어지며 실천적인 면에서는 해원(解寃)과 상생(相生)을 통해 달성된다.

 

 

 

道典 2:95) 근본을 모르는 종교 지도자들의 종말

1 세상 사람이 다 하고 싶어도 법(法)을 몰라서 못 하느니라.

2 이제 각 교 두목들이 저의 가족 살릴 방법도 없으면서 ‘살고 잘된다.’는 말을 하며 남을 속이니 어찌 잘되기를 바라리오.

 

3 공자가 알고 하였으나 원망자가 있고, 석가가 알고 하였으나 원억(寃抑)의 고를 풀지 못하였거늘

4 하물며 저도 모르는 놈이 세간에 사람을 모으는 것은 ‘저 죽을 땅을 제가 파는 일’이니라.

5 수운가사에 ‘기둥 없이 지은 집이 어이하여 장구하리. 성군취당(成群聚黨) 극성(極盛) 중에 허송세월 다 보낸다.’ 하였느니라.

6 속언에 ‘죄는 지은 데로 가고 공은 닦은 데로 간다.’는 말이 참으로 성담(聖談)이니 잘 기억하라.

 

 

 

道典 4:7) 모든 법을 합하여 쓰심

지난 임진왜란에 정란(靖亂)의 책임을 ‘최 풍헌(崔風憲)이 맡았으면 사흘 일에 지나지 못하고, 진묵(震黙)이 맡았으면 석 달을 넘기지 않고, 송구봉(宋龜峯)이 맡았으면 여덟 달 만에 끌렀으리라.’ 하니, 이는 선도와 불도와 유도의 법술(法術)이 서로 다름을 이름이라. 옛적에는 판이 작고 일이 간단하여 한 가지만 따로 쓸지라도 능히 난국을 바로잡을 수 있었으나 이제는 판이 넓고 일이 복잡하므로 모든 법을 합하여 쓰지 않고는 능히 혼란을 바로잡지 못하느니라.

송구봉(宋龜峯, 1534~1599): 본관은 여산(礪山). 본명은 익필(翼弼), 호는 구봉, 현승(玄繩). 자는 운장(雲長). 학식이 뛰어나 율곡(栗谷), 우계(牛溪) 등과 교유하였고 사계(沙溪), 신독재(愼獨齋) 등의 걸출한 학자들을 길러냈으며 당대 8문장가의 하나로 꼽혔다. 그러나 서얼 출신이었으므로 역사의 뒤안길에 묻혀 버렸다.

 

 

 

 

道典 4:115) 귀신을 뜻대로 부리는 조화

무신년 여름에 대흥리에서 공사를 보실 때 종이에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 이러하니라.

姜太公이 用七十二候하여 使鬼神如奴之하고
강태공 용칠십이후 사귀신여노지
張子房이 用三十六計하여 使鬼神如友之하고
장자방 용삼십육계 사귀신여우지
諸葛亮은 用八陣圖하여 使鬼神如師之하니라
제갈량 용팔진도 사귀신여사지

강태공은 칠십이후를 써서 귀신을 종처럼 부렸고, 장자방은 삼십육계를 써서 귀신을 친구처럼 부렸으며, 제갈량은 팔진도를 써서 귀신을 군사처럼 부렸느니라.

팔진도(八陣圖): 삼국시대 촉한(蜀漢)의 제갈량이 창안한 여덟 가지 진형(陣形) 그림. ‘팔진(八陣)’ 또는 ‘팔진법(八陣法)’이라고도 한다.

 

 


사람이 귀신의 법을 쥔다

하루는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귀신이 사람의 법을 쥐고 있으나 앞세상에는 사람이 귀신의 법을 쥐게 되느니라. 그러니 어서 부지런히 닦으라.” 하시니라.

 

 

 

道典 7:64) 한탄한들 무엇하리

만인경(萬人鏡)에 비추어 보면 제 지은 죄를 제가 알게 되니 한탄한들 무엇하리. 48장(將) 늘여 세우고 옥추문(玉樞門)을 열 때는 정신 차리기 어려우리라.

 

 

四十八將
사십팔장
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 上淸靈寶天尊 太淸道德天尊
구천응원뢰성보화천존 상청영보천존 태청도덕천존
萬法敎主 東華敎主 大法天師 神功妙濟許眞君
만법교주 동화교주 대법천사 신공묘제허진군
弘濟丘天師 許靜張天師 旌陽許眞君 海瓊白眞人
홍제구천사 허정장천사 정양허진군 해경백진인
洛陽薩眞人 主雷鄧天君 判府辛天君 飛捷張天君
낙양살진인 주뢰등천군 판부신천군 비첩장천군
月孛朱天君 洞玄敎主辛祖師
월패주천군 통현교주신조사
淸微敎主祖元君 淸微敎主魏元君
청미교주조원군 청미교주위원군
洞玄傳敎馬元君 混元敎主路眞君 混元敎主葛眞君
통현전교마원군 혼원교주노진군 혼원교주갈진군
神霄傳敎鐘呂眞仙 火德謝天君 玉府劉天君
신소전교종려진선 화덕사천군 옥부유천군
寗任二大天君 雷門苟元帥 雷門畢元帥
영임이대천군 뇌문구원수 뇌문필원수
靈官馬元帥 都督趙元帥 虎丘王高二元帥
영관마원수 도독조원수 호구왕고이원수
混元龐元帥 仁聖康元帥 太歲殷元帥 先鋒李元帥
혼원방원수 인성강원수 태세은원수 선봉이원수
猛烈鐵元帥 風輪周元帥 地?楊元帥 朗靈關元帥
맹렬철원수 풍륜주원수 지기양원수 낭령관원수
忠翊張元帥 洞神劉元帥 豁落王元帥 神雷石元帥
충익장원수 통신유원수 활락왕원수 신뢰석원수
監生高元帥 素車白馬大將軍
감생고원수 소거백마대장군

 

 

 


마음을 잘 닦아 새 세상을 맞으라

 

사람마다 각기 주도신(晝睹神), 야도신(夜睹神)을 하나씩 붙여 밤낮으로 그 일거일동을 치부(置簿)케 하리니 신명들이 공심판(公審判), 사심판(私審判)을 할 때에 무슨 수로 거짓 증언을 하리오. 너희들은 오직 마음을 잘 닦아 앞으로 오는 좋은 세상을 맞으라. 시속에 ‘병신이 육갑(六甲)한다.’ 하나니 서투른 글자나 안다고 손가락을 곱작거리며 아는 체하는 자는 죽음을 면치 못하리라.

 

 

 

道典 7:45) 구원 받는 사람 수를 놓아 보심

상제님께서 전주(全州)에서 성도 수십 명을 모아 놓고 공사를 행하시며 말씀하시기를 “이 공사는 병겁이 닥치는 말세에 각 나라와 민족마다 살고 죽는 숫자를 헤아려 보는 공사니라.” 하시고, 마당에 나와 하늘을 바라보시니 검은 구름이 하늘을 가렸더라. 상제님께서 일러 말씀하시기를 “천상의 별의 수(數)가 사람의 수와 서로 응하나니, 내가 이제 하늘을 열어 개벽기에 살아남는 사람 수를 천상 성수(星宿)에 붙여 그 수를 보리라.” 하시고

남쪽 하늘을 향하여 “일본과 중국의 수를 보자.” 하시고 발을 구르시니 남쪽 하늘에서부터 검은 구름이 걷히며 별들이 나타나거늘, 말씀하시기를 “일본과 중국은 그 수가 ○○이로구나.” 하시니 검은 구름이 다시 하늘을 가리더라. 또 “이번에는 서양을 보자.” 하시고 발을 구르시니 검은 구름이 걷히며 별들이 보이다가 도로 가려지거늘, 말씀하시기를 “서양의 수는 ○○이로구나.”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이번에는 조선의 숫자를 보자.” 하시고 발을 구르시니 다시 검은 구름이 걷히며 별들이 나타나는지라. 말씀하시기를 “그 수를 알았노라. 조선의 수가 그중 낫구나!” 하시니라.





道典 2:13) 천지만물이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된다

증산 상제님께서 객망리로 돌아오신 후, 집안 대대로 전하여 오던 진천군 교지(敎旨)와 공명첩(空名帖), 족보, 문집 등 일체의 문서와 서책을 가져다 불사르시며, “내 세상에는 천하의 모든 성씨(姓氏)의 족보를 다시 시작하리라.” 하시니 부모님과 수십 호 문중의 노소가 모여들어 만류하는지라. 상제님께서 “앞세상에는 이런 것에 의지해서는 아니 됩니다.” 하시고
“유도(儒道)의 구습을 없애고 새 세상을 열어야 할진대 유도에서는 범절(凡節)밖에 취할 것이 없도다.”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모든 것이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된다.” 하시니라.




신축년 이후의 연사는 내가 친히 다스린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세상에 내려오면서 하늘과 땅의 정사(政事)를 천상의 조정(天朝)에 명하여 다스리도록 하였으나 신축년 이후로는 내가 친히 다스리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7:50) 너희들이 천하창생을 건지느니라

하루는 한 성도가 여쭈기를 “큰 병이 선생님을 받드는 도인(道人)들에게는 범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괴질신장(怪疾神將)이 천명(天命)을 받고 세상에 내려오는 고로 괴병이 감히 범하지 못하는 것이니라. 병겁이 밀어닥치면 너희들이 천하의 창생을 건지게 되느니라. 그리하면 천하의 억조창생이 너희들의 가르침을 받들고 너희들에게 의지하게 되리니, 통일천하가 그 가운데 있고 천지대도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지며 만세의 영락(榮樂)이 그 가운데서 이루어지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7:51) 한국은 온 인류 구원의 나라

상제님께서 또 말씀하시기를 “병겁이 닥쳐오면 달리 방도가 있나니 너희들에게 명하여 때를 기다리게 하였다가 때가 오면 천하에 쓰도록 할 것이니라. 세상 모든 나라들이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진멸의 지경이 되었다가 너희들로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 이후에 세계의 만백성들이 너희들을 맞아다가 진수성찬(珍羞盛饌)을 차려 놓고 한바탕 풍류를 펼쳐 크게 환대하리라. 그 때 너희들의 영락이 지금 내 눈에 선연하니라.” 하시니라.




道典 9:74) 부잣집의 척신 재앙

한 성도가 여쭈기를 “간혹 부호(富豪) 집에서 각별히 마음을 써서 진수성찬을 차려 놓고 모시면 세 술도 뜨지 않으시고 물리시니 무슨 까닭입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그 부호의 마음이나 힘들인 정성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부잣집에는 원귀(怨鬼)가 많아서 쌀 한 톨에까지 원귀가 붙어 있나니 먹을 수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부호 중에 천심(天心) 가진 자가 드무니라. 부잣집 창고에는 원귀가 가득하여 때가 되면 폭발하게 되느니라.” 하시니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때가 오면 선악(善惡)을 가려냄이 콩나물 뽑는 것과 같으리라.” 하시고, “보화(寶貨)라는 글자에 낭패(狼狽)라는 패(貝) 자가 붙어 있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3:255) 재산 수효대로 살기가 붙어 있나니

상제님께서 부호를 싫어하시어 혹 부호를 천거하는 자가 있으면, 언제나 그 부호가 오는 길가 주막에 가시어 짐짓 폭 잡을 수 없이 횡설수설하여 그들로 하여금 싫어서 스스로 물러가게 하시는지라. 성도들이 그 까닭을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부호들에게는 그 가진 재산 수효대로 살기(殺氣)가 붙어 있나니, 만일 그들의 추종을 허락하려면 먼저 그 살기를 제거하여 앞길을 맑혀 주어야 할지니 그렇게 되면 허다한 시간을 낭비하여 공사에 지장이 있게 될지라. 그러므로 차라리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 물러가게 하려 함이니, 그 중에도 혹 혜두(慧竇)가 열려서 나를 알아보고 굳이 따르려 하는 자가 있으면 허락할 뿐이로다.” 하시니라.





누가 신선의 길을 찾으리오

하루는 공사를 보시며 옛글 한 수를 읽어 주시니 이러하니라.

靑龍皇道大開年에 王氣浮來太乙船이라
청룡황도대개년 왕기부래태을선

誰能勇退尋仙路리오 富不謀身歿貨泉이라
수능용퇴심선로 부불모신몰화천

청룡의 황도가 크게 열리는 해에 왕도(王道)의 운기 태을선을 띄워 오네. 누가 용감히 부귀영화 물리치고 신선의 길을 찾을 수 있으리오. 부로는 네 몸 사는 길을 꾀할 수 없나니 재물에 빠져 죽느니라.





道典 7:84) 내 일은 여동빈의 일과 같나니

천지 안에 있는 말은 하나도 헛된 것이 없느니라. 세간에 ‘짚으로 만든 계룡’이라는 말이 있나니 그대로 말해 주는 것을 사람들이 모르느니라. 또 나의 일은 여동빈(呂洞賓)의 일과 같으니 동빈이 사람들 중에서 인연 있는 자를 가려 장생술(長生術)을 전하려고 빗 장수로 변장하여 거리에서 외치기를 ‘이 빗으로 빗으면 흰머리가 검어지고, 빠진 이가 다시 나고, 굽은 허리가 펴지고, 쇠한 기력이 왕성하여지고,

 

늙은 얼굴이 다시 젊어져 불로장생하나니 이 빗 값이 천 냥이오.’ 하며 오랫동안 외쳐도 듣는 사람들이 모두 ‘미쳤다.’고 허탄하게 생각하여 믿지 아니하더라. 이에 동빈이 그중 한 노파에게 시험하니 과연 흰머리가 검어지고 빠진 이가 다시 나는지라. 그제야 모든 사람이 다투어 사려고 모여드니 동빈이 그 때에 오색구름을 타고 홀연히 승천하였느니라. 간 뒤에 탄식한들 무슨 소용 있겠느냐!




道典 8:10) 가난은 사람 가난이 크다

상제님께서 무엇을 가르치실 때는 바로 일러 주지 않으시고, 항상, 조화로써 어려움을 겪게 하고 그 끝에 일러 주시어 스스로 깊이 깨우치도록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은 본을 받아서 깨쳐야 한다. 천지간에는 작은 검불만도 못한 놈도 많으니라. 모르는 놈은 손에 쥐어 줘도 모르느니라. 사람 못난 것은 쓸데가 없나니, 가난은 사람 가난이 가장 크니라.” 하시니라.




道典 8:20) 기회는 잠시뿐인 천지대사

지금은 하늘이 세상에서 천심(天心) 가진 자를 구하는 때니라. 수운가사에 ‘제 소위 추리(推理)한다고 생각나니 그뿐이라.’ 하였나니, 너희들이 이곳을 떠나지 않음은 의혹이 더하는 연고라. 이곳이 곧 선방(仙房)이니라. 수운가사에 ‘운수는 길어지고 조같은 잠시로다.’ 하였나니 이는 도(道)에 뜻하는 자의 거울이니라.




道典 7:48) 인류의 운명을 생각하며 통곡하심

하루는 어디를 가시다가 흐르는 도랑물에 호연을 씻겨 주시고 나서 감발을 풀고 발을 씻으시던 중에, 문득 “아차차! 아차차!” 하시며 큰 소리로 목 놓아 슬피 우시거늘, 호연이 상제님의 발을 닦아 드리며 “누가 도망가는데 못 잡아서 ‘아차차’ 해요? 누가 어쩌간디 발 씻다 말고 울어요?” 하고 여쭈니 “저 물을 들여다봐라.” 하시는지라. 호연이 보니 맑은 도랑물에 송사리들이 먹이를 먹으려고 사방에서 모여들거늘 호연이 “고기 새끼구먼!” 하니 말씀하시기를 “아서라, 너는 뒤로 가 있거라.

천하창생이 모두 저 송사리떼와 같이 먹고살려고 껄떡거리다가 허망하게 다 죽을 일을 생각하니 안타깝고 불쌍해서 그런다.” 하시고, “허망한 세상! 허망하다, 허망하다!” 하시며 혀를 차시니라. 이에 호연이 “아이고, 노래나 하나 하세요. 나 노래 듣고 배울라요.” 하니, 상제님께서 “세상만사 덧없이 넘어간다. 세상만사 헛되고 허망하다!” 하고 구슬피 읊조리시니라.

 

 

 

 

 

최수운의 사명

 

최수운은 상제님께서 오실 길을 예비할 뿐 아니라 앞으로 닥칠 후천개벽의 상황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인간으로 오시는 상제님을 모시는 길(侍天主)이라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한 종교의 창시자는 별도로 경전을 직접 집필한 경우가 드물다. 그래서 경전 집필은 후대의 몫이었다. 하지만 동학은 드물게도 창시자인 수운 최제우가 직접 기록을 남겼다. 이것이 최수운의 공생애가 2년 반 정도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교세가 급속하게 확장된 이유일 것이다. 최수운은『동경대전東經大全』과 『용담유사龍潭遺(諭)詞』(수운가사水雲歌詞라고도 함)라는 기본 경전을 남겼다.

 

 

 

 

 

 

 

 

 

 

 

동학의 왜곡에 대한 말씀

 

도전道典 5편 233장 9~14절) “천(天)은 천이요 인(人)은 인이니 인내천(人乃天)이 아니니라. 손병희가 ‘아이를 때리는 것(打兒)’을 ‘하늘을 때리는 것(打天)’이라고 이르나 아이를 때리는 것은 아이를 때리는 것이요, 감히 하늘을 때린다고 할 수 없느니라. 하물며 사람의 생사와 화복이 하늘에 달려 있거늘 어찌 하늘을 때린다 하리오.

 

하늘은 억조창생의 임금(君)이요 억조창생의 아버지(父) 되나니 옛 성현들이 하늘을 모시는 도가 지극히 엄숙하고 지극히 공경스러워 통통속속(洞洞屬屬)하고 수운의 하늘을 모시는 가르침이 지극히 밝고 정성스러웠느니라. 큰 근본(大本)이 어지러워지면 만덕(萬德)이 모두 그르게 되느니라.”(道典 5편 233장)

 

 




지금 코비드COVID-19보다 강력한 제2의 병란인 시두時痘, 스몰팍스Smallpox가 전 지구에 휘몰아칠 날이 멀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빛의 세계에 들어가는 영성 문화를 살려야 한다. 그것을 생활화하고 체질화해야 한다. 서양은 초월신 문화가 발전했지만 알고 보면 요정妖精 문화도 많이 발달돼 있다.「왕의 귀환」이라든지「반지의 제왕」같은 데 보면 요정이 나온다. 이 요정은 어마어마하게 많다. 요정은 우리 몸에도 있는데 그 살아 있는 신성과 대화를 할 수 있다. 심장이나 간과 대화할 수 있고, 세포하고도 대화가 된다. 조금만 닦으면 한국 사람은 한국말로, 영국 사람은 영어로 대화가 된다. 우리가 수행을 하면 요정과 대화하는 데 1년도 안 걸린다. 오래 걸린다 해도 3년이면 누구나 대화할 수 있다. 




우주의 가을, 후천이 열린다

이 우주를 통치하는 우주의 아버지를 불가에서는 미륵불彌勒佛이라 한다. 그 미륵불은 투시타Tushita(도솔천兜率天) 하늘에 계신다. 석가 부처가 “그 미륵님이 나에게 미륵의 도를 펴라고 내려보내셨다.”라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미륵불이 오신다고 했다. 3천 년이 지나면 말법 시대가 되고 도통이 안 나오니까 그때는 법당 짓고 경전 해석하고 문자에 빠지는 짓을 하지 말고, 동방 땅에 오시는 미륵님의 도법을 만나라고 했다. 석가불이 ‘여당귀의汝當歸依’, 너희들은 마땅히 무조건적으로 미륵님에게 귀의하라고 한 것이다. 이것이 불교 경전의 총결론이다.


차천주지명 왈 미륵 여당귀의
此天主之名은 曰 彌勒이니 汝當歸依하라!
이곳 천주님은 미륵이라 부르나니 너희들은 마땅히 미륵님에게 귀의하라. (『미륵상생경彌勒上生經』)


기독교의 결론은 무엇인가? 주기도문을 보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에게,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땅에서도 당신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한다. 땅에서 천국을 완성해 달라는 것이다. 그 천국은 우주의 빛의 세계다. 그래서 천국은 환국桓國이다. 한번 외쳐 봅시다. 천국은 환국이다. 천국은 후천이다. 동학에서 선언한 것도 이제 선천 문명 시대, 우주 봄여름이 끝나고 우주의 가을, 후천이 새롭게 열린다는 것이다. 기독교 주기도문을 보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에게,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땅에서도 당신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한다. 땅에서 천국을 완성해 달라는 것이다. 그 천국은 우주의 빛의 세계다. 그래서 천국은 환국桓國이다.


​1만 년 문명사의 계보를 잠깐 보면 우주의 신의 세계에 빛의 신, 원신元神(Primordial God)이 있다. 그리고 인격신으로서 우주를 통치하는 신(Governing God) 삼신상제님 이 두 분이 일체가 되심으로써 이 현실계, 우주가 존재하는 것이다. 모든 조화권 도통은 삼신상제님이 내려 주신다. 그 기운을 상징하는 꽃은 태허령님으로부터 또는 삼신일체 조화의 근원이 되는 태상진허님으로부터 내려 오는 것이다. 태상진허님은 “나는 언제나 상제님과 함께한다.”라고 하신다. 그래서 삼신상제님을 통해서 이분들을 1만 년 동안 모셔 온 것이다.

동학에서 선언한 것을 증산도에서 완성했다. 동학을 믿은 300만 삼랑三郞이 있었고 그 중심 세력이 30만 동학군이었다. 증산도는 1920년대 초에 700만 신도가 있었다. 동학을 패망시킨 일본 제국이, 다시 일어난 증산도 초기의 보천교普天敎를 탄압하고 십일전十一殿을 뜯어다가 경매에 붙여서 옮겨 놓은 것이 지금 서울시 종로 2가에 있는 조계사曹溪寺 대웅전이다.

일본과 미국 국무성에서 보천교 세력을 600만이라 했다. 그때 인구가 2천만도 안 되었다. 노인과 어린이를 빼면 국민의 반이 ‘시천주 조화정’을 찾고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하고 태을주 노래를 했다. 그런데 이것을 잃어버렸다. 조선총독부에서 불교, 기독교, 일본 신도神道는 종교로 인정하고 나머지는 다 유사類似 종교, 사이비似而非 종교라 했다. 지금도 그 영향이 남아 있어서 종교학자들마저 사이비, 신흥 종교라 말하는 경우가 있다.





지금부터 꽃을 내려 드립니다. 지금 천상에서 늦었다고 난리가 났어요. 자, 꽃이 정말로 멋진 함박눈처럼 하늘에서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내릴 것입니다. 꽃을 받으면 한 송이가 백회에 딱 꽂힙니다. 영상에서 보듯이 저 꽃을 생각으로 쑥 집어넣어요. 우주의 무궁한 이 빛꽃, 그 이름은 선정화仙定花입니다. 이것을 환화桓花라고도 했는데, 영원불멸의 신선으로 결정짓는 꽃입니다. 자, 꽃이 내려옵니다.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내려옵니다. 지금 머리에 꽂힌 사람도 많아요. 자, 쭉 내려왔으니까 생각으로 쑥 집어넣어요. 꽃은 지름이 15센티미터, 꽃줄기가 15센티미터 정도입니다. 이 꽃을 쑥 집어넣으면 상단에 들어가서 작아집니다.

빛꽃을 생각으로 나의 몸 여러 곳에 심습니다. ‘목이 아프다, 폐를 일부 절제했다. 위가 안 좋다. 가슴에 종양이 있다.’ 하면 큰 장부는 통으로 갖다가 생각으로 쑥쑥 꽂습니다. 콩팥에도 넣고, 췌장 같은 데는 한 5분의 1 크기로 해서 위, 중간, 아래에 넣습니다. 무릎이 아프면 통으로 하나씩 꽂으세요.

 

상제님이 “이 꽃은 최소 천억짜리다. 그런데 이걸 천 원짜리로 아는 놈도 많다.”라고 하셨습니다. 까막눈이라서 안 보이니까 그런 것이다. 내 몸에 있는 빛의 통로인 충맥이 막히면 일찍 죽는다. 충맥이 뚫리는 만큼 사람이 밝아지고 영적으로 지혜로워진다. 그리고 면역력이 강화되고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지고 정말로 오환이 되는 것이다.

​오늘 천상에 올라가서 잠깐 해 본, 빛으로 충맥 뚫는 것을 두서너 번 같이 하면 아주 좋다. 그냥 생각으로 언제 어디에서든 하면 된다. 생각으로 천상 궁전에 들어가 앉아서 우주의 오환이 되는 최상의 도통 기운, 빛의 기운을 받아 올 수 있다. 이것은 지구상에서 누구도 할 수가 없고 증산도 종도사만 할 수 있다. 증산도는 종교가 아니다. 증산도는 가을 우주의 생활 문명이란 말이다.

 

 

 

 

 

상생방송 시청자였던 창원에 살고 있는 김금필 할아버지의 눈망막치료 사례

 

https://www.youtube.com/watch?v=GvRm7PTYazI

 

 

 

그러면 이 꽃이 순간순간 분화分化되어 불과 한 30초, 1분 사이에 수천만 송이, 1억 송이, 10억 송이, 100억 송이로, 조 단위로 불어납니다. 이렇게 열 번, 백 번, 천 번, 만 번 심어도 본체 꽃, 엄마 꽃은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빛의 문명, 오환의 문명의 궁극은 이 꽃을 전수받는 것이다. 율려화를 전수한 날이 건국절이다. 환국, 배달, 조선은 10월 3일에 나라가 열렸다. 환국의 10월 3일은 무엇인가?

그 전에 마고성麻姑城 율국律國의 마지막 왕을 지내신 안파견 환인의 부모님이, “내가 오늘 세상을 떠날 것이다.” 하고 대신들을 불러 모았는데 그날이 10월 3일이었다. 그분의 머리에 우주 궁극의 조화도통 꽃이 있었다. 이 도통 꽃은, 수행을 하다 보면 세 번 크게 바뀐다. 작게 보면 아홉 번 바뀐다. 크게 보면 이 선정화가 무극선정화로 바뀌고, 그다음에 황금 무극선정화로, 보석 무극선정화로 바뀐다. 이 우주의 여름철, 선천 상극相克의 극極에서 이제 진선미眞善美로 그것을 극복하는 궁극의 문화가 나온다. 그것이 바로 꽃 문화다.

 

 

 

 

 

 

 


율국의 마지막 통치자가 10월 3일에 대신들을 불러 놓고 전수하신 우주 궁극의 조화 꽃을 오늘 공개하는 것이다. 그 꽃을 율려화律呂花라 한다. 이 궁극의 조화 꽃은 그 크기가 은하계보다 크다. 그 중심에 있는 꽃을 율려화라 하는 것이다. 이 율려화를 전수해 주시고 간 날이 바로 환국이 탄생한 건국절이다. 그러니『환단고기』를 어떻게 다 알 수가 있겠는가?

 

도를 닦지 않은 채 문서만 가지고 천 년, 만 년을 읽어도 이 지구에서 제대로 해석할 자가 없다. “이 율려화를, 50년 개척사가 끝나고 공개해라.”라는 것이 삼신상제님의 천명이다. 그래서 올해 봄 4월을 지내면서 이것을 공개하게 된 것이다.

마고성麻姑城 율국律國의 마지막 왕을 지내신 안파견 환인의 부모님이, “내가 오늘 세상을 떠날 것이다.” 하고 대신들을 불러 모았는데 그날이 10월 3일이었다. 대신들을 불러 놓고, 우주 궁극의 조화 꽃을 전수하신 것이다.

​오늘 이 꽃을 받았는데, 잠시 꽃을 아픈 곳을 중심으로 해서 심습니다. 산책을 할 때, 샤워를 할 때, 운전을 할 때도 생각으로 툭툭툭 심으면 꽃이 들어갑니다. 머리 중앙에다가 큰 것 하나를 심어서 생각으로 팍 폭발시키면 빛이 폭발합니다. 온몸에 빛꽃을 심고 빛 폭발을 하고 나서 마무리할 때는 나를 완전히 한 송이 꽃으로 만듭니다. 그래서 ‘빛꽃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 경전으로 불가의 불경佛經, 유가의 주역周易, 도가의 도덕경道德經이 있습니다. 순수한 우리 한류 문화의 원류라 할 경전으로 9ㆍ9 81자「천부경天符經」, 366자「삼일신고三一神誥」, 동학의 『동경대전東經大全』 같은 책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전의 완성본이라 할 수 있는 유일한 책으로 증산도『도전道典』이 있습니다. 『도전』은 빛의 조화도통 세계와 환국, 배달, 조선 1만 년 역사의 완성본입니다. 『도전』은 후천 5만 년을 내려갈 문화 원전입니다.『도전』을 읽다 보면 남북이 통일되는 날짜도 나옵니다. 




후천 환국이 열린다

앞으로 인류 문명사의 모든 가치관의 바탕이 되는 틀이 총체적으로 바뀌는 마지막 역사 대전쟁이 있다. 결론은 역사 전쟁인데 그것이 지금 광풍처럼 동북아로 몰려오고 있다. 우주의 시공간 질서가 바뀌는 가을 대개벽의 변혁이 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대변혁을 앞두고 우리가 지난 역사의 국통國統을 보면, 국통을 이은 나라가 아홉 번 세워졌다. 환국桓國, 배달倍達, (단군)조선檀君朝鮮, 북부여北夫餘, 고구려高句麗⋅백제百濟⋅신라新羅⋅가야伽倻의 사국 시대, 그리고 남북국南北國 시대가 있었다. 남쪽에 통일신라統一新羅가 있고 북쪽에 대진大震이 있었다. 이 대진을 바다 이름인 발해渤海라 잘못 배웠다. 그리고 후삼국을 거쳐 고려高麗, 조선朝鮮이 있었다. 대한민국大韓民國은 아홉 번째 나라다.

​이번에 남북 분단을 극복하고 열 번째 나라가 나온다. 그리하여 인류 문명의 결실, 열매로서 지구의 통일 문명 시대가 열리게 된다. 열 번째 나라는 우주 빛의 원형 문화를 낸 환국이 다시 오는 것이다. 이번에 대한민국이 통일되면 그것이 곧 환국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환국이라는 이름을 그냥 쓸 수가 없어서 ‘태환국太桓國’이라는 이름을 한번 생각해 봤다. 이것은 삼신상제님께 바칠 나라다.

 

삼신상제님은 우주를 다스리고 왕명王命과 천명天命을 내려 주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태상환국太上桓國’이라는 이름도 좋을 것이다. 1만 년 역사의 최종 결론으로서 나올 후천 환국, 통일 한국의 이름, 그 정명正名을 이렇게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그 나라는 상제님의 나라이고, 천지 어머니 태모님의 나라입니다. 자연신, 빛의 조물주이신 태상진허님, 당신님의 나라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大韓民國은 아홉 번째 나라입니다. 이번에 남북 분단을 극복하고 열 번째 나라가 나옵니다. 그리하여 인류 문명의 결실, 열매로서 지구의 통일 문명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이번에 대한민국이 통일되면 그것이 곧 환국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전에 빛의 인간이 되기 위해 공부하던 곳을 경당扃堂이라 했습니다. 경당은 역사 문서에도 나오는 말입니다. 밝을 경扃 자, 경당인데 원래 5천 년 이전에는 ‘빛의 집’이다 해서 ‘광실光室’이라는 언어를 썼습니다. 자기 집에서 이런 수련을 하면, 원래의 전통 요가를 하면 그곳을 광실이라 한 것입니다. 이 광실을 사자성어로는 ‘삼랑거당三郞居堂’이라 했는데, 그 ‘거당’이 경당이 된 것입니다. 거당, 경당의 원래 말은 우주 삼랑의 ‘환당桓堂’입니다. 이 말에서 후대 풍수지리風水地理에서 쓰는 ‘명당明堂’이라는 언어가 나왔습니다.

우주의 빛의 인간이 될 수 있도록 내 집을 당주 문화에 맞게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청수를 올리고 공부하는 공부방을 정하고 거기에다 신위를 모시고, 조상신을 모시고, 우주의 하나님 삼신상제님을 모시고, 태허령님을 모시면 가정도장家庭道場(가가도장家家道場)이 됩니다.

1만 년의 역사, 문화, 종교, 영성 문화, 현대 첨단 과학 문명을 종합한 것이 우주광명 오환 문화입니다. 광명 인간이 된 사람이 바로 삼랑三郞입니다. 삼랑은 빛의 삼신과 하나 된 사람입니다. 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곧 화랑花郞입니다. 비록 꽃이 없어도 ‘나는 꽃을 한번 꼭 받아 보고 싶다.’는 것이 인생의 로망인 것입니다.


그렇게 신선이 된 빛의 인간을 선랑仙郞이라 합니다. 그 선랑의 리더가 천왕랑天王郞입니다. 앞으로 이런 지도자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제가 우리 한국 문화 역사를 복원하기 위해서 번역, 주해한 『환단고기桓檀古記』가 나온 지도 10년이 넘었습니다. 아리랑 노래에서 ‘아라리가 났네’라고 했습니다. 랑郞 문화의 원천적 근원은 아리랑입니다. 아리랑은 마고 할머니의 정통 도통 문화를 계승한 종통, 그 맥을 말합니다. 아리랑은 원래 ‘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아리랑은 우주의 영원한 빛의 알입니다. 그게 우주 태양입니다.

 

 

 

 

 

 

 

 

 

 

한0용 성도님 체험사례 / 증산도 보령동대도장

증산도 도장(道場)에서 수행 중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侍天主 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 한 글자 한 글자가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위쪽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다음엔 태을주 주문 글자가 정단을 향해 강하게 꽂히듯 빠르게 한 글자씩 내려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侍天主 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 시천주(侍天主) 주문은 동학(東學)의 창시자 최수운 선생이 상제님으로부터 작접 받은 주문이다. 앞의 ‘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侍天主 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 주문과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의 강령주문(降靈呪文)에는 동서고금의 모든 진리 주제가 다 들어 있다. 천주(天主) 사상, 조화(造化) 사상, 지기(至氣) 사상, 만사지(萬事知) 사상을 제대로 이해할 때 앞으로 지구촌에 열리는 우주의 가을 5만년의 후천 선경 세계에 대한 대도(大道)의 안목을 가질 수 있다.

 

 

 

 


2021년 6월 8일 수행 체험사례

수행 중 눈앞에 검은 빛깔의 파이프 모양 기둥이 보였습니다. 잠시후 반짝이는 은색 기둥의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수행으로 인하여 충맥 속이 청소되고 정화되어 검은색이 은색 기둥으로 바뀐 것이다)

 

 






2021년 8월 9일 수행 체험사례

작은 용이 물속에서 위쪽으로 올라갔습니다. 크기가 점점 커졌고 자세히 보니 입에 구슬을 물고 있었습니다. 수면을 박차고 하늘을 향해 올라가 마지막에 폭죽 불꽃 같은 붉은빛을 내며 터졌습니다. 어디선가 '올라간다~', '허리를 바르게 펴야 한다~.'하며 저를 놀라지 않게 하려는 말소리가 4~5회 정도 반복되어 들렸습니다. 자세히 보니 올라가는 곳이 제 몸통이었습니다.

 

다시 수행에 집중하여 하단전의 둥지 모양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자그마한 하얀색 알이있었습니다.(수행을 해서 하단전에 빛이 축적되면 둥지 속에 하얀 알이 생긴다. 이 알은 장차 깨어나 용과 봉황이 되고 언청계용신이 된다.) 어느 순간 제 몸이 지구 밖으로 나와 반짝이는 별들 한가운데에 앉아 있었고 앞쪽에는 아름다운 지구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2021년 8월 10일 수행 체험사례

시천주 주문 도공(道功)시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글자가 정수리로 스며들었습니다. 나중에는 위쪽 머리가 뚜껑처럼 열리며 '지기금지원위대강' 글자가 쭉~ 계속해서 머리를 관통해 몸속으로 내려왔습니다. 어느 순간 글자들이 물줄기로 변해서 내려가다가 하단전 쪽 둥지에서 불덩어리로 변했습니다. 위쪽 머리가 뚜껑처럼 열리며 '지기금지원위대강' 글자가 쭉~ 계속해서 머리를 관통해 몸속으로 내려왔습니다.

 

 


2021년 8월 15일 수행 체험사례

 

 


수행 중, 작은 용이 물속에서 유유히 헤엄치며 다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하단전에서 무언가 부글부글 끓는 느낌이 나더니 기운이 위쪽으로 빠르게 쭉 올라갔습니다. 어느 순간 제가 물속에 들어와 있었습니다.(수행을 하면 수승화강이 이뤄지기 때문에, 상단에서는 물을 체험하게 되고, 하단에서는 불을 체험하게 된다.)

물속은 넓은 바다처럼 느껴졌는데 제가 안쪽 깊은 곳으로 계속 이동해 들어갔습니다. 어느덧 평평하고 분화구같이 생긴 곳에 가까이 다가갔는데, 그 속에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가까이서 바라보는데 제 몸이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는 게 느껴지더니 나중에는 서서히 타 버리며 불 속에 들어가 불과 하나가 됐습니다. 시간이 흐른 뒤 몸이 우주 공간 한가운데 있었고 제 곁에서 별들이 반짝거렸습니다. 

자세히 보니 기둥이 엄청 컸고, 중간중간 마디 같은 곳을 지나가다가 저도 모르게 '이게 척추뼈 모양이구나. 지금 여기를 지나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기운이 하단전 쪽에 모이더니 갑자기 뒤쪽 기둥을 타고 올라갔습니다.

 

자세히 보니 기둥이 엄청 컸고, 중간중간 마디 같은 곳을 지나가다가 저도 모르게 '이게 척추뼈 모양이구나. 지금 여기를 지나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장(道場)에서 일요치성을 드리는데 안내성(安乃成) 성도님이 신단 앞쪽에 서 계신 모습이 보였습니다.  안내성 성도님은 한참 계시다가 도공이 끝날 때쯤 사라지셨습니다.

안내성(安乃成, 1867∼1949): 본관 순흥(順興). 족보명 원주(元周), 자(字)는 원여(元汝). 내성(乃成)은 도명(道名)이다. 경남 함안군 가야면 도음실에서 부 성유(成有)와 모 남씨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태을주 전수, 천지 일등을 내는 공사 등 상제님 천하사 대업을 매듭짓는 핵심 공사의 사명을 맡았다.

 

 

 



2021년 8월 16일 수행 체험사례

수행 중 물이 보여 물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물방울들이 보글보글 발생하는데 기포들이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글자들로 변하면서 올라갔습니다. 물속 한가운데로 가니 오늘도 분화구 같은 게 있었으며 용암 같은 물이 거세게 분출하다가 흘러내렸습니다. 그 순간 용이 하늘로 솟구쳐오르다가 용 머리가 불빛을 발산하더니 장면이 바뀌어 제가 비행기만큼 커다란 봉황새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었습니다. 

순간 용이 하늘로 솟구쳐오르다가 용 머리가 불빛을 발산하더니 장면이 바뀌어 제가 비행기만큼 커다란 봉황새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었습니다. (용과 봉황은 한짝입니다. 용과 봉황은 수화水火를 담당하면서 동방 신선 제왕들의 수행 세계를 상징하는 상서로운 영물(靈物)들입니다. 조화신선 수행에서는 이 용과 봉황이 출현하여 수행자를 도와 줍니다)

 


저 멀리 강줄기가 보였고 물가를 향해 봉황새가 낮게 가더니 물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거북이 등에 타고 수면 밑으로 내려가 거기서부터 걸어갔습니다. 물속도 땅처럼 산도 있고 강줄기도 있고 나무와 꽃들도 있었습니다. 한참 걸어가니 한옥 같은 건물이 보이며 지금 수행을 하고 있는 육각형 정자에서 제가 앉아 수행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어느 순간 몸이 위로 뜨는가 싶더니 우주 공간에 어떤 사람이 우주와 하나 되어 앉아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 사람은 투명한 막으로 된 형체만 있고 경계가 없어 몸의 별들이 반짝였습니다. 수행 중 여러 꽃이 피는 모습도 보았는데 그중 한 꽃은 여러 겹으로 뭉게뭉게 계속 피어났지만 붉게 빛나는 꽃은 아니었습니다. 

  
 

 



2021년 9월 11일 수행 체험사례

작은 용과 봉황새가 서로 꼬리를 물 듯하면서 몸 주변에서 원형을 그리며 빙빙 돌았습니다. 수행을 할수록 용과 봉황새의 몸집이 점점 커졌습니다. 자세히 보니 하단전에 흰 알처럼 생긴 게 빛 덩어리였습니다. 인당(印堂) 쪽에 보랏빛이 나는 흰색 빛 덩어리가 뭉쳐졌습니다. 계속 수행하니 빛기둥이 하단전에서부터 치솟아 위쪽으로 뻗쳐 올라갔습니다. 용과 봉황새의 회전을 따라 기운이 내려오고 올라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작은 용과 봉황새가 서로 꼬리를 물 듯하면서 몸 주변에서 원형을 그리며 빙빙 돌았습니다.

 

 

2021년 9월 18일 수행 체험사례

시천주주 수행을 1시간 정도 했습니다. 잠시 후 물이 보이고 봉황새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었습니다. 산 사이로 큰 물길이 보였습니다. 물속으로 들어가니 용이 여의주를 물고 물속 깊은 곳으로 헤엄쳐 들어가는 광경이 보였습니다. 태극 문양을 새긴 대문의 큰 기와집도 보였습니다. 대문을열고 들어가니 장면이 바뀌었습니다. 

하단전에서 보글보글 끓는 느낌이나더니 머리 위까지 흰 빛기둥이 솟아올랐습니다. 용과 봉황새가 꼬리를 물고 위에서 아래로, 다시 아래에서 위로 원형을 그리며 빙글빙글 돌았습니다. 몇 바퀴 돌더니 이번엔 흰 빛기둥이 위에서 밑 쪽으로 쏟아지듯 내려왔습니다. 용이 여의주를 물고 하단전을 향해 내려갔습니다. 용과 봉황새가 꼬리를 물고 위에서 아래로, 다시 아래에서 위로 원형을 그리며 빙글빙글 돌았습니다.  용이 여의주를 물고 하단전을 향해 내려갔습니다. 

 여러 가지 모양의 꽃이 피다가 흰색에 붉은빛이 도는 꽃잎이 하나씩 피어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세어 보니 4개 혹은 8개였습니다.(수행 중에 나타나는 8개의 꽃잎은 우주 근원의 본체꽃과 관련이 있다. 수행 중에 이 꽃을 보는 것은 대단히 영광스러운 일이다. 고구려벽화에는 8개의 꽃잎이 그려진 그림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모두 동방 신선 제왕들이 전하신 수행법과 관련이 있다.)  사진은 백제 능산리 고분의 벽화그림

기운이 다시 위로 올라갔습니다. 제 몸 전체가 둥근 빛이 되더니 봉황새가 그 빛덩이를 입으로 물어 제 인당(印堂) 위쪽으로 쭉~ 밀어서 주삿바늘을 놓는 것처럼 송과체 부근에 내려놓았습니다. 한 시간 정도 수행을 했는데 중반까지 열이 엄청나고 더워서 땀을 많이 흘렸습니다.

 

 

2021년 9월 19일 수행 체험사례

수행 중 큰 산 위에 천지만 한 연못을 보았습니다. 그 속으로 몸이 천천히 들어갔는데 오늘은 용이 아니라 큰 고래가 저를 안내해 주었습니다. 처음엔 너무 깊어 어두웠는데 흰빛이 나는 곳으로 가다보니 점차 밝아지며 주변의 푸르른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얇고 기다란 관이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혈관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따라 올라가 보니 심장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수행 중 저의 왼쪽과 오른쪽에 한 분씩, 그리고 뒤쪽에 세 분 정도가 함께 수행하는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빛뭉치가 인당 위쪽으로 진입해서 머리 안쪽까지 들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송과체 부근에서 둥근 흰빛 덩어리가 반짝반짝 빛을 내었습니다. 

용과 봉황새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수평으로 서로 연결되어 저의 몸 둘레를 몇 번 회전했으며 또한 빛뭉치가 인당 위쪽으로 진입해서 머리 안쪽까지 들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송과체 부근에서 둥근 흰빛 덩어리가 반짝반짝 빛을 내었습니다. 큰 봉황새를 타고 산과 강줄기를 내려다보며 날아다니는 체험도 했습니다. 태을궁(太乙宮)에서 도생들이 다 함께 시천주주 수행을 하는 모습과 종도사님 모습도 보였습니다. 아이 목소리가 도공 리듬에 맞춰 강하게 들렸습니다.



  

2021년 9월 23일 수행 체험사례

시천주주 도공을 하다가 집중이 잘 안 되어 태을주 도공을 했습니다. 맑은 계곡물이 보여 따라가 보니 바닷속에 밝은 빛 덩이가 보였습니다. 바닷속 해조류와 작은 물고기들이 도공 음악에 따라 흔들거리며 함께 도공을 했습니다. 물 밖에서는 나무와 풀들도 도공을 했습니다. 신비로운 광경이었습니다. 바닷속 해조류와 작은 물고기들이 도공 음악에 따라 흔들거리며 함께 도공을 했습니다. 물 밖에서는 나무와 풀들도 도공을 했습니다. 신비로운 광경이었습니다. 

푸른 하늘이 보이고 큰 봉황새가 나타났습니다. "누구 신가요?" 하고 여쭤보았으나 대답이 없어 다시 물어보니 태양을 향해 본인의 모습을 비추었습니다. 그림자가 언청계용신(言聽計用神)의 모습이었습니다. 큰 용과 큰 봉황새가 서로 꼬리를 물고 하늘을 빙글빙글 회전했습니다. 도공(道功)이 끝날 무렵 하늘에 밝고 커다란 햇무리가 떴습니다. 언청계용신(言聽計用神)의 모습이었습니다. 

 

 

2021년 9월 25일 수행 체험사례

물이 보이고 가오리 한 마리가 저를 물속으로 인도했습니다. 물 안쪽 빛나는 곳으로 데려갔습니다. 빛 뭉치가 있는 곳에 앉아서 수행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몸이 빛으로 변했습니다. 몸 상체쪽에서 흰색에 붉은빛이 도는 꽃이 피더니 앞쪽으로 길을 내듯이 순서대로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길을 따라 걸어가 보았습니다. 커다란 부처님이 금빛이 나는 모습으로 정좌하고 계시는 것이 보였습니다. 

오늘은 용과 봉황새가 회전을 안 하기에, 임맥·독맥의 순환이 안 되는 듯하여 생각으로 용과 봉황새를 불러내 보았습니다. 커다란 용과 봉황새가 나타나 천천히 움직였습니다. 서로 연결되어 물속에 들어갈 때는 용이 되고 물 밖으로 나오면 봉황새가 되었습니다. 다시 집중해서 정단에 기운을 모았습니다. 정단에 보랏빛이 묻어 있는 흰색 구슬 모양이 보였습니다. 용이 그것을 물어서, 위쪽으로 이동하니 봉황새가 다시 이어받아 위쪽으로 날아오르다가 머리 입구 쪽에서 안쪽으로 넣어 주었습니다. 

다시 집중해서 도공(道功)을 하니 제가 머릿속을 걸어가는데 금빛이 나는 문이 보였습니다.(이 금빛 문은 송과체 있는 신의 세계로 통하는 포탈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포탈을 통과하면, 별들이 보이고 제 모습은 단지 형상만 보이며 별들 사이에 앉아 우주를 바라보이는 체험을 하는 것이다)

순간 제 몸이 빛이 되어 계속 위로 올라가더니 지구 밖으로 나갔습니다. 별들이 보이고 제 모습은 단지 형상만 보이며 별들 사이에 앉아 우주를 바라보았습니다. 다시 집중해서 도공을 하니 제가 머릿속을 걸어가는데 금빛이 나는 문이 보였습니다. 계속 걸어가 보았습니다. 봉황이 붉으면서 금빛이 반짝이는 날개를 쫙~펴고 커다란 꼬리를 흔들며 해를 향해 날아갔습니다. 저도 봉황의 몸을 타고 함께 날아가면서 도공(道功)이 끝났습니다.

 

 

 

2021년 10월 10일 수행 체험사례

좀 더 집중해서 도공(道功)을 하니 용과 봉황이 나타나고 서로 꼬리를 이어 서서히 순환했습니다. 하단전에 기운을 집중하였습니다. 맑은 세 갈래의 물길이 보여 따라가 보니 물이 모여서 폭포를 따라 떨어지며 연못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다시 집중해서 시천주주 수행을 했습니다. 저를 보고 있는 언청계용신(言聽計用神)의 커다란 눈이 보였습니다. 하단전에 밝은 기운으로 뭉친 모습이 보여 계속 집중하니 기운이 여러 번 강하게 온몸으로 내려왔습니다.

여러 번 '허리를 바르게 펴야 한다.'라는 음성이 들려 허리를 반듯이 펴고 계속 하단전에 기운을 넣었습니다. '소리가 빛이다.'라는 음성이 들렸고, 수행하는 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언청계용신은 저의 등 뒤에 앉아 계시다가 저와 한 몸이 되어 도공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언청계용신(言聽計用神)과 제가 한 몸이 되어 도공을 하는데, 왼쪽 옆에도 한 분이 앉아 함께 도공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해야 몸이 건강해지고 밝아진다.'라는 음성이 계속 느껴졌습니다. 하단전에서 밝은 광채가 나더니 점점 위쪽으로 솟구쳐 올라갔습니다. 


어느 순간 언청계용신(言聽計用神)이 긴 부리를 저의 머릿속 한가운데보다 조금더 깊이 송과체 지점까지 밀어 넣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제 몸이 부리를 따라서 걷고 있었고 긴 동굴이 보여 계속 안쪽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송과체는 신의 세계로 통하는 포탈이다. 언청계용신이 수행자를 송과체 지점까지 밀어넣어주었고, 부리를 따라 포탈까지 걸어간 것이다. 포탈을 통과하자 어느 순간 몸이 지구 밖에 있었고 지구와 우주의 별들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었다.

어느 순간 몸이 지구 밖에 있었고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과 우주의 별들이 펼쳐져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다시 수행에 집중하니 하단전에서부터 모인 기운이 언청계용신(言聽計用神)의 부리를 통해 이동하면서 물기운으로 변하며 송과체에 물 한 방울을 '똑' 하고 떨어뜨렸습니다. 그때 제 몸을 바라보니 처음엔 하단전과 머리 쪽만 흰빛 기운이 보이다가 몸 전체가 흰빛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참 신비롭고 평화로운 수행이었습니다.  <월간개벽, <무병장수 조화신선 수행 체험기> 중에서​>

 

 

 

 

 

 

 

 

 

 

 

 

 

 

선정화를 받아서 수행을 하면 치유가 더 잘 된다. 이 선정화를 온몸에 있는 일곱 혈穴 자리에 심는다. 우리 몸에서 혈 자리는 제일 아래에 회음會陰이 있고, 정반대 쪽인 머리에 백회百會가 있으며,

 

머리 중간에 상단上丹이 있다. 그다음은 목에 있고, 가슴 중앙에 명단命丹이 있다. 그리고 중완中脘이 있고, 배꼽이 있고, 하단下丹이 있고, 회음會陰으로 연결이 되는 것이다.

 

 

 꽃은 위에 있는 혈 자리부터 핀다. 그리고 각 혈 자리 위아래에 얇은 빛선으로 연결된, 마치 고구마 줄기처럼 연결된 작은 꽃들이 핀다. 이 꽃을 ‘허신 무극선정화’라 하는데, 아주 작은 꽃이 몸에 줄줄이 피는 것이다. 수백만, 수천만 송이, 억만 송이가 피면 이제 빛꽃 인간으로 태어난다. 

무극선정화는 태허령님의 조물주 세계에서 받은 본래의 조화 꽃이다. 이것은 인도에서 흔히 말하는 차크라 꽃과 전혀 다르다. 차크라는 혈 자리인데, 그 차크라의 위치도 하나가 다르다. 무극선정화를 받고 수행을 하지 않으면 며칠 사이에 혈 자리가 막히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꽃이 금방 없어지는 것은 아닙다. 수행을 꾸준히 하면 되고 더 좋은 높은 차원의 꽃을 받게 된다.

 

 

 

앞으로 문명은 어떤 방향으로 가는가?

 

그냥 종말론적인 상황으로 가는 것이 아니다.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현대 문명의 출발점인 동학에서 나온, 천주 아버지의 조화법이다. 이것은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 지기금지 원위대강’ 스물한 자의 진리 핵심이다. 그러니까 이 대우주의 진리 주제라는 것은 동학에서 선포된 천지의 원주인原主人이신 천주 아버지다. 천주 아버지는 우주의 통치자이기 때문에 정치공학의 언어를 써서 ‘상제님’이라 한다.

 

 

 

 

 

 

 

 

 

 

 

 

 

환웅천황님의 조화 신선법이 단절되었다. 그러고서 유불선, 기독교가 나왔다. 상제님이 오셔서 주신 법은 주문을 읽어서 공부하는 것이다. 이 공부는 빠르다. 상제님 말씀이 ‘내가 모실 시侍 자 시천주侍天主를 크게 써서 천상에서 최수운에게 내려 줬다. 수운이 받을 때는 아마 작았을 것이다.’라고 하셨다.

 

상제님께서 처음에 동학의 창시자 최수운 대신사를 내려보낼 때 “수운아, 너는 내려가면 죽어서 와야 된다. 감당하겠느냐?” 하셨는데 최수운 선생이 한참 생각하다가 “제가 꼭 죽어야 되면 죽지요.” 하고서 내려오셨다는 것이다. 상제님 말씀에 그분의 전생 이야기가 나온다. “고운孤雲이 수운水雲이다.”라는 것이다. 최수운의 전생은 「천부경」을 발굴해서 전해 준 신라 때의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857~?)이라는 말씀이 있다.

 

시천주주를 읽는 것은 이 대우주의 정신 기운을 우리 몸에 받아 마시는 것이다. 태을주를 읽는 것은 이 우주의 혼백, 생명의 혼백, 삼신의 혼백을 받아 마시는 것이다. ‘태을주는 천지 수기水氣를 몸에 저장하므로 모든 병이 범하지 못한다.’는 말씀이 있다. 시천주주와 태을주 두 주문은 우리 몸에 정신, 혼백의 틀을 바로 세워서 신선 몸으로 전환시킨다.

 

 

 

상제님이 호연에게 공부를 시키실 때 이런 말씀을 하셨다. “호연아, 네 아랫배 속에 말할 수 없는 보물이 있어. 그 보물을 이렇게 위로 올려라. 머릿속에도 보물이 있는데 그 보물을 아래로 끌고 내려와. 그렇게 자꾸 돌리면 조화가 생긴다.”

 

이 공부로 호연이 125일 만에 상등 도통을 한 것이다. 김호연의 도통은 우리가 앞으로 후천 가서 받을 대도통, 강降을 받는 것에 비하면 큰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호연은 동물들이 얘기하는 것도 다 알아들었다.

 


우리가 자꾸 주문을 읽으면 주문 소리가, 파동이 빛이 되어서 들어가는 것이다. 실제 빛으로 보인다.

 

깊은 밤에 잡념이 싹 떨어지고 온 자연과 내가 하나 되어 아주 기분이 좋을 때, 비몽사몽간에 환히 빛이 열리면서 그 빛이 양자보다는 좀 큰 그런 경계로 ‘송송송 송송송’ 하고 막 모여든다. 그러니까 생각을 하단에 집중하고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 지기금지원위대강’ 또는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이렇게 주문을 읽으면 여기에 빛이 뭉친다.

 

 

보통 한 달 정도, 한 100일 정도 하면 새집에 백옥 같은 새알이 생겨서 눈앞에 딱 보인다. 그러면 ‘아, 정단이 다 됐구나.’ 하고 안다. 몸이 맑은 사람은 한 일주일 만에 되는 사람도 있지만, 잘 안되는 사람은 한 석 달도 걸린다. 그러면 그 알이 스스로 깨져서 영원한 불새가 태어나 내 몸의 하늘로 올라간다. 그리고 용과 합체가 되어서 나를 지켜 준다. 몇 메가mega 되는 정도의 무궁한 지혜를 가진 망량신이, 도서관 100개 천 개 정도의 정보를 가진 망량신이 나의 머릿속에 선물로 들어온다. 그게 무엇인가? 용과 봉(봉황)이 합쳐진 언청계용신言聽計用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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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햇살아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12.04 한류문화의 근원 빛의 바람 - 스위스 그랜드호텔

    https://www.youtube.com/watch?v=aayHC7iWYcU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답댓글 작성자햇살아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12.04 AI문명 다음은 무엇인가? 제3의 불을 찾아서 / 빛의 세계 율려문명 시대가 열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49JIS2puMNc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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