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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 단단히 먹고, 확실하게 말해.>라는 말에, 문을 닫고, 잠궜다. 나의 방을 밖과 단절시키는 문을 닫고, 조용히 낙원의 노래를 들을 뿐이다. 어째서 문을 잠궜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하나 뿐. "행복했던 꿈이 더 이상 계속되지 않는다는 것이 아쉬웠어. 모든 것을 알지만, 한 가닥의 희망을 잡아보기 위해 애쓰는 것이 인간이잖아?" …상대가 진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거짓을 말하는 기분은, 당신들은 모르겠지. 내가 생각하던 낙원은 다른 곳에 있는 낙원에 비해 터무니 없이 작다는 사실. 벽을 두드리면, 감정을 잃을 수 있을까. 라는 헛된 망상. …끝내 결정되었어. 이제 모두 끝나. 너도, 기뻐하겠지… 확실히. 작성자 J.Roa 작성시간 08.04.29
  • 답글 '이제 모두 끝나. 너도, 기뻐하겠지… 확실히.' 누구에게 말하는 거죠? 무엇을 기뻐한다는 거예요. // 상대가 자신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단 걸 알면서도 거짓을 말하는 기분이라. 응, 죄책감과 약간의 가식이 첨부되어버린 그 기분 말하는건가요? 작성자 [하칸]미나에 작성시간 0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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