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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당신을믿을수있을까요.믿을수있어.믿게해줘…….. 결국은 스스로 자신을 악역으로 만들어 조용히 무대를 내려오는 배우의 턱을타고 흐르는 색이 바랜 눈물 한방울. 비중이 있었다고 생각한 연극이었지만 정작 있으나 마나, 전개에 영항을 미치지 않는 듯 해 배우는 더 슬프다. "내가 떠난 자리는 금방 다른사람이 와서 메꾸어 줄꺼야 꽃이 주인을 만날 때 까지 잠시 꽃을 돌보아 주는 것 처럼 말이야" 스스로를 위로할뿐. 한없이 무모한 열정과 약속을 지켜보겠다는 순수한 사랑으로 창작한 연극. 이제 모두 사라져 쓸쓸하다. ㅡ다른사람에 치여 내가 연극에서 밀려난 것인가 내 스스로 연극을 포기하고 나온것인가…….. *1시. 지혜의 생각* 작성자 [하야로비] 작성시간 08.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