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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한 쪽의 통파에도 똑같은 행위를 반복한 뒤에야 나는 다시금 전방을 바라보았다. [ ]는 여유를 보이며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마치 자신이 절대자라도 되는 양 나를 깔보는 듯한 눈을 하고 있는 [ ]의 모습에 나는 순간 욱, 하고 분노가 치밀었지만 이내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세를 잡았다. 이제 시작이다. [ ]도 그것을 알아챈 것인지 귀곡도의 끝을 옆이 아닌 앞쪽으로 향하게하고는 한쪽 다리를 뒤로 뻗어 내게 쇄도 할 준비를 갖추었다. 순간, 환청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내 귓가에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여성은 마치 카운트를 세듯 숫자를 역순으로 불렀다. 「3, 2, 1…….」그리고, 여성은 말했다. 「 개전開戰! 」 작성자 J.Roa 작성시간 0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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