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콘텐츠 나오는거 좋습니다. 근데 180회는 솔직히 너무 지루하지 않나요??
이런 255시절같은 루즈한 콘텐츠는 정말 유저를 지치게 만들어요...
물론, 5각 풀연마 어비스셋부터는 플레이타임을 채울 수 있는 콘텐츠가 많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계인퍼-한계아퀼까지는 할 수 있는 콘텐츠가 정말 한정적이예요...
5각 풀연마 어비스셋 유저도 많지만 그 아래 지금 신규복귀 유저들도 참 많습니다.
근데 그들이 과연 저런 180회 같은 루즈한 콘텐츠를 환영할까요...?
3계정 제한을 걸려면 그에 걸맞는 중간보스를 추가했어야 맞는 것입니다.
테일즈위버는 중간다리 역할의 보스들이 너무 없습니다.
차라리 기존의 콘텐츠를 활용하더라도 그런 중간 보스들을 추가해주셔야 했어요.
솔직히 근원?머루? 끝나면 진인퍼유저들은 거의 하루 타임에 할 게 없고,
아퀼유저들도 어헬이나 신조어렴 반복? 그정도 밖에는 할 게 없습니다.
새로운 패턴으로 게임이 운영되는 것이 아닌 반복되고 지루한 패턴으로 게임을 이용해야 해요.
180회 반복은 거기에 독을 들이붙는 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에 있던 SS랭/ 혁명/ 산스루/ 시오칸/ 신전/ 봉궁/ 이공간보스/ 어헬 이 아이들 난이도 조절만 해도 다양한 보스가 생깁니다.
이들의 시드 보상 혹은 코인 보상을 추가해서 SS랭> 티르칼라그(지옥) 보스 수준= 어어
봉궁(이터널) 보스 수준 = 어어
하루에 유저들이 접속해서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머루/근원/SS랭/혁명/시오칸보스(오딘)/데린보스(5층)/이공간보스/봉궁(보스전) 이렇게만 있어도 충분히 유저들이 즐길 수 있으며 거기에 걸맞는 시드 보상까지 추가한다면 180같은 지루한 콘텐츠 보다는 더 게임 자체를 즐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각 파티별로 운영할 수 있으며 솔플 플레이도 가능
그리고 코인 상점을 통합해서 각 콘텐츠별로 코인을 모으고 그 코인에 따라서 교환할 수 있는 보상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콘텐츠는 하더라도 코인보상이 다르니 사용하지 않게 되는 문제도 해결하면서 많은 콘텐츠를 유저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테일즈위버 자체도 지루한테 콘텐츠까지 지루한건 정말 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방향성으로 콘텐츠가 이끌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새로운 보스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지 않더라도 기존에 있는 것들을 충분히 활용해서 초기-중반 유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성으로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이만 그냥 지나가던 유저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