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가 늦었습니다
올림픽 기간 중 물심 양면으로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매일 밤 도플에서 쟁을 멈추고 경기 진행에 협조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저도 올림픽에 선수로 출전하여 메달도 따 보았습니다
함께 우승한 팀원들의 기뻐하는 모습에 무척이나 흐믓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우승하지 못한 상대 팀원들의 아쉬움이 느껴져 괜히 메달 하나만 축낸거 아닌가 하는 후회도 잠시 들었었구요
하지만 이내 다른 선수 분들을 과소 평가했다 고쳐 생각했습니다
메달도 중요하고, 우승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올림픽에 몰두할 수 있었던 그 시간 자체라는 것을 알고들 계실테니까요
아래 영상은 메달 하나 따지 못했지만, 정말 올림픽을 재미있게 즐겨 주신 한 분으로 시작해 보았습니다
이번 올림픽의 누구 보다 큰 승자가 아닐까 합니다
4 회 대회에서 더 나은 모습으로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