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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당하지 맙시다.거래시 제발 신중하게 해주세요

작성자곰귤|작성시간19.05.31|조회수2,576 목록 댓글 12
이 글이 정보제공과 관련이 있다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복귀한 동생이 사기로 인해 약 천괴가량
날려먹어 접는다고 해서 피해자가 한명이라도 줄길
바라며 씁니다.
방식자체는 매위에서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인증코드 사기입니다. 테일즈내에 쪽지로 날라오는 인증코드인지 뭐시기를 보고 거기에 따라 인증코드를 치면 인증이 실패했다 등 말이 뜨면서 괴 등이 묶인다고 하는데
여기서 이미 상대는 계정정보를 모두 얻는듯 싶네요.
게임이 강제로 나가져서 다시 접속하려니 계정자체가 탈퇴가 되어진건지 없는 계정이라고 문구가 나온답니다.
정황은 이랬습니다. 인퍼널 무기를 구입하려는데
9강이상 장비는 거래시 인증이 필요하다고 거래할때 인증코드가 가니 그걸로 인증이 되면 거래가 된다고 했답니다. 그때는 동생도 미심쩍어 클럽원들에게 클럽채팅으로 물어보니 부클마 아디로 1:1채팅이 오면서 금액이 큰 거래시 사기위험을 줄일려고 한다 등 인증코드같은게 생긴거라고 믿음을 줬답니다.

*이 과정에서 일대일 당시 진짜 부클마인지는 확신이 없답니다 클럽채팅으로 했던 질문을 그대로 답변을 해줘서 당연히 맞구나 라고 생각했고 물건 살 생각에 제대로 확인은 안했다고 했습니다.

결국 진짜구나 하고 거래를 하자 인증코드가 왔고 제목도 마치 텔즈측에서 확인하는것처럼 보내 의심없이 따르다가 계정자체를 날렸습니다.다른계정으로 문의는 넣었으나 해결될지는 모르겠네요
두번다시 rpg관련 게임은 안할거라고..

여기서 중요한 점은 거래내내 상대가 잡담을 했다는 겁니다.복귀자니 컨텐츠는 이렇다 저렇다 카타콤 헬을 가려고 하느냐 우리쪽 딜러 자리가 비는데 고정으로 오실생각 있냐 등 계속 대화를 유도했다는 점이고
또하나는 클럽채팅으로 말한걸 1:1채팅을 걸어 대답을 했다는 겁니다. 이는 클럽내에도 조력자?가 있다고 의심됩니다. 당시 20여명이 접속해 있었기에 누군지는 단정지을수는 없다네요 추측이지만 한명 또는 다수가 사람많은 클럽에 각각 캐릭을 가입시켜놓고 활동하다 신규,복귀자가 가입해서 장비를 사려고 할때를 노리는거 같습니다. 때문에 당시 동생이 소속되어있는 클럽명은 굳이 언급 안하겠습니다. 괜한 불신을 줄수있고 단지 추측성이기 때문이니까요.

결론적으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1.거래시 거래관련 외에 잡담은 가급적 안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알고있는 내용도 다른생각 하다가 당하는 법입니다.

2.상호간의 거래는 절대 거래창으로 하는 물품확인 후 거래외에는 없습니다. 쪽지로 날라오는 일대일로 말하는 인증이니 하는 등은 절대로 없습니다(혹시 진짜 거래창 외에 거래방식-상점,선물보내기제외-이 있으면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3.거래는 신중하게, 정확하게 확인후 해주세요
상대가 빨리 거래하려고 재촉하거나 서두르려고 한다면 의심을 해보는걸 권합니다 물론 진짜 바빠서 그럴수도 있으나 제가 거래했을땐 제가 하나하나 계산기로 뚜들기고 옵션 하나하나 확인한다고 시간이 꾀 걸렸음에도 모두 기다려주셨습니다. 유저도 많이 없어서 사고파는게 쉬운것도 아닌데 말이죠

이미 당해버린 사기 사기꾼들 욕한다고 나아지겠나요
게임사에 문의 해본들 해결되는게 얼마나 있을까요
그저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당하지 않는법 밖에 없습니다.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사기는
빈번한 게임이었지만 몇년간 방식도 참 놀라워졌네요
사기 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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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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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노답=즐찾 | 작성시간 19.05.31
  • 작성자[하칸]이레 | 작성시간 19.05.31 왜당하지? 바본가 ? 누가 주래? 믿으래? 이런식으로 사기꾼들이 마지막에 일댈채팅으로 농락합디다. 벌레새기들
  • 작성자작성자 | 작성시간 19.06.01 거래중 잡담ㄴㄴ랑
    클원이 일댈이 오면 그 아이디가 사칭인지를 본다 정도가 현실적 팁이겠네요
    서로 친추해놓는다면 좋을텐데
  • 작성자[제르나]candace | 작성시간 19.06.13 벌레같은ㅠㅠ
  • 작성자승연이지영 | 작성시간 19.09.20 저도 오늘 님과 같은 방법으로 사기당했내요...
    조금만 알아봤어야됬는데... 뉴비라 차마 생각도 못했습니다... 이런 저를 탓해야지 어떻게 하겠습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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