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칸섭 크림띠아모라고 합니다.
저는 3월 중순 쯤인가 시작했구요. 본케는 이자크인데 넘 힘들어서..
초보들의 희망이자 널리고 널린 리체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중간에 녹턴도 해보고.. 뱅뱅 돌았네요..
3월 중순에 뉴비로 시작해서 펫이랑 아바타 등 이것저것 사느라 7만원 정도쓰고 씨드번거로 뿔리고 하다보니
어느새 4각컴저마 1188베가 되었어요. (코어포함x 아바타강화o)
10개월간 어밴던 광부짓도 해보고 딸기도 많이캐고 지루했지만 꾸역꾸역
매일 치킨값 벌 수 있는게 재밌기도 해서 꾸준히 했던거 같습니다.
무자본도 할 수 있다는 것 보여드리고 싶어서 글썼어요!
헤비과금으로 스펙높으신 분들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순 있어도
본인 선택에 따라 충분히 게임 즐기시면 언젠가는 그 박탈감도 조금의 여유로 바뀔거라 생각합니다ㅋ
(저는 뉴비때부터 상대적 박탈감이 심한 편이었어요. 아시겠지만 다른 스펙좋은 분들은 컨텐가서
레어득하는거 보면 넘 부럽고... 무저자본으로 몇개월해도 컨텐을 갈수가 없어서..ㅠ)
그래서 많은 뉴비분들이 과금의 늪에 빠지곤 하는데,
게임의 이해없이 막 지르시다가 현타와서 금새 접는걸 많이 보고 안타까웠습니다.
반대로 또 10개월하면서 과금없이 꾸준히 하는 사람도 극히 드문거 같네요...
rpg는 뭣보다 돈을 어떻게 벌고 스펙업 하냐. 이게 젤 중요한 관건인거 같은데
텔즈 접하시는 거의 70프로 정도는 묵직한 과금으로 스펙업해서 레어득하고 빠지는 것 같아요.
무저자본 계단식 스펙업은 너무 시간과 노력이 들어서 그런지... 잘 안하시네요.
겜하다보면 여기도 자본주의사회랑 똑같구나 생각들고 인생을 배웁니다..
누구는 돈있어서 돈굴려서 돈벌고.. 없는 사람은 개미처럼 일하고 티끌모으면서 힘들게 올라가고....
그래도 스스로 만족하고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간 내려다보는 날도 있겠죠?
올리면서 드는 생각인데 여전히 상위권에서는 이 스펙이 그렇게 높지 않게 보일거 같아요
나름 열심히 했는데도 말이죠ㅠ 그래도 무자본으로 아퀼전 최대치 이지 않을까 싶어서.
(고인크효과랑 120코강까지하면 1400까지도.. 몇천괴는 들겠죠...)
무자본도 꾸준히 하면 할수있습니다!
2020년 잘보내시고 내년엔 득운 가득하세요!
*혹시나 질문하실가봐 남기는 스펙..
(108베 데모닉5셋, 31작무기 122베기리스트, 32효과, 한계프참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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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공차존맛 작성시간 21.01.01 대박이네요 어떤식으로 돈 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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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다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1.01 캐릭여러개 키워서 어밴던도 하고~ 장사도하고~ 딱히 정해진건 없지만 저는 주로
미련하게 어밴던에서 최정석 많이 캤어요~ 여러캐릭으로. 돈버는 방법은 다 달라요!
각자 돈벌 궁리를 찾아서 하는거에영 -
작성자보리부리 작성시간 21.01.01 나는고백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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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칸]한여름밤에꿀 작성시간 21.01.06 오오 저를 도와주셨던 띠아모님이시다~ 멋지시당... 10개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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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레어좀주랏 작성시간 21.01.10 다밥님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