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fe.daum.net/MagicWeaver/UzHX/93433
해당 링크에서 해삐엔딩(= 후딱이13세 = 회묵자 = 태산을넘어), 후아카(= 보리는사랑)임을 밝혔습니다. 이하 글에서는 각 해삐엔딩, 후아카로 통합 표현하였습니다.
1. 의혹 넘어 확신
‘해삐엔딩이 x-rays나 후아카가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을 썼다.’ 그럼 3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1) 해삐엔딩 = x-rays
(2) 후아카 -> 해삐엔딩 내용전달
(3) 해삐엔딩 = 후아카
후아카에겐 총 2번의 거래문제가 있었습니다.
2월 7일즈음 해삐엔딩 <-> 후아카
2월16일 X-rays <-> 후아카
X-rays는 후아카와 마찰을 겪은 인물임을 밝혀둡니다.
(1) 해삐엔딩 = x-rays
후아카가 해삐엔딩은 X-rays님과 다르다고 말해준 것입니다. 해삐엔딩한테 연락해서 물은 게 좀 의아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양쪽 말을 보아도 결국 X-rays님은 이번 일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2)후아카 -> 해삐엔딩 내용전달
후아카와 해삐엔딩이 별개의 인물이라고 가정해봅시다.
덤퍼님의 제보와 제가 조사한 내용을 종합하여 스토리를 짜보자면 이둘은 같은 클럽이었는데 2월 7일 괴거래로 마찰을 겪었습니다. 이때부터 해삐엔딩은 같은 클럽원인데도 후아카를 방해합니다. 2월 16일에 다시 한번 클챗으로 생중계 싸움을 벌이고 한쪽이 탈퇴합니다. 결코 좋은 사이가 아닙니다.
2월 7일 ~ 2월 16일까지의 해삐엔딩 어그로는 딱히 없는 듯 합니다. 오소리님과 제 글의 댓글을 보아하건데 아마도 해삐엔딩은 2월16일 청하클 탈퇴를 기점으로 각종 어그로 및 후아카 사칭을 시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추측글이 100%맞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둘은 서로 물고 뜯던 사이입니다. '나 오늘 이런 일 있어서 속상한데 들어봐'하는 사이일수는 없습니다. 후아카가 제정신이라면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에게 민감한 개인문제를 알려줬을까요? 심지어 당일 싸웠던 사람에게? 알려준다면 이를 빌미로 더 악랄하게 물고 늘어질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한편으로 괴거래를 했다면 거래인증절차 등의 기록이 있으니 X-rays님과 해삐엔딩이 다른 사람임을 후아카 본인이 더 잘 알지 않을까싶습니다. 안그래도 사이가 안 좋은데 느닷없이 ‘너 X-rays냐?’라는 식으로 물어본 것도 이상할 따름입니다.
요컨대 남는 경우는 1가지입니다.
(3) 결국 다시 해삐엔딩 = 후아카.
저라면 사칭범이 피해를 준다는 제보에 즉각 반응할 것 같습니다. 더욱이 제가 동일범이란 의혹을 받는다면 해명글을 작성하여 오해를 풀고자 할 것입니다. 실제로 저는 그래왔습니다.
https://cafe.daum.net/MagicWeaver/UzHX/84904
https://cafe.daum.net/MagicWeaver/UzHX/89583
그러나 후아카는 달랐습니다. 가만히 있어봤자 중간도 못 가는 상황인데도 끝내 해명하지 않았습니다.
해명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건 이미 알았습니다. 글을 올린 후 대화를 해보니 무엇을, 왜 해명해야 하는지 따졌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시간이 없으십니다. 다른게임을 하거나 쩔을 팔거나 컨텐할 시간은 있지만.
이즘되니 적어도 제게는 둘이 동일하냐 아니냐는 중요치 않습니다. 둘다 이상합니다. 둘다 거르면 그만입니다.
비록 간접증언이지만 ‘해삐엔딩과 후아카가 동일인물인가?’에 대한 답이 되어주리라 생각합니다.
2. 동기는 무엇인가
- 예상동기 (1)
2월 15일 후아카가 쩔관련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당시 피해자가 굉장히 당황해하길래 어찌된 상황인지 확인해보았습니다.
쩔을 받고자 후아카 방에 입장했다가 잠수길래 바로 나왔고 곧 다른 쩔러를 구했는데 대뜸 후아카로부터 1대1 메시지가 왔다는 것입니다. 자기 방에 먼저 왔으니까 본인한테 받아야 한다는 논리였습니다. 아무런 예약도 하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당연히 피해자는 잘못한 게 없습니다. 그런데 쩔을 받으려는 현장까지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가봤더니 쩔러를 찾으면 뭐라도 할 것처럼 근처로 오는 제게 1대1을 걸더군요.
결국 해당쩔러, 피해자, 후아카가 3자대면을 하였고 후아카의 입장은 어이없을 정도로 확고했습니다.
애초에 말도 안되는 트집이었는데 욕까지 했던 후아카. 다음은 당시 피해자와 후아카가 나눈 1대1 대화입니다.
한편으로 (1)의 글에서 이미 밝혔듯 저는 후아카와의 거래를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때 자신에게 쩔을 사지 않은 것에 불만을 표합니다. 해명을 요청한다는 대화 도중에 뜬금없이.
이 둘로 미루어볼때 그저 자신에게 쩔을 안받았다는 사실에 알수 없는 분노를 느껴 충동행위를 한 것 같습니다.
- 예상동기 (2)
제가 가진 스크린샷과 후아카의 이중클이었던 아진 클럽의 장께서 제보해주신 내용입니다. 앞선 이유가 아니면 포격쩔하는 사람을 견제하기 위함인 듯 합니다.
- 예상동기 (3)
아니면 심심했거나. 이것도 아니면 X-rays님과 마찰을 겪었는데도 별탈없으니 이를 영웅담삼아 어그로를 끌고 다닌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3. 어떻게 거를 것인가
글 작성이후 위와 같은 어그로가 수그러든 것 같아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후아카의 기행을 보면 닉네임 세탁해서 얼마든지 재등장 할 것입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말뽄새나 태도가 지금까지의 자료와 일치하다면 뒤도 돌아보지말고 피하길 권장합니다.
이외에 클럽 가입 승인시 룬계정 인증받기, 쩔할 밀라닉네임 확인하기, 괴거래시 닉네임확인하기가 있는데 그 외 다른 주의법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부탁드립니다.
P.S 3월 3일 기준 '보스최정석'으로 닉세탁하여 활동중입니다.
4. 글을 마치며
거를 닉네임을 다시 나열하겠습니다.
후아카=보리는사랑=최정석3개=희망행복=보스최정석
흥부and놀부=후딱이13세=해삐엔딩=회묵자=태산을넘어
의혹제기에서 저격글로 그 성격이 변하여 다소 눈살이 찌뿌려질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어주고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의 글들을 바탕으로 후아카가 어떤 인물인지 다들 감을 잡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독자분들께서 저처럼 행동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저는 후아카를 거른다는 것이지 기회가 된다면 후아카의 말도 들어보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들어볼 기회가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사실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잠잠해지니 아무 반응을 안해도 후아카는 손해볼 것이 없습니다. 한순간 저만 에너지를 낭비할 뿐이죠. 저도 한번만 눈감으면 편합니다. 그럼에도 작성하였습니다. 이 글이 불필요한 어그로나 피해를 입지 않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후아카와의 3자대면 및 1대1 대화내용 전본을 올리며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하칸]뚜뚜샴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3.01 음...
-
작성자쿵치타치티치 작성시간 21.03.01 고생하셨어요ㅜㅜ
-
답댓글 작성자[하칸]뚜뚜샴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3.01 위로 감사합니다ㅠ
-
작성자융기한번먹고가자 작성시간 21.03.04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저런애들은 상대안하는게답이긴한데 너무냄새가나서 ㅋㅋ
-
답댓글 작성자[하칸]뚜뚜샴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3.04 엮일 일 없으시길 바래요. 쩔팔거나 어밴던 다캐릭돌리는 사람이면 이젠 의심부터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