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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고픈자 작성시간23.11.01 이랬든 저랬든 사고나면 원인부터 따지는게 시작이라 생각함 여튼글을 썼고 그거에 대한 원인은
웃는데 웃지마라고 통제한게 원인인것같은데 원인 제공은 글쓴이 본인이 한거 아닙니까
제 글에도 당사자가 작성함 혼자 플링갔다가 사람들 모여서 수다떨며 놀고있는 틈에 늦게 참석했다고
참석 후 나 플링 2시간해서 힘들다 라고 했는데 마침 옆에있던 애가 웃어서 웃지말라 했다함
아니 사람들 모여서 놀고있는데 늦게껴놓고 웃고있는사람들한테 웃지말라하는게 정상적인 행동임?
그 이후 뭔 서로 쌍욕을 했건 뭘 했건 결국은 본인이 웃지말라고 통제한게 모든 일의 원인이라 봄 -
답댓글 작성자 하칸_남자 작성시간23.11.01 님이 말씀하시는 통제?는 이미 2개월전에 A가 B를 손절친걸로 끝이난걸로 보입니다 (통제라기 보단 그냥 B가 기분이 안좋아서 웃는게 기분나쁘다는 의사표현을 한걸로 봅니다).
그래서 지금 사건의 요지는 A는 2개월 전에 그냥 감정싸움하는거보단 B를 손절치는걸로 결론을 내리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 여기서 최근에 B가 1:1을 걸고 A 입장에선 기분 상했던 일을 별거 아닌걸로 치부하고 놀리고 욕을 했다는거죠..
A가 기분나쁘다면 나쁜거죠.. 그게 B 입장에서 놀릴거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현실에서도 이런 경우 있으면 진짜 친한지인이 아닌 이상 바로 손절치실텐데...아닌가요?..
더군다나 게임은 목소리와 표정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서는 정중한 태도로 서로를 대하는게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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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하칸_남자 작성시간23.11.01 그리고 통제를 말씀하시는데.. 놀고있는 인원이 이미 웃고 있는걸 웃지 말라고 한게 아니라.. 자기가 플링 2시간 갔다온걸 놀리는 웃음을 하지 말아달라고 한거 아닌가요..?
이미 놀고 있는 인원들이 나누는 대화 주제로 인해서 다들 웃고 있는데, 이걸 A가 플링 2시간이 기분나빠서 웃지말라고 하면 통제하는걸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A가 2시간 플링을 갔다온 썰을 놀고 있던 인원한테 말하고, 그 중 B가 이걸 비웃는걸 안웃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건 통제라고 보긴 어렵죠.. 의사 표현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