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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칸) 피치파이 작성시간24.07.11 날씨때문에 올라오는 기차
지연도 많이 되었는데
저와 같이 기차타고 오신분이
또 있다니 넘나 반갑네요
저는 작년에
오케스트라, 앵콜까지
다 감상했지만
출퇴근하면서 듣는
바닐라무드를 직관
감상하다니 ...
곡해석도 확실히
달랐고
곡마다 킬링포인트에
여러번 쓰러졌습니다
다들 가만히 관람하시는데
저혼자 진짜 내적 비명
많이 질렀습니다
와 진짜 개미춋다 !!!!
입틀막 여러번했다는...
크 늦은저녁에 들어서 더 좋았습니다
특히 나르비크 크 취한다 갬성에
모든 곡들이 좋았습니다
크으으으으으으
단지 아쉬운건..
무식한 절 위해 통역사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뭔소리고... -
답댓글 작성자 Fermat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11 앗 저는 서울 올라갈 땐 버스 탔답니다
집가는 지금은 기차 타고 있지만요
신나는 곡 끝나고 나면 사람들이 환호도 많이 하길래 저도 같이 하고싶었는데 뼈 속까지 내향인이라 목소리가 안나오더라구요 ㅠ 곡 하나하나가 정말 귀호강이었습니다
가면서도 음원 계속 듣고있네요 유튜브에도 오늘 공연한 거 올라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