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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분근착골

작성자[가나]샤일론|작성시간07.11.06|조회수410 목록 댓글 6

오늘 아침부터 몸상태가 좋지않았습니다

머리는 아프고 기침은 3초에 한번씩나오고

그래도 결석을 할수는없다는 일념으로 학교에 20분간걸어갔죠..

그랬는데 학교에서 사람이 밑힐 정도로 기침+고열+등등 심각한증세를보이자

저를 조퇴시켜 주셧습니다 ㅇㅅㅇ

집으로 와선 완전.. 헤롱거려서 ㄱ ㅡ  병원에 간후 이불을 다섯겹으로 덮고 잠을 청했습니다.

ㅠㅠ 이 다섯겹의 이불덕에 지금 자다 벌떡일어나서 글을쓰게 됬습니다

희미한기억으로 추워서 몸을 ㄷㄷㄷ 떨다 무의식적으로 돌아누웠는데..

우득 하는소리가 들리며 허벅지쪽 근육이 뒤틀린듯한 고통이 몰려왔습니다.

극한의 고통속에 몸을 서서히 원래대로 돌리려고 해봐도 이 망활 ㅠㅠ 이불의무게가 저를 짓눌러서

아파 죽을거같은데 근육이 비틀린듯 한 상태로 10분간 소리없는 오열을 했습니다

 

"어헑.. 냐니모롸지릐노랂롬저ㅠㅣ마유ㅜㅏ미ㅠㄷ허ㅣ몾ㅍㅎㅁ도"

 

제이상한 상태를 눈치채신 어머니께서 저를 바로 잡지 않았다면 전아마 ......

아파서 죽었겠죠 ㄱ-...

무협소설에섯 고문할때 분근착골을 우습게보며

 

'햏 뭐야 칼로 싸우는것들이 근육좀 뒤틀린다고 술술 다부냐.. ㅉㅉ'

 

했던저를 반성하며 ㅇㅅㅇ 일어나서 수십분간 허벅지를 두들겼습니다..

 

그래서?

아.. 그냥 그렇다고요=_=..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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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가나]샤일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11.06 감사 +_+ 쓰고 잣더니 댓글이 달렷네 ~
  • 작성자[테썹]Anytime | 작성시간 07.11.06 아아 -- 저도 기침 + 복통 + 어지러움 등등을 보이자 양호실 직행
  • 답댓글 작성자[가나]샤일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11.06 ㄱㅊ으심 ?
  • 작성자[산스]리후。 | 작성시간 07.11.06 하지만 아픈와중에서 컴을..
  • 답댓글 작성자[가나]샤일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7.11.06 지금 밤 11시 34분인데 ㄱ- 아침같아요 하루좽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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