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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 & 부자재

[[원단 구입]]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작성자화이트패브릭|작성시간03.08.08|조회수3,132 목록 댓글 0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려 경부선 2층과 4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이곳에도 각종 패브릭과 부자재와 액세서리를 파는 곳이나 바느질집들도 각 층에 함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동대문종합상가에 비해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선택의 폭이 다양해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잘만 찾아 보면 자신의 용도와 취향에 맞는 원단과 그에 맞는 디자인 아이템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매장 하나 하나의 특성이 분명해 어느 곳에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미리 알고 가면 훨씬 효율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구입할 수 있다. 고속버스터미널 내 상가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7시 이고, 둘째, 넷째 일요일은 휴무. 원하는 디자인의 주문제작은 물론 유명 메이커 제품을 20~4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상가가 넓어 백화점식의 쇼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완제품을 주로 판매한다. 때문에 초보자가 찾아가도 실패할 확률이 비교적 적으나 동대문 종합시장보다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다.

 

2층

 

러브러브 커텐(경부선 2층 2-5호/Tel.02-593-6334)

모던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일단 이곳을 들러보도록 한다. 자체 공장이 있어 원단을 직접 제작하는 러브러브커텐은 저렴한 가격대로 스타일을 다양하게 뽑아 고정 손님들이 많은 곳이다. 디자인과 패턴이 예쁜 원단이 많아 코디네이터들에게도 이름난 곳이다. (구) 이영자 컬렉션영업시간 오전 9시~저녁 7시까지. 매주 둘째 넷째 일요일은 쉰다.

 

부름디자인(경부선 2층 3-3호/Tel.02-535-3939)

수입 실크류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곳으로 터미널 내에서 고가 원단을 판매하는 몇 곳 중 하나. 진한 컬러 계열과 실버나 베이지, 브라운, 보라색 계열의 실크는 계절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고급스럽고 컬러풀한 태슬류도 많이 구비하고 있다.

가격 : 2천원 ~ 2만원(국산), 3만3천원 ~ 15만원(수입), 태슬 7천원 ~ 2만원.

 

예방(경부선 2층 3-12호/Tel.02-535-2597)

비치는 실크나 레이온 소재가 많은 집. 실크에 수공으로 비즈를 단 것도 인기.

가격 : 실크 3만원대(수입), 혼방 실크 8천원(국산), 비즈 달린 실크 4만원

 

전원(경부선 2층 5호/Tel.02-535-6884)

실크류 원단이 다양하고 비즈를 단 원단이 특징 있는 곳이다.

가격 : 실크 원단 4만원, 투톤 실크 2만5천원, 면 소재 6천원 ~ 7천원

 

인하우스(경부선 2층 30호/Tel.02-534-8075)

탁 트인 넓은 매장에 다양한 면 소재의 원단들이 주욱 늘어서 있다. 꽃무늬, 자카드, 아이방용 패턴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고급 면 소재 원단으로 만들어 납품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같은 종류의 패턴이라도 컬러가 다양해 취향에 따라 원단을 고르기가 매우 편리하다. 모던하고 심플한 원단을 주로 취급하고 있어 컬러가 강한 천들을 구입하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다. 국내 원단도 취급하지만 저렴한 가격의 수입원단이 특히 많다는 점이 특징. 가격대도 다양하고 종류가 많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영업시간 오전 9시30분~저녁 7시30분까지. 공휴일과 매주 둘째 넷째 일요일은 쉰다

가격 : 면 무지 3천 5백원, 꽃무늬 5천원, 자카드 6천원 ~ 9천원, 아이들용 5천원(단, 2마 이하 단위로는 판매하지 않는다)

 

홈데코(경부선 2층 40호/Tel.02-535-5105)

물실크나 리넨 원단을 많이 취급하는 곳. 액세서리도 구입할 수 있다.

가격 : 실크 1만2천원(국산) ~ 4만원(수입), 리넨 3만원대

 

강남안감(경부선 2층 43호/Tel.02-535-2839)

화이트 & 블랙의 모노톤 원단

 

갤러리아 인테리어(경부선 2층 45호/Tel.02-534-2048)

수입, 국산 원단을 모두 취급. 수입 원단은 컬러 자체가 국산보다 좀 짙고 재질이 면, 마 등 고급 소재가 많다.

가격 : 4만원~15만원 선(수입 원단)

 

영신상사(경부선 2층 57호/Tel.02-535-2692)

자카드와 편물 등의 원단도 많이 갖춰놓고 있는 영신상사. 파스텔 톤의 색상부터 원색계열까지 다양한 종류의 패턴들이 있다. 특이한 원단이 많아 개성 있는 것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곳. 나염 원단보다는 단색 원단이 많은 곳이다. 구입시 요모조모 상의하면 감각 있는 주인의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영업시간 오전 9시~저녁 7시까지 3~5월에는 둘째, 넷째 일요일에 쉰다.

 

태양상사(경부선 2층 65호/Tel.02-535-2636)

옥스퍼드나 자카드는 물론 셔닐도 취급하고 있다. 셔닐 원단의 경우 무늬가 없는 무지 원단도 색깔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지만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꽃무늬가 있는 것도 있다.

가격 : 셔닐 원단 1만 5천원 선, 옥스퍼드 원단 5천원 선

 

터미널상회(경부선 2층 74~6호/Tel.02-535-2504)

수백 종류의 원단이 있다. 원단 누비 전문. 파스텔 원단.

 

가정(경부선 2층 80호/Tel.02-535-2508)

30여가지의 수입 실크를 갖추고 있다. 컬러는 내추럴한 톤이나 반투명 소재가 인기.

가격 : 무지 실크 2만8천원 ~ 3만5천원, 수놓은 실크 4만원 ~ 8만원, 혼방 1만2천원 ~ 1만8천원

 

코튼 하우스(경부선 2층 86,87호/Tel.02-535-2249)

이름은 코튼하우스이지만 이 곳에도 실크나 물실크, 폴리 실크가 많다. 이 매장에서 주로 취급하는 원단은 실크류로서 관리가 까다롭고 비싼 실크류보다는 비교적 손질이 쉽고 값도 싸서 대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폴리실크류가 많다. 컬러는 아이보리, 골드, 카키 등이 인기. 실크류외에 광목은 꾸준한 아이템. 영업시간 오전 9시30분~저녁 7시까지. 공휴일과 매주 일요일은 쉰다.

가격 : 실크 6천5백원(국산) ~ 1만8천원(수입), 폴리실크 8천원부터, 액세서리로 타이백 8천원(국산) ~ 1만5천원(수입), 태슬 2천5백원(국산) ~ 8천원(수입)

 

라피오레(경부선 2층 88호/Tel.02-536-2661)  

곱고 여성스러운 자수가 눈길을 끈다. 가게 안이 온통 하얀 면 위에 예쁜 자수가 놓인 원단으로 가득하다. 면 자수 원단만 취급하는 거의 유일한 곳.

가격 : 한 폭에 자수를 이어서 놓기 때문에 220cmX230cm 창 하나 분량에 12만원.

 

올리브(경부선 2층 103호/Tel.02-535-9933)

파스텔 원단.

 

4층

 

용해(경부선 4층 2-9호/Tel.02-599-9631)

다양한 무늬의 프린트 원단들. 꽃무늬 원단. 대부분 오래 써도 싫증이 나지 않는 유럽풍 디자인이 많다. 터미널 혼수상가에서는 흔치 않게 원단만 진열 판매하는 곳. 대부분 자카드 원단과 방림면직의 제품들을 구비하고 있으며 가격대는 동대문종합시장과 동일한 수준이다. 주변의 매장들보다 원단은 1마당 1천∼1천5백원, 이불의 경우는 5천원 정도 저렴한 편. 특히 방림면직은 원사를 중국산은 일절 쓰지 않고 미국산으로만 만들기 때문에 더욱 믿을 만하다. 물론 원단 판매를 주로 하지만 손님이 제작을 의뢰하면 제작까지 완벽하게 해주기도 한다.

 

SATIN(경부선 4층 5호/Tel.02-592-2204)

오리엔탈풍의 매장 분위기가 신비로운 곳. 실크 원단에 견사로 수를 놓은 것, 굵게 짜여진 삼베 원단에 내추럴한 나뭇잎 무늬를 수놓은 것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소재와 무늬의 원단들을 볼 수 있다.

가격 : 폴리실크 7천원(무지) ~ 1만9천원(무늬), 태피터 3만원 선, 셔닐 2만5천원 선

 

유럽장식(경부선 4층 5호/Tel.02-599-5491)

이 곳은 실크, 리넨, 비즈 달린 실크, 오간자, 큐빅 장식, 태피터 실크 등 고급스러우면서도 재미있는 원단이 많아 종류별로 구경하는 데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

가격 : 무지 실크 3만원 ~ 4만원, 비즈 달린 실크 3만5천원 ~ 4만원, 태피터 실크 6천원(국산) ~ 2만5천원(수입), 리넨 1만8천원 ~ 2만5천원, 큐빅 장식이 있는 오간자 4만 5천원

 

▣ (경부선 4층 15-17호/Tel.02-535-3739)

수입 실크 소재의 로만셰이드. 20만원 선. 실크지는 1마당 국산 1만원, 수입 3만원 선. 시장답지 않게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스플레이의 미카엘 장식. 시장에서는 구입이 어려운 수입 커튼지를 많이 구경할 수 있다. 가격대 또한 고급 원단 가게보다 50% 이상 저렴하다. 국내 인조실크지도 함께 구비해놓고 있어 장단점을 비교해가며 선택할 수 있다. 커튼 디자인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해놓아 집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제품을 손쉽게 고를 수 있다. 제작 의뢰시 주인이 직접 바느질을 해주기 때문에 제품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 장점.

 

리브가(경부선 4층 48호/Tel.02-533-5746)

오리엔탈풍의 예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이다. 실크와 리넨 소재가 많다.

가격 : 리넨 1만5천원~3만5천원, 실크류 3만원대

 

▣ (경부선 4층 53호/Tel.02-535-9390)

로맨틱한 주름이 예쁜 로만셰이드.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방안이 고급스러워진다. 14만원. 12년째 이곳에서 장사를 해오고 있어 단골손님이 많다.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하고 싶은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은 가게. 제품 구입 후 하자가 생겼을 때는 언제든지 애프터서비스를 해주며 교환도 기꺼이 해준다. 매장에 디스플레이된 제품 외에도 갖추고 있는 패턴이 많다. 가격대는 면 자카드가 1마당 8천∼1만2천원, 커튼으로 제작할 경우 4폭 기준의 거실 커튼은 봉을 포함해서 15만원대부터 제작이 가능하다

 

▣ (경부선 4층 86호/Tel.02-533-1943)

여러 가지 꽃 패턴이 봄냄새를 물씬 풍기는 침대 세트. 20만원 선. 주인의 이름을 걸고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 문을 연 지는 3년 되었지만 원단시장에서 25년 넘게 바느질을 해온 주인 아주머니의 손길이 남다르다는 것이 자랑거리. 야무진 손끝으로 만들어낸 제품에 거의 모든 손님이 한번 다녀가면 단골이 되고 만다고. 산뜻하고 화려한 꽃무늬나 과일무늬 등의 원단이 많다. 더블 침대 세트는 보통 20만원 선에서 제작이 가능하며 매장에서 직접 제작을 하기 때문에 만드는 과정을 지켜볼 수도 있다.

 

A.N.C(경부선 4층 90호/Tel.02-594-0354)

소파와 테이블 등 가구와 쿠션, 커튼의 토털 인테리어를 모두 맡아서 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원단은 주로 수입품이 많으며 모던한 분위기의 매장을 부분별로 가구와 그에 어울리는 패브릭으로 꾸며 놓고 소파와 패브릭을 통일해 꾸몄다.

가격 : 실크류 5만원 선, 벨벳 2만5천원(국산) ~ 5만원(수입)

 

고이하우스(경부선 4층 100~101호/Tel.02-596-9304)

국산과 수입 원단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큰 규모의 패브릭 매장. 이미 잡지에도 여러번 소개됐을 정도로 고급스런 재질과 문양의 수입 원단이 많다. 패브릭 전용 원단부터 커튼, 수예지까지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이 많은데 특히 은은한 파스텔 톤의 원단과 지지미라고 불리는 시원한 소재의 원단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베이지톤의 무명, 면, 자카드 원단이 다양하며 은은한 색감의 파스텔 컬러 천도 다양하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뀌는 기간이 빠르기 때문에 자주 가서 체크해야 유행하는 원단을 고를 수 있다.

가격 : 4천원 ~ 6천원 선

 

동방실업(경부선 4층 118호/Tel.02-594-0579)

파스텔 원단.

 

재영사(경부선 4층 128호/Tel.02-535-2013)

고속터미널에는 원단을 위주로 판매하는 곳이 그리 많지 않은데, 그 중 한곳이 이곳이다. 옥스퍼드 원단에서부터 나염 원단, 셔닐 원단 등 갖가지 원단들을 고루 준비해 놓고 있다. 계절을 많이 타는 셔닐 원단보다는 사계절 내내 꾸준히 판매되는 면 소재 자카드 원단과 옥스퍼드 원단의 종류가 비교적 많은 편이다.

가격 : 옥스퍼드 원단 4천원, 자카드 원단 6천원 ~ 1만2천원

 

프린트 하우스(경부선 4층 138,159호/Tel.02-593-1154)

자체 공장을 가지고 원단을 직접 디자인해서 생산, 판매하는 집이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이 많이 나와 있다. 단골에게는 20% 정도 싸게 물건을 주기도 하는 인심좋은 곳이기도 하다. 커튼부터 침구류까지 완제품이 많이 나와 있어 보고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업시간 오전 9시30분~저녁7시까지. 매주 일요일은 쉰다.

 

마뜰(경부선 4층 155~7호/Tel.02-596-0520)

플라워 프린트의 대명사 베틀스 상사의 원단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크고 작은 파스텔톤의 꽃무늬 원단과 체크 무늬 원단이 많은데 인테리어 코디네이터들 사이에서도 싸고 질감이 독특하기로 유명한 곳이다. 국산 원단이 대부분이지만 커튼용 원단은 수입이 더 많다. 고급스런 국산 원단과 수입 원단이 함께 있어 값이 조그 비싼 편이다. 손쉽게 다룰 수 있는 태피터류나 선염 자카드류, 꽃무늬 원단은 연령대나 계절에 관계없이 꾸준한 아이템.

가격 : 3천5백원 ~ 5천원 선. 꽃무늬 4천원 ~ 5천원, 태피터 6천원, 선염 자카드 7천원

 

코튼하우스(경부선 4층 174~5호/Tel.02-591-5291)

광목, 순면 소재로 된 원단이 많은 매장. 내추럴한 느낌의 체크무늬, 큼직한 과일무늬, 소박한 꽃무늬 천 등이 눈에 띈다. 얇은 광목부터 자카드 광목까지. 굵은 체크무늬와 잔체크무늬 천 등 같은 베이지톤의 천도 색감과 무늬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넓다.

 

▣ (경부선 4층 특호/Tel.02-535-2929)

혼수전문 매장답게 신혼집을 위한 침장류부터 예단용 이불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비한 이곳은 종류별로 디스플레이를 잘 해놓아서 손님이 쇼핑하기에도 편리하다. 센스가 탁월한 젊은 종업원이 손님이 원하는 스타일의 제품을 콕 찍어주는 것도 장점이다. 예쁘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정평이 나 있는 라라아비스 제품 외에도 여러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제품도 구경할 수 있다. 가격대는 침대커버, 이불, 베개 2개의 침대 세트가 15만원부터 3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예단용 제품들은 신부의 예산에 맞춰 구색을 맞추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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