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향주의
*마음이울적하고답답할땐달달팬픽을써해소해보자규
*에라이 어제 날아간 내 수위의 원수를 갚겠다 손가락 터지뮤ㅠㅠ
*어젠 칼라 브루니의 너는 나의 마약을 들으며 썼었는데 오늘은 전혀 느낌다른듯..
"읏... 셜록.. 안돼..요.... "
존이 힘겹게 말했지만 셜록은 미소띈 얼굴로 그가 소리를 낼만한 곳을 계속 간질였고, 존은 안된다고 하면서도 점점 무방비로 몸이 풀려가기 시작했다. 셜록이 존의 귀를 천천히 애무하며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그만하길 바라면 싫다고 해봐요"
존은 달콤하게 울려오는 목소리를 거부할 수 없었고 결국 비릿하게 미소지은 셜록이 자신의 몸에 또다시 붉은 꽃송이를 피우게 놔뒀다.
셜록은 존의 쇄골을 입술로 간질이면서 코트와 자켓을 바닥에 던지고 존을 눕혀 본격적으로 그의 몸 구석구석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존은 그의 입술과 손길이 닿는 곳이 불에 덴듯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어 연신 가쁜 숨소리를 내뱉었다. 셜록은 잔뜩 젖어있는 존의 것을 기다란 손가락으로 살짝 쓸었다.
"흐으읏...."
존이 나지막한 신음소리를 냈고 셜록은 미간을 살짝 찌푸린 뒤 자신의 셔츠를 거칠게 벗어던졌다. 그리고 아까 적신 손가락을 존의 뒤로 넣고 천천히 안을 휘저었다.
"으읏.. 느낌이.. 이상..해요.."
존이 쥐어짜듯 말했고 셜록은 슬쩍 미소지은 뒤 손가락 하나를 더 넣어 존이 좋아할만한 부분을 자꾸 자극하기 시작했다.
셜록이 손을 움직일 때마다 존의 입술 사이로 새어나오는 소리가 점점 간절해졌고 셜록은 이제 한계에 이른 듯 야성적인 표정이 되어 존의 입술을 잡아먹을듯 덮치며 자신의 하의를 벗었다. 셜록은 존의 목덜미를 깨물고 그르렁 거리듯 낮게 말했다.
"당신때문인거 알죠? 이걸로 책임 져줘야겠어"
셜록은 이미 푹 젖어 단단해져버린 자신의 것을 존에게 그대로 밀어넣었다.
"흐앗.. 아파.. 앗, 하읏.."
묵직하게 밀려들어오는 아픔에 존이 침대 시트자락을 꽉 쥐고 흐느끼듯 신음했다. 셜록은 최대한 존을 배려하며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이내 인내심이 바닥났는지 그의 골반을 잡고 점점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존은 격렬하게 느껴지는 고통섞인 쾌락에 이성을 날려버리고 연신 탄성소리를 내질렀다.
"하읏,.. 앗, 아앙.. 흐아앗..더.. 해줘요.. 앗.."
존이 눈물이 살짝 맺힌 눈으로 셜록을 보며 애원하듯 말했다. 셜록은 다물지 못해 타액이 흐르는 존의 입술을 핥고 빨아대며 질척한 소리를 냈고 그가 원하는 대로 밑에서 나는 체액이 섞이는 소리가 방안에 가득 차도록 격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한참동안 위 아래로 나는 외설적인 질척거림 소리와 두 사람의 가쁜 신음소리가 섞여 강한 열기를 내뿜고 난 뒤 셜록이 먼저 절정을 맞았다.
셜록은 아직 가지 않은 존을 위해 그를 엎드리게 한 뒤 존의 것을 잡고 흔들며 다시 뒤로 박아댔고 잠시간 살이 맞부딪히는 소리와 존의 신음소리가 섞여 셜록의 귓가에 울려퍼지다 이내 존이 절정에 다다랐다.
모든게 끝나고 존이 그대로 침대에 축 늘어졌다. 셜록은 엎드린 존의 목에 살짝 입을 맞추고 침대에 편하게 눕힌 뒤 자신도 옆에 누웠다.
"진짜 나빴네요 당신. 저, 또 직무유기 중이라구요"
셜록이 조용히 웃으며 존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 말했다. 존은 힘없이 고개를 저으며 혼자 생각했다.
나 분명 스트레잇이었는데.. 이 사람 정체가 뭐야....
존이 여전히 기운없이 셜록에게 기대있자 셜록이 약간 미안한 기색으로 존의 얼굴을 보며 말했다.
"많이 힘들었어요?"
존은 고개를 끄덕였다. 셜록은 그를 꼭 안고는 무리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속삭였다.
음.. 의외로 괜찮은 사람일지도 몰라.. 내가 너무 무섭게 생각했던 걸지도..
"그런데요 존, 왜 자꾸 다른사람이랑 만나려고 했어요?"
한참 생각중이던 존의 귓가에 부드러운 목소리가 오싹하게 닿아왔다. 존이 머뭇거리는데 다시 셜록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제가 좋다고 해놓고선 그러면 안되는거잖아요.. 자꾸 걱정하게 만들지 말아요"
존은 우울하게 말하는 셜록이 조금 안쓰러운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보니 내가 먼저 작업 건거나 마찬가진데.. 그동안 무책임 했던것 같기도 하고.. 알고보면 내가 나쁜놈인거야? 이런..
존이 고개를 들어 셜록의 입술에 살짝 입을 맞췄다. 셜록의 청록색 눈동자는 약간 침울한 색을 띄고 있었다. 존은 작게 한숨을 쉬고 셜록의 눈을 마주보며 말했다.
"미안해요.. 이제까지 남자랑 만나본 적도 없었고.. 사실은.. 당신이 조금 무섭기도 했어요"
셜록의 표정이 약간 밝아졌다. 그는 존의 이마에 다시 입을 맞추고 그를 품에 꼭 안으며 나지막하게 말했다.
"무서워 할 것 없어요. 난 당신이 정말 마음에 들었으니까요"
".... 그렇다고 사람들을 죽이거나 하진 않았음 좋겠어요"
존이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고 셜록이 작게 웃었다.
"그건, 당신 하는거 보구요"
셜록이 한쪽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말했고 존은 셜록의 품에서 나와 셜록을 노려보며 의심스러운 듯이 말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안그럴거에요?"
"음.. 글쎄요, 가능하면 바깥에 나가지 않았으면 하는데.."
"그건 안되죠...."
"그럼.. 아무도 안만난다거나?"
"....여긴 무인도가 아니잖아요 셜록!"
존이 뾰루퉁한 표정으로 말했고 셜록은 쿡쿡 웃다가, 곧 달콤한 미소를 지으며 존의 눈을 보며 나긋나긋하게 말했다.
"그럼 저랑 같이 사는건 어때요?"
"당신.. 이랑요?"
"어차피 이 플랫은 현관문도 고장난데다 위치에 비해 비싼 가격이잖아요. 제 플랫이 훨씬 위치도 좋고 집세는 저랑 반반 부담하면 되니까 부담도 덜할거에요"
"아니... 현관문은 당신이 부쉈-"
"싫으면 그냥 가둬놓는 수밖에 없겠네요"
셜록이 빙긋 웃으며 태연하게 말했고 존은 미간을 찌푸리며 생각하는 표정을 짓다가 이내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였다.
셜록은 존에게 다정하게 키스하고 그의 입술 가까이에서 속삭이듯 말했다.
"분명 즐거울거에요. 내가 많이 좋아해줄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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