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31.연중 제22주 월요일 강론>
<루카4,18-24>
18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19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20 예수님께서 두루마리를 말아 시중드는 이에게 돌려주시고 자리에 앉으시니,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의 눈이 예수님을 주시하였다.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22 그러자 모두 그분을 좋게 말하며,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총의 말씀에 놀라워하였다.그러면서 “저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 하고 말하였다.23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르셨다.“너희는 틀림없이 ‘의사야, 네 병이나 고쳐라.’ 하는 속담을 들며,‘네가 카파르나움에서 하였다고 우리가 들은 그 일들을여기 네 고향에서도 해 보아라.’ 할 것이다.”24 그리고 계속 이르셨다.“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잠재의식은 답을 발견할 때까지 언제 까지고 답을 계속해서 찾는다.
이렇게 말했는데 그렇다면 절대로 답이 안 나오는 질문을 잠재의식에게 던지면 과연 어떻게 될까?
의식은 당연히 ‘이쪽은 중요한 질문이고 저쪽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질문’과 같이 구별 지을 수 있다. 하지만 잠재의식
에게는 아이돌 이름이건, 업무에 관한 아이디어건, 생과 사의 선택이건 질문은 질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답을 찾으려 애쓴다. 잠재의식에는 솔직하고 헌신적인 반면 융통성이 없는 부분이 있다.
따라서 답이 나올리 없는 질문에 대해서도 잠재의식은 답을 찾기 위해 끝없이 쓸데없는 노력을 할애한다.(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기 위한 감정의 브레이크를 제거하는 법, 이시아 히로유키 지음, 최윤영 옮김,에이지,2006.p.93-94)/
예수님께서는 세례 받으실 때 성령이 내려오시며 성부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루카3,22). 세례 때 받으신 “성령”을 가리키시면서, 그 “성령”을 당신께서 선포하시는 복음과 구원 활동의 원천으로 삼으십니다.
“주님의 은혜로운 해”는 레위25,8-13에 나오는 “희년”을 가리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을 예언자가 예고한 “은혜의 해”가(이사61,2) 도래한 것으로 말씀하십니다. 루카는 구원이 이루어지는 “오늘”을 자주 부각시킵니다(루카2,11; 3,22; 5,26; 13,32; 19,9; 23,43).
이러한 예수님의 선언에 동조하며 환호하던 군중과 달리, 고향에서는 예수님께서 배척을 받으십니다.
이 때 저 같으면 어떠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자존심 상해하며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을까요?
아마 바로 짜증섞인 말이나 태도가 나왔겠지요.
이러한 감정에 바로 내 말과 행위가 휘둘릴 때 우리 안에는 고통이나 분노가 있고 거기에서 일에 대한 성취나 자신이 원하는 어떤 그림이 나오지 않을 때 몸은 반사적으로 갈등하게 되는데 그 갈등 가운데 그동안의 습관적인 자신의 말투나 행동이 나오겠지요.
그런데 여기서 감정을 객관화하지 않으면 내 안에 감정 생각 등이 다 그대로 반영되고, 나의 모든 생각과 감정이 분노나 짜증으로 표현되는 것이고, 그것은 하느님을 믿지 않고 나를 믿는 태도라는 것입니다.
의롭지 않은 화에 떨어지는 격이 됩니다.
예수님은 어땠을까요?
“왜 이사람들이 이렇게 나오지?”하며 끝없이 맴도는 질문을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즉시 구약의 엘리야 때에 시돈지방 사렙다의 과부에게만 파견된 사실과, 또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 이스라엘에 나병환자가 많이 있었는데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졌다는 예를 들으시며,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루카4,24) 라는 말씀을 남기십니다.
성질 급한 우리는 나의 말로 상대편을 조종하고 바꾸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자신만 바꿀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그렇게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항상 “네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고 먼저 물으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되도록 북돋아 주시고 도와 주십니다.
<Luke4,18-24>
18 “The Spirit of the Lord is upon me, because he has anointed me to bring glad tiding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proclaim liberty to captives and recovery of sight to the blind, to let the oppressed go free,
19 and to proclaim a year acceptable to the Lord."
20 Rolling up the scroll, he handed it back to the attendant and sat down, and the eyes of all in the synagogue looked intently at him.
21 He said to them, "Today this scripture passage is fulfilled in your hearing."
22 And all spoke highly of him and were amazed at the gracious words that came from his mouth. They also asked, "Isn't this the son of Joseph?"
23 He said to them, "Surely you will quote me this proverb, 'Physician, cure yourself,' and say, 'Do here in your native place the things that we heard were done in Capernaum.'"
24 And he said, "Amen, I say to you, no prophet is accepted in his own nativ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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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Therapy(마음을 방해하는 제동장치 푸는 요법)04
방황할 때 도움되는 단 한마디
2.의욕이 안 생기는 사람이 하고 있는 생각
그런데 여기서 잠시 생각해 보자.
잠재의식은 답을 발견할 때까지 언제 까지고 답을 계속해서 찾는다.
이렇게 말했는데 그렇다면 절대로 답이 안 나오는 질문을 잠재의식에게 던지면 과연 어떻게 될까?
의식은 당연히 ‘이쪽은 중요한 질문이고 저쪽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질문’과 같이 구별 지을 수 있다. 하지만 잠재의식(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기 위한 감정의 브레이크를 제거하는 법, 이시아 히로유키 지음, 최윤영 옮김,에이지,2006.p.93)/
에게는 아이돌 이름이건, 업무에 관한 아이디어건, 생과 사의 선택이건 질문은 질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답을 찾으려 애쓴다. 잠재의식에는 솔직하고 헌신적인 반면 융통성이 없는 부분이 있다.
따라서 답이 나올리 없는 질문에 대해서도 잠재의식은 답을 찾기 위해 끝없이 쓸데없는 노력을 할애한다.
그런 무의미한 질문이 매일 몇 개나 잠재의식 속으로 던져지면 어떻게 될까? 쉽게 상상이 가지 않는가.
그 대단한 잠재의식도 결국 지치게 된다. 쓸데없는 활동에 자원이 탕진되어 막상 유의미한 활동을 하려고 해도 할애할 수 있는 에너지가 남아 있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렇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왠지 의욕이 안 생기네’ 하는 중대한 심리 상태에 빠져 버리는 것이다.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기 위한 감정의 브레이크를 제거하는 법, 이시아 히로유키 지음, 최윤영 옮김,에이지,2006.p.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