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온갖 드라마 다 챙겨보는 드덕..
드라마 보다가 배우들끼리 똑 닮은 건 아닌데 비슷한 분위기같다 이런 느낌 온 적 있지 않음?
그래서 자매로 나오면 잘 어울릴 것 같은 배우들 글 쪄봄
신현빈x윤아
자매라도 한 명은 차가운 분위긴데 한 명은 따듯한 분위기 있잖아요? 둘도 약간 그런재질
일 존잘 존멋 언니와 사고뭉치 신입 동생인데
이제 사고치고나서 빡친 언니 눈치보는 동생느낌
집에서도 지긋지긋한데 또 하필 같은 회사에 따라들어왔냐며
둘이 싸우는데 왜 싸우는 것도 귀엽니...?
그래도 한번씩은 일 합도 맞고 사이좋을 때도 있는 자매
마지막엔 동생이 한 건 해내서 칭찬 받는걸로
동생의 오피스 성장드라마 완성
신혜선x박규영
이 둘은 하관이 닮았음 심지어 목소리도 비슷
그래서 또 망상회로 풀가동해봄
이복자매인데 다 커서 같이 살게된 두사람
서로의 존재를 부정하다가
생김새만큼이나 닮은 성격덕에 둘도 없는 사이가 되서
자매 케미 뽐내며 해피엔딩
배수지x신예은
생긴건 많이 안닮았는데 둘이 웃을 때 강아지상+상큼한 느낌 하나로다가 끼워넣음
사랑 만땅 받고 자란 비글자매로다가 둘이 시끄럽게 촐싹촐싹찰싹찰싹대면서 댕겼으면 좋겠음
사랑둥이 동생 보는 눈에서 꿀 떨어지는 언니
언니한테 자기 지겹게 따라다니는 스토커 혼내달라고 꼰지르고 언니가 말로 조져주는거 숨어서 구경하는 동생
스토커 퇴치하고 텐션최고로 오른 자매
알고보니 언니가 더 비글이었던 건 안비밀
자매들끼리 사랑스러움으로 세상 다 조지는 드라마 완성
이상... 외동 드덕의 언니 망상이었습니다..
이렇게 드라마 하나 찍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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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목욕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