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팔에 있던 점이 (항상 피부 아래 있는것 같이 보여 뿌연 점) 최근 제가 제거를 할까 말까 엄청 고민하면서 꼬집어 보기도 하고 지속적으로 손을 대서 자극을 받았는지 ㅠㅠ 지난 몇달간 껍질이 일어나고 점 사이즈가 커진것 같아 흑색종이 아닐까 엄청난 걱정을 하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ㅠㅠ
일단 어렸을때 팔에 그냥 점이었는데, 초등학교땐가 친구가 얼굴에 있는 점을 레이져로 빼고 온거에요! 그래서 아 점이 제거할수 있는거구나~ 하면서 ... 연필로 (.....) 후볐던 적이 있는데 그때 피도 나고 하면서 연필 색으로 점이 뿌~얘 졌었거든요.. 그리고 거의 20년이 지났네요.
외국에 살아서 바로 피부과 전문의를 보지 못하는 이유때문에 (답답해요!) 인터넷으로 10시간 넘게 흑색종에 대해 찾아보면서 정말 이게 있던 점이 흑색종으로 변했을수도 있겠구나 - 하는 생각에 불안함을 떨쳐버릴수 없을 정도로 너무 걱정이 되는데요 - 혹시 그냥 점이 자극을 준다고 사이즈가 변하거나 껍질이 일어날수가 있는지 혹시 아시나요? ㅠㅠ 여기 의사분들도 가입이 되어있는지 궁금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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