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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린비 작성시간18.12.13 3기는 림프절 전이일 경우 진단 하는데, 펫에서 림프절 전이가 발견 되었나 보군요...보통 수술은 원발 부위와 림프절 전절제를 할것으로 보입니다. 림프절 전이가 심하지 않은경우 인터페론과 같은 항암제를 사용하여 추가 전이를 예방 하던지, 아니면 그냥 추적관찰을 통해 경과를 주기적으로 확인 할수도 있습니다..전적으로 의사에 따라 다른 부분이라 어떻다라고 딱 답할수는 없는 부분이네요. 그리고 인터페론의 경우 1년간 주사 치료를 해야 하며, 생각보다 많이 몸이 많이 힘든데, 통증은 없습니다.. 최종 진단 받으셨으면 국가에서 5년간 중증환자 지원해주기 때문에 치료비의 5%만 납부하면 되어서 부담 가는 액수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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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s-lyu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1.23 저는 삼성병원 정만기 교수님께 수술받았습니다 원발부 제거와 허벅지살 이식 그리고 림프절 일부 절제했습니다 수술한지 3주만에 퇴원하고 이제 곧 방사선 치료 27회 할 계획입니다 집에서는 죽과 단백질 보조식품 등을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워낙 큰 수술 이라 입안에 이식되어 있는 살들이 많이 줄어들지 않아 입안이 한가득이고 밤에는 가끔 통증때문에 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방사선 치료도 삼성병원 근처에 작은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치료를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어떤 고난의 길들이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