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시리즈 5탄은 마이크 베세라입니다. 지금은 활동이 그리 많지 않아서 최근에 메틀을 접하신 분들은 생소할 수 있지만 꽤나 활동을 활발하게 하던 보컬이었습니다. 특히 초반에 그레험 보넷과 마찬가지로 당대 최고의 기타리스트들과 함께하며 유명새를 많이 탔었죠.
한국에 그 이름이 알려진건 Loudness에 처음으로 양키 보컬로 들어가면서 부터죠. Soldier of Fortune, On the Prowl등을 마치고 드디어 가장 유명해진 계기가되는 잉베이(Yngwei Malmsteen)와 함께 하게 됩니다. 당시만해도 기타의 신, 제왕이라 불리었고 특히 일본에서는 거의 신격화 되다 시피한 잉베이 밴드에 함께 하게 되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화제가 되었죠. 잉베이와 Seven Sign, Magnum Opus를 함께하고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떠납니다. 이후 헬로윈의 부활로 위세를 떨치던 롤랜드 그라포우의 솔로앨범에 참여를 하기도 했습니다. 본인의 프로젝트 MVP(약간 유치한 마이클 베세라 프로젝트)를 조직해 활동을 했습니다. 현재는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미국에서 지내고 있답니다.
베세라는 꽤나 노래를 잘 하는 보컬입니다. 특히 시원스래 내지르는 샤우트는 단번에 위에 언급된 기타리스트들을 매료 시켰고 2장 이상의 앨범을 함께하게 한 원천 입니다. 굉장히 날카롭게 내지르는 그의 샤우트 창법은 속이 후련하고 듣는이에게 부담이 없는 장점이 있지만 보이스, 테크닉이 굉장히 단조롭다는 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몇몇 평론가들에게는 "개성없는 보컬!"이란 혹독한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부분은 사실 발라드에서 느낌이 확 오는 감미로운 보이스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렇다할 테크닉으로 매료시키지도 못하는 약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메틀곡을 접할때는 정말 멋지게 소화를 해 내는 보컬입니다. 본인이 샤우트를 좋아한다면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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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포커스라이트 작성시간 08.09.09 속이 후련하다 ---> 딱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분 참여한 앨범 중에 잉베이 말름스틴의 '세븐스 사인' 좋아합니다. 나이드신 분들 중엔 라우드니스 내한 공연 때 모습도 기억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젊고 싱싱할 때라 그런지 ㅋㅋ) 굉장히 미남에다가 정말 노래를 잘해서 뿅 갔다는 게 중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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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라이징포스 작성시간 08.09.09 seventh sign 앨범은 진짜 좋던데...... 노래를 쉬원쉬원하게 불러서 전 베세라가 좋습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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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깡총거리는시츄미미 작성시간 08.09.10 라우드니스 앨범 들었을때는 목소리는 시원시원한데 뭔가 감흥이 없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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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runningrage 작성시간 08.09.10 시원시원해서 좋은데 쉽게 질리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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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호이호이 작성시간 08.09.11 라우드니스보다는 잉베이 앨범에서 좋았져... 근데 잘 지르긴하는데 뭔가 좀 허전한 스타일.... 마치 끓인 라면보단 컵라면에 가깝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