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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때와 버려야할때

작성자초 원|작성시간26.06.07|조회수27 목록 댓글 5


    떠나야 할때와 버려야할때 여름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잿빛하늘은 우울한 모습을 하고 창을 통해 들어오는 습한 바람이.... 산자락을 바라 보고 있노라니 알지 못할 서러움이 왈칵 밀려듭니다. 어쩌면 외로움같기도.. 어쩌면 슬픔같기도한 그런 마음..이랄까.. 살아가는 일이 기쁨만이 아닐진대 사람과 사람이 부대끼며 사는 일 또한 묘하다. 어느 곳에 소속되어 있던지 내가 머무는 곳... 그 것이 가정이던 사회던.. 그 모든 것들이 인연으로 엮어지는 것이라 참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때가 더러 있는 것 같다. 제 각각의 입장차이 각자가 주인이란 생각으로 말들은 그러 쉽게들 하지만 이런 표현은 단지 표현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요즘 들어 생각이 쳇바퀴를 돈다. 떠나야 할 때와 버려야 할 때가 언제쯤인지 추하지 않는 모습으로. 아름다움만을 간직한 채 떠나고,버릴수는 없는 것일까...하고.. 결코 내가 먼저 떠날 수 없는 것임을 잘 알면서도 버림도 내버림도 아니고 미리 걱정할 것도 아닌데... 세상사 모든 이치가 때가 되면 순리로 받아들여지는데도 모든 것이 떠나가버린 후에 홀로 남은 쓸쓸함을 견딜 수 없는 마음에서일게다. 썰물로 빠져나간 갯펄의 고독처럼 남겨진 흔적들을 바라보며 쓴 웃음을 짓는다. 언제까지 이렇게 바라볼 수 있을까 바라보는 것 조차 힘드는 날이 되면 그땐.. 너도 가고 나도 가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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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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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제임스 | 작성시간 26.06.08 세월이 흐르면,
      인생은 자연스럽게 헤어진다.
      나이가 들수록 이별은 극적이지 않고 조용히, 서서히 일어난다.
      연락은 줄고, 만남은 뜸해지고, 서로의 삶은 각자의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것이 이별이고
      그것이 인생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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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송영환 | 작성시간 26.06.08 글도 좋치만 사진을 어느분이 찍은줄은 모르지만
      아주 멋지고 구도도 잘잡고 전문가못지않게 찍으셨네요
    • 작성자버들 | 작성시간 26.06.08 떠나야 할 때!
      버려야 할 때!
      모두가 때가 있지요!!!
    • 작성자솔지 | 작성시간 26.06.08 떠나고 헤어지는것도
      미리 연습이 필요합니다
    • 작성자방울 | 작성시간 26.06.08 만남과 이별!
      기쁨과 슬픔!
      언젠가는 감당해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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