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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작성자솔지|작성시간26.06.15|조회수24 목록 댓글 5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가슴 한쪽이 베인 것 같은 통증을 느낄 만치
낯선 그리움 한 조각
간직하고 있지 않는 사람 어디 있을까

단지 한 편의 예쁜 시와 감미로운 음악으로
허기진 마음 채우고 있을 뿐이지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그 사람의 어깨에 기대어 참고 또 참았던
뜨거운 눈물 펑펑 쏟아내고 싶을 만치
보고 싶은 한 사람 없는 이 어디 있을까?

단지 잊은 척 속마음 감추고
애써 웃고 있을 뿐이지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생각만으로도 목이 메어 숨이 턱 하고
멎어 버릴 만치 오랜 세월 눈물로 씻어도
씻겨지지 않는 슬픔 한 조각 없는 사람 어디 있을까?

단지 세월이라는 이름으로 덧입혀져
슬픔조차도 희미해져 있을 뿐이지

누구나 살면서 어느 순간에
목에 걸린 가시처럼 뱉을 수도 삼킬 수도 없을 만치
아물지 않고 아픔으로 남아 있는
상처 한 조각 없는 사람 어디 있을까?

단지 조금 더 작은 상처를 가진 사람이
더 큰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듬어 주며 사는 것이지.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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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제임스 | 작성시간 26.06.15 다들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고들 있답니다
    겉으로 표현안하고 살아갈 뿐이지~~~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버들 | 작성시간 26.06.15 우리는 살면서
    이런 풍파!
    저런 풍파!
    다 격지요!!!
  • 작성자송희 | 작성시간 26.06.15 이런들 저런들 그냥 그냥 살아가요
  • 작성자방울 | 작성시간 26.06.15 "단지 잊은 척 속마음 감추고
    애써 웃고 있을 뿐이지"
    100% 공감~~
  • 작성자초 원 | 작성시간 26.06.15 그립고 보고싶은 사람 딱 한 사람
    우리 엄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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